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전도결의대회 이모저모] 하반기에도 온맘과 정성 다해 ‘영혼 구원’ 푯대를 향해

등록날짜 [ 2018-06-25 13:55:32 ]

남전도회, 토요일 전 기관 전도하기로
새남, ‘사랑방’ 활성화로 정착에 집중

여전도회, 떡볶이·어묵·부침개 전도 등
지역 주민이 좋아하는 전도 방법 활용
새여, 노방 전도와 가정 심방에 주력


청년회, 젊은이 많이 모이는 노량진과
대학가 중심으로 영혼 구원에 총력

교육국, 학생 눈높이 프로그램 기획
해선, 외국인 대상 한국어 교육 확대






<사진설명> “예수 몰라 죄 아래 살다 지옥 갈 이들에게 복음 전할 겁니다” (위부터) 남전도회 요양병원 전도, 유아부 ‘조이스쿨’ , 청년회 길거리 전도, 여전도회 부침개 전도 모습.


연세중앙교회는 하반기에도 예수 몰라 죄 아래 살다 지옥 갈 이들에게 예수 복음을 전해 십자가에 피 흘리기까지 사랑하신 주님의 은혜를 전할 예정이다. 각 부서에서 하반기에 진행할 전도 정착 활동을 소개한다.

■<남전도회>는 ‘토요일 전 기관 노방전도’를 공통 전도 방법으로 내세우고, 그룹별 세부 계획을 세워 하반기 전도 목표 1319명을 향해 전진한다는 포부다. 60대~80대 남전도회원으로 구성된 1그룹(1~9남·섬길실·영상실)은 어르신들 구미를 당기는 ‘김치전 전도’를 계획해 동년배 어르신들을 전도할 계획이다. 40대 후반~60대 초반인 2그룹(10~19남·행사실·편집실)은 직장에서 영향력 있는 위치인 만큼 철저한 ‘관계 전도’로 1인 2명 전도해 정회원으로 세운다는 목표를 세웠다. 40대~50대 초반인 3그룹(20남~29남·예배실·차량실·특활실)은 요양병원과 연계해 어르신 전도에 집중한다.30대~40대로 구성된 4그룹(30~39남·전도실)은 젊은 패기에 맞게 매일밤 노방전도와 철저한 관계전도를 진행해 영혼 구원에 전력을 다한다.

<새가족남전도회>도 전도실을 중심으로 노방전도와 관계전도에 집중해 하반기 전도 목표 201명을 달성하고, 부서 특성에 맞게 새가족들 모임인 ‘사랑방’ 모임을 활성화 해 정착에 힘쓴다.

■<여전도회>는 상반기 등록 목표 1397명, 결산인원 1541명으로 144명 초과 달성했다. 이 추세라면 하반기에도 목표 달성이 무난한 만큼, 여전도회는A상반기와 마찬가지로 하반기에도 전도국 ‘전도 예약제’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전도 목표 1949명을 달성할 방침이다. 여전도회 1~5그룹(98기관)에서는 서울과 경기도에 걸친 광범위한 지역에서 떡볶이·어묵 전도, 부침개 전도 등 지역주민에게 호응 좋은 다양한 전도 방법을 활용해 복음을 전한다. 여전도회 전도 특화실인 전도실에서도 화·수·목·토요일에는 오후에 전도하고, 월·금요일은 전도 또는 심방 일정을 잡아 주 6일 전도에 나선다.

<새가족여전도회>도 전도실과 연계해 노방전도와 가정 심방에 집중하면서 하반기 전도 목표 155명을 달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 새가족 부서인 만큼 다양한 ‘사랑방’ 모임을 기획하고, 새가족 대상으로 전도세미나를 개최해 새가족들이 전도자로 거듭날 동기를 부여한다.

■청년회는 청년들이 많이 모인 노량진과 대학가 전도 사역을 더 집중해 하반기 전도 목표 2078명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충성된청년회>는 상반기 팀별로 진행한 다채로운 전도프로그램에서 만난 이들을 하반기에는 예배에 초청하고 은혜받도록 섬기는 데 집중한다. ‘100% 전도참여’ 프로젝트인 ‘주다데이’를 정례화해서 새가족도 전도하도록 독려한다. 충성된청년회 자체 주일예배인원 1000명을 목표로 수험생 대상 무료영어강의, 레포츠, 피부마사지, 캘리그라피, 석고방향제, 수공예악세사리 전도 같은 규모 있는 사역을 계속 진행한다. 노량진성전에서 전도하기 전 모두 모여 찬양하고 기도해 성령 충만하게 전도하려고 한다.

<풍성한청년회>는 ‘청년 전원 노방전도’라는 기치를 내세워 믿음이 연약한 회원들도 전도하러 나오게 독려하고 본인 스스로 신앙고백을 하면서 정회원 영적 성장을 추구한다. 금요철야 기도모임인 ‘스페셜 풍금’을 매달 1회 진행해 성극과 합심기도를 통해 토요일 전도 사역에 불을 지핀다. 캘리그라피, 피부마사지를 통한 노량진 학원가 노방전도도 동일하게 진행하고, 하절기를 맞아 파라핀에서 어깨마사지 전도로 전환했다.

<대학청년회>는 홍대 거리와 노량진 노방전도 사역에 마음 쏟고, 전도부스(게임, 음료, 손글씨, 캐리커처, 네일아트, 버스킹)를 활용하거나 디자인한 전도지로 브릿지 전도법을 하는 등 대학가 사역을 진행한다. 전도된 신입회원 한 사람이 7명 이상 친분을 쌓을 수 있는 섬김도 동반한다.

<새가족청년회>는 토요일 오후 구일역에서 연합찬양전도를 진행해 새가족 전도의 활성화를 기대한다.

■교육국은 주중에는 학교 앞과 거점 전도에 힘쓰고 토요일과 주일에는 학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전도 프로그램을 기획해 하반기 전도 목표 1179명을 달성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유아부(4~5세)>는 주중 거점 전도(옥길·범박동)에 더해 영·유아 대상 문화센터 ‘조이스쿨’을 매달 2·4주 토요일에 운영해 어린이와 학부모 전도에도 집중한다. 2주째는 가베와 유아발레 수업, 4주째는 유아미술과 영어 수업(직업 체험)을 한다. 동시에 학부모를 위한 ‘원데이 클래스’도 열어 향수, 비누, 천연 립밤, 드라이플라워를 만들면서 학부모와 친해져서 예배에 꾸준히 초청한다.

<유치부(6~7세>는 잉글리시 쿠킹클래스, 과학놀이, 놀이미술 같은 지능 발달 프로그램과 버블쇼, 인형극 같은 흥미롭고 재미있는 획기적인 복음 프로그램을 기획해 학부모와 자녀 어린이 동시 전도정착에 마음을 쏟는다.

<초등부> 요셉(초1·2)·야곱(초3·4)·이삭(초5·6)·디모데(지역·새신자) 학년은 야외와 내부 전도 프로그램을 구성해 전도에 박차를 가한다. 야외 전도 프로그램으로는 ‘레포츠 전도’와 ‘찾아가는 전도축제(신입어린이 대상)’, 교회 내부 전도 프로그램으로는 매달 1회 영화데이, 미니체육대회와 매주 독서논술, 중국어, 창의미술 등을 진행해 어린이들을 교회에 초청해 복음을 전한다. 그중 요셉학년은 ‘출석 쿠폰제’를 운영해 4주 연속 꾸준히 출석하는 어린이에게 다양한 선물을 주며 정착에도 신경을 세심히 기울인다.

<중등부>는 학교생활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학생들을 전도한다. 공부방 운영, 진로 상담, 토요비전모임이 그 예다. 분기별로 달란트대회와 풋살 축구대회도 열고, 성극, UCC, 호기심 이벤트 등 새친구 눈높이에 맞는 복음 콘텐츠를 기획해 학생들을 전도한다.

<고등부>는 하반기에도 지난해부터 실행한 ‘학교기도모임-마라나타’를 활용해 친구들을 기도모임에 초청해 복음 전파·고민거리 나눔·중보기도 하며 전도한다. 현재 교회 인근 경인·구일·구현·오류·우신 고교를 비롯해 용인 서천, 인천 산곡 등 수도권과 타 지역 고교 60곳에서 고등부 학생들이 정한 장소에서 점심시간과 쉬는 시간을 이용해 15~30분씩 친구와 교사의 영혼 구원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또 매주 토요일 축구, 농구, 피구, 배드민턴 등 레포츠 활동을 해서 새친구와 친해지고 학생들이 맘껏 친구를 전도하도록 전도의 장을 제공하고자 ‘친구초청주일’을 정해 성극, 찬양콘서트,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교회복지부>는 교회 인근 특수학교 졸업식 등 각종 교내 행사에서 학부모들과 정기적으로 장애인 지체와 학부모 전도에 힘쓴다. 또 교회에서 여는 ‘한마음잔치’ 때 한방진료 및 이·미용 행사를 열고 방문하는 지역주민을 연계 전도할 계획을 세웠다.

■<해외선교국>은 외국인 거주지 중심으로 거점 노방전도와 외국인 대상 ‘한국어 교육’을 실시해 하반기 전도 목표 237명을 달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경기도 김포 지역(동남아권), 서울 대림·구로 지역(중국어권), 서울 이태원 지역(영어권)에서 해외선교국원들과 외국인 회원들이 함께 노방전도하며 복음을 전하고, 김포 대곶 선교센터에서는 토요일 오후에 1시간씩 외국인 대상 ‘한국어 교육’을 실시해 자연스럽게 예배와 연결시킨다.


/손미애·오정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8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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