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호- 날마다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

등록날짜 [ 2010-11-08 21:45:01 ]

은혜를 잊지 말라
본문말씀 |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 성호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찌어다 (시편 103:1~2) 찬송가 502장

다윗은 죄와 파멸과 질병에서 자신을 구원하신 은혜에 감사하여 은혜 받은 자로서 하나님의 이름을 송축할 수밖에 없다고 고백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만드신 공기를 거저 마시고, 하나님이 만드신 물과 양식을 거저먹고 삽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만물을 사용하며 삽니다. 우리는 죄 가운데서 죽을 수밖에 없었지만 하나님은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서 우리의 죄를 담당하고 십자가에 죽게 하셔서 우리를 저주와 지옥에서 건지셨습니다. 어느 모로 봐도 우리는 하나님을 송축할 수밖에 없고 감사할 수밖에 없고 그 은택을 영원히 찬양할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하나님이 내게 베푸신 은혜를 하나하나 헤아려보며 감사와 찬양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인격적인 감사
본문말씀 |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시편 50:23) 찬송가 305장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아 영생을 얻었습니다. 지구상에 이보다 더 감사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오늘 내 목숨이 끝날지라도 예수로 말미암아 천국에서 영원히 살며, 오늘 내게 어떤 불가능이 있을지라도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라 시행하리라” 하신 말씀대로 기도를 통해 응답받을 것이니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나를 축복하셔서 나를 구원하시고 언제나 나와 함께하시며 영육 간에 축복하시고 나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 산다는 것은 참으로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은혜 받은 자로서의 올바른 행위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 인격적인 감사를 마음껏 올려드리기 바랍니다.

기도의 동역자
본문말씀 |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마태복음 26:41) 찬송가 135장

예수님은 십자가라는 중대사를 놓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애절하게 기도하셨습니다. 제자들에게 자신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부탁하신 후에 땀방울이 핏방울같이 되기까지 간절히 기도하셨습니다. 그만큼 십자가는 육체를 가지신 주님 앞에도 고통이었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주님의 기도 요청에 그저 졸기만 할 뿐이었습니다. 주님이 십자가라는 중대사를 놓고 그토록 애가 타게 부탁했지만 그 심정을 몰랐던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은 멸망하는 영혼들이 산재해 있음을 안타까워하시며 우리에게 강력하게 전도를 요구하십니다. 십자가에 흘리신 주님의 피의 공로가 헛되지 않도록, 인류 모든 영혼이 구원받는 축복이 나타나도록 열심히 기도하고 전도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죄 사함의 형통
본문말씀 |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브리서 12:2) 찬송가 204장

이 세상에서 최고 행복한 사람은 죄 사함 받은 사람입니다. 구약시대에는 짐승의 피로 제사할지라도 죄를 없이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셔서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 죽게 하시고 단번에 인류의 죄를 대속해주셨습니다. 예수는 양(羊)의 문(門)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의 사이에 닫힌 문을 열고 진리 안에서 열어놓은 새롭고 산 길로 하나님께 담대하게 들어갈 수 있는 것은 예수의 십자가의 피 공로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이 최후의 영혼의 때에 가장 형통한 자입니다. 우리는 나를 위해 피 흘리시고 죄에서 지옥에서 완전히 살려내시고 온전케 하신 주 예수를 바라보면서 주님께 감사하며 말씀의 뜻을 따라 충성하고 전도하며 사는 자가 됩시다.

가치 있는 기도
본문말씀 | 무리 중에 한 사람이 이르되 선생님 내 형을 명하여 유업을 나와 나누게 하소서 하니 이르시되 이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장이나 물건 나누는 자로 세웠느냐 하시고 저희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 (누가복음 12:13~15) 찬송가 442장

본문의 청년은 형으로부터 유산을 나누는 것이 자기에게 가장 중요한 일로 알았습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그 일을 해결해 주실 줄로 오해하고 청원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께서는 그에게 탐심을 물리치라고 하시면서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동기를 갖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까? 무엇보다도 기도는 하나님께서 응답하실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을 구해야 합니다.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는 기도에는 응답이 없습니다. 우리는 영원한 것을 우선해야 합니다. 이 땅에서 아무리 많은 유산을 물려받는다고 할지라도 예수가 없으면 멸망입니다. 주님은 먼저 생명을 주시려 하십니다. 날마다 하나님 나라의 생명, 그 나라의 의를 구하는 자가 됩시다.

질병을 짊어지신 예수
본문말씀 |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에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마태복음 8:17) 찬송가 182장

예수께서는 이 세상에 오셔서 많은 병자를 고치시고 귀신을 쫓아내셨습니다. 이것은 이사야의 예언을 이루신 것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멸망을 해결하여 복음이 되시고자 우리를 구원하시고 치료하시고 도와주시려고 오신 분입니다. 그러기에 예수는 인간의 고통과 문제와 영원한 멸망을 해결하실 우리의 구세주이십니다. 누구라도 예수께 도움 받고자 하는 자가 있다면, 예수를 믿을 때, 그의 생애를 통해 말씀으로 이루신 축복을 받지 못할 자가 아무도 없습니다. 어떠한 고통도 질병도 저주도 어려움도 그분으로 해결하지 못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예수께서는 우리의 연약함을 담당하시고 질병을 짊어지셨다고 하셨으니 예수께 나의 모든 연약함과 질병을 맡기고 자유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는 우리의 가장 큰 힘
본문말씀 |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이사야 40:31) 찬송가 394장

본문에서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열망하며 앙망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신령한 축복을 사모하기 때문이며, 언제나 진리로 인도하시는 성령의 역사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당하는 수없는 고통과 불가능, 그리고 시험이 올 때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며 예수 이름으로 쫓아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 이름은 우리에게 가장 큰 힘입니다. 우리는 예수라는 힘으로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절대 낙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나를 낙망시키는 원수가 그 무엇이든지 하나님으로 물리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예수 이름으로 이기고 기도로 해결하는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위 글은 교회신문 <21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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