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중앙교회 지역사회 방역] ‘코로나19 조심 또 조심’…연세중앙교회 지역사회 방역에 구슬땀

등록날짜 [ 2020-06-20 11:14:54 ]



“코로나 끝나게 해주소서” 간절히 기도

연세중앙교회는 지난 6월 13일(토)에도 찾아가는 지역사회 방역을 실시했다. 오전 9시30분에 안디옥성전 앞에 모인 남전도회·청년회 방역팀 수십 명이 방역복장을 갖추고, 방역장비를 멘 채 정렬했다. 코로나 사태가 속히 종식되어 지역주민이 코로나19 감염 걱정 없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한 후, A~D까지 4팀으로 나눠 궁동과 오류동 일대 방역소독에 나섰다. 소독하다가 지역주민이 요청하면 기쁘게 주택이나 가게 내부를 소독했다.





◇방역A팀=4조로 나뉘어 방역했다. 1조는 오류고등학교 안쪽 빌라 지역, 2조는 봉구스밥버거~오류고등학교~궁동저수지생태공원 지역, 3조는 궁동종합사회복지관~궁동저수지생태공원 지역과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지역, 4조는 복지관 옆 골목 믿음자원~호수아파트 지역을 소독했다. 맡겨진 지역 방역을 끝내자 궁동저수지생태공원으로 이동해서 3조와 합류해 구로구립궁동어린이도서관 지역까지 함께 방역소독했다.


◇방역B팀=4조로 나뉘어 방역했다. 1조는 수궁동성당~파리바게뜨~봉구스밥버거 지역, 2조는 동양빌라~수른어린이공원~궁동종합사회복지관 지역, 3조는 풍성김밥~미도빌라~스티브밥스 지역, 4조는 약수터집~다청림마트~청실그린빌라 지역을 방역소독했다.


◇방역C팀=5조로 나뉘어 방역했다. 1조는 수궁동주민센터~성재의원 지역, 2조는 부일로11길 카센터~궁전3차빌라 지역, 3조는 구로청소년문화의집~커피베이~뚜레쥬르~새마을금고 지역, 4조는 연세중앙교회에서 50여m 거리에 있는 궁동찰수제비에서부터 마라나타~연세미션~동광아트빌라 지역, 5조는 연세중앙교회 뒷길~로제트힐 지역을 방역소독했다.


◇방역D팀=3조로 나뉘어 방역했다. 1조는 교회에서 출발해 현대오일뱅크 신오류주유소 옆길로 올라가 오류지구대와 주변 주택가를 소독했다. 2조는 신오류주유소를 지나 길치과 건물까지 내려오며 소독하고 골목으로 들어가 미니스톱편의점 앞길로 올라가며 상가, 각종 건물 앞, 동산교회 일대까지 방역했다. 3조는 오류동 시티월드 맞은편 GS25 옆 고척로3길로 올라가며 텃골 대하쉐르빌 앞까지 방역하고 월드비전센터 앞에 모여 소독약을 충전한 뒤 궁동빌라와 주변 건물을 소독했다.



이날 소독약 분사기를 장착한 방역차량 1대도 수궁동과 오류동 지역을 돌며 방역했다. 평일에도 연세중앙교회는 방역차량으로 수궁동과 오류동 일대를 다니면서 방역하고 있다. 연세중앙교회는 코로나19에서 지역사회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68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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