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됐지만 연세중앙교회 지역방역은 계속

등록날짜 [ 2020-05-09 11:14:20 ]

‘생활 속 거리두기’ 코로나 종식 아니다

국민 개개인과 우리사회 모두가

스스로 방역에 책임지는 방역 주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45일간 이어진 ‘사회적 거리 두기’를 5월 6일부터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했다. 생활 속 거리 두기는 코로나19의 종식이 아닌, 사회·경제 활동을 보장하되 국민 개개인과 우리 사회 모두가 스스로 방역에 책임을 지는 방역 주체가 된다는 의미다.


연세중앙교회는 정부의 방역 체계가 ‘생활 속 거리 두기’로 바뀌었지만 전염병인 코로나19가 종식되기까지 지역사회 방역을 종전대로 실시한다. 지난 5월 2일(토)에도 3개 방역 팀과 방역차량은 오전 9시30분부터 수궁동 일대를 방역했다.


◇방역A팀=3조로 나눠 방역했다. 1조는 궁동종합사회복지관, 궁동저수지생태공원, 구로구립궁동어린이도서관과 오류고등학교 지역 등을 소독했다. 2조는 다청림아파트에서 삼성그린빌~대덕크라운빌~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지역을 소독했다. 3조는 궁동종합사회복지관 옆 CU편의점에서 선우스위트빌~다청림아파트로 가며 주택가와 빌라 지역을 소독했다.


◇방역B팀=3조로 나눠 방역했다. 1조는 수궁동119안전센터~오류고 지역 상가 주변을 소독했다. 2조는 동양빌라~궁동하이츠를 따라 건물들과 빌라 주변을 소독했다. 3조는 약수터집~윤성타운~또래친구어린이집 지역을 소독했다.


◇방역C팀=2조로 나눠 방역했다. 1조는 궁동 입구에서 연세소망식당~보라매공판장~뚜레쥬르~진로마트 지역을 소독했다. 2조는 구로청소년문화의집~메디팜약국~이마트24편의점 주변 상가 지역을 소독했다. 이후 부일로 15길 이마트24편의점 앞에서 모여 예지팰리스~하늘마카롱~연세미션~궁동찰수제비 일대를 소독했다.


◇방역 차량=소독약 분사기를 장착한 방역 차량은 교회에서 출발해 새마을금고~연세엘림부동산~궁동하이츠 주변과 스티브밥스~호수아파트 지역과 외부 주차구역까지 소독했다. 이어 오류고 주변을 소독하고 우측 골목으로 들어가 상우공인중개사~화랑마트~정선마을 지역을 소독했다. 그다음엔 선우빌라~현대그린빌라~동오그린빌라트~크린앤크린~수른어린이공원~희준빌 부근 주택가와 궁동종합사회복지관~그린파크~다청림아파트 지역, 다인빌~동양빌라~나래빌을 소독했다. 마지막으로 명성타일부터 수궁동주민센터~대주빌라~유진바베큐 지역과 명문아이빌~브라운스톤과 궁동빌라를 소독했다.


연세중앙교회 방역 팀을 보면 이제는 주민들도 익숙해져 “고생한다. 고맙다. 교회가 좋은 일을 많이 한다”며 격려의 말을 잊지 않는다. 연세중앙교회는 코로나19에서 지역사회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모든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린다.         

/특별취재팀 

위 글은 교회신문 <67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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