[새신자가이드] 성경에 나타난 귀신의 역사

등록날짜 [ 2013-05-21 10:37:09 ]

신약성경을 보면 ‘귀신’의 존재가 많이 등장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도 귀신에게 고난받는 자들이 많아서 예수께 고침받으려고 나왔다고 했습니다.

“예수께서 저희와 함께 내려오사 평지에 서시니 그 제자의 허다한 무리와 또 예수의 말씀도 듣고 병 고침을 얻으려고 유대 사방과 예루살렘과 및 두로와 시돈의 해안으로부터 온 많은 백성도 있더라 더러운 귀신에게 고난받는 자들도 고침을 얻은지라”(눅6:18).

귀신은 주로 인간의 육체에 들어가 정신적, 생리적인 질병을 일으키는 악한 영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질병 앞에 “귀신 들려”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 때에 귀신들려 눈 멀고 벙어리 된 자를 데리고 왔거늘 예수께서 고쳐 주시매 그 벙어리가 말하며 보게 된지라”(마12:22).

또 심한 경련을 일으키는 간질 같은 질병도 귀신의 역사임을 성경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귀신이 어디서든지 저를 잡으면 거꾸러져 거품을 흘리며 이를 갈며 그리고 파리하여 가는지라”(막9:18).

그 외에도 “십 팔년 동안을 귀신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한 여자가 있더라”(눅13:11)는 말씀처럼 귀신이 희귀한 병으로 역사하기도 합니다. 모든 질병을 귀신역사라고 할 수 없지만, 예수께서 귀신을 쫓아내자 질병이 치유되었으니 귀신과 질병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귀신은 어떻게 하든 사람의 몸속에 거하려고 합니다. 사람의 육체가 그들에게는 쉴 곳이고 집입니다. 그래서 사람의 육체에 더러운 것이 묻은 것처럼 귀신들이 몸속에 자리 잡고 있으려 합니다.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가로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소제되고 수리되었거늘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마12:43~45).

귀신은 여러 가지 특징이 있는데 가다라 지방의 귀신들린 사람을 예를 들어 봅시다(마8:28~34;막5:1~20;눅8:26~39). 이 사람에게는 귀신이 많이 들어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군대’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그리고 귀신들린 자는 초자연적인 힘을 발휘합니다. 얼마나 사납고 힘이 대단한지 아무도 그 길로 지나갈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여러 번 그를 쇠사슬과 고랑으로 묶어 놓았지만 모두 끊어 버리고 광야로 나갔습니다.

또 귀신은 영적 존재이기에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알아봤습니다. 그리고 귀신은 자신들의 종말이 언제인지를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께 이렇게 부르짖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여 우리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때가 이르기 전에 우리를 괴롭게 하려고 여기 오셨나이까”(마8:29).

아직 종말의 때까지는 시간이 남았다는 말입니다. 그리고는 제발 돼지 떼에게 들어가게 해 달라고 애원합니다. 귀신역사를 종잡을 수 없는 것은 이들이 사람의 몸뿐만 아니라 동물 속에도 들어간다는 사실입니다. 예수께서 이를 허락하시자마자 그 귀신들은 돼지 떼에 들어갔고 그 순간 돼지 떼가 비탈길로 내리달아 호수로 뛰어들어서 몰사하고 말았습니다.

그 밖에 점치는 것도(행16:16), 이방인이 하는 제사를 받는 것도(고전10:20) 귀신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성경에 기록된 귀신역사를 잘 알고, 오늘날 우리에게도 이들이 역사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여 예수 그리스도처럼 귀신들을 쫓아내야 합니다.


/장항진 목사(도서출판국장)

위 글은 교회신문 <33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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