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90여국 목회할 생명 공급

등록날짜 [ 2021-07-06 07:00:18 ]

상반기에 줌 목회자세미나 진행 

세미나 듣고 은혜받은 목회자들 

“목회 잘하겠다”는 각오 전해 와 

우수 목회자들에게 선교비 전달 



<사진설명> 전 세계 90여 국에서 목회자 수천 명이 화상회의 앱 ‘줌’에 접속해 세미나 말씀을 듣고 기도하고 있다. 



오직 예수 생애를 재현하고자 모인 지구촌 목회자 수천 명은 어느덧 다가온 종강에 아쉬운 표정이 역력했다. 종강예배에서 윤석전 목사는 골로새서 3장 5절과 로마서 8장 12~14절을 본문 삼아 화면 속 지구촌 목회자들에게 “성경은 육신의 생각에 져서 육신대로 산다면 ‘반드시 죽을 것’이라고 무섭게 경고하고 있다”며 “기도해 성령 충만으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을 이길 수 있도록 성령 충만할 때까지 기도해 주님 말씀에 순종하고 주님 뜻을 이룰 것, 그리고 내 영혼 살고 성도 영혼 살리는 목회할 것”을 주님 심정을 대변하듯 애절하게 설교했다. 윤석전 목사의 설교 말씀을 들은 목회자와 사모들은 육신의 생각대로 살아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 한 지난날을 회개하고 성령께 붙들려 예수 정신으로 영혼 구원할 목회를 하고자 부르짖어 기도했다.


지구촌 목회자들 목회 변화 고백

지난 1월 25일부터 화상회의 앱 ‘줌(Zoom)’으로 개강한 ‘양방향 지구촌 실천목회연구원과 사모대학’이 6월 28일(월) 종강했다. 전 세계 목회자를 대상으로 22번째 진행된 목회자세미나는 예수 생애를 재현하며 목회 잘하기를 열망해 월요일마다 한국 전역과 전 세계 90여 국에서 접속한 목회자 수천 명은 양방향 앱으로 전해지는 설교 말씀을 들으며 목회에 필요한 성령의 능력과 생명을 공급받았다. 종강에 앞서 지난 5월 17일(월) 세미나에서는 매주 리포트를 제출한 해외 목회자 10명을 선정하고 선교비를 전달했다. 은혜받은 소감과 설교 내용을 매회 정성껏 정리해 보낼 만큼 “세미나 말씀을 듣고 성령 충만한 목회로 변화되었다”고 고백하는 해외 목회자들의 은혜 간증을 소개한다.



■성령 충만한 목회로 변화

-마르코 페이토사 목사

(브라질 하나님선교연합교회)


상반기에 실천목회연구원 세미나를 듣고 성령 충만한 목회로 변화되었다. 윤 목사님께서 금보다 귀한 목회 경험을 전해 주시니 나도 성령께 인도받아 목회하기로 작정했다.


세미나에서 배운 대로 실천하니 주님이 목회를 인도하고 계시다는 확신을 느낀다. 기도해 성령 충만해지니 설교할 때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만 전한다. 전도할 때도 구령 열정이 넘치고 일상에서도 하나님 아버지와 멀어지게 만드는 육신의 생각을 이기고 있다. 교회 재정도 주님 것으로 확실히 인정하고 오직 복음 전도에만 사용한다.


월요일 세미나 시간마다 성령께서 내 목회를 변화시키려 하신다는 것을 깨달아 울지 않을 수 없었다. 세미나 말씀을 리포트로 정리하면서도 성령께 회개하라는 감동을 받아 눈물만 줄줄 흘린 적도 있다. 주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이 감격스럽고 이런 부족한 나를 목회자로 쓰시는 것도 감사했다.


몇 달 전부터 새벽기도를 다시 시작했다. 새벽에 일어나 주님께 기도하며 은혜받는 시간이 정말 행복하다. 예수님과 함께하는 것이 이렇게 행복한 일인 줄 새삼 깨달았다. 실천목회연구원으로 인도해 주시고 윤 목사님 설교 말씀을 듣게 하신 주님께 모든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성령께서 주시는 구령의 열정

-비탈리오 뿐디크 목사

(파라과이 살아있는반석교회)


세미나 말씀을 듣고 성도 영혼 목양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 윤 목사님 삶을 통해 한 영혼도 멸망하지 않기를 바라시는 주님의 심정도 깨달아, 내가 담당한 성도의 영혼뿐만 아니라 예수 몰라 죄 아래 살다 지옥 갈 수많은 이의 영혼을 사랑하고 섬겨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이 모든 것이 세미나 말씀을 듣고 기도했더니 내 안에 계신 성령께서 주시는 구령의 열정이다. 하나님 뜻대로 죽기까지 목회하고 섬기겠다.



■목회에 목숨 다할 각오

-안드레스 시기에라 목사

(파라과이 생명의샘물교회)


능력의 말씀을 들어 무척 놀랍다. 지난 반년간 실천목회연구원 강의를 들으면서 나 중심 목회에서 예수 중심 목회로 변화되었다. 부르짖어 기도해 성령의 생각이 내 마음에 가득해지자 주님 사랑으로 성도들을 섬기고 그들의 영적생활을 세심하게 관리하게 되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어 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 또한 주님처럼 내 생명을 목회하는 데 사용하리라 작정했다. 윤석전 목사님과 연세중앙교회를 통해 받은 주님 사랑이 정말 감격스럽다. 주님의 사랑이 지구 반대편까지 전달되었다.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려 드린다.



■기도 응답 경험하며 목회 전념

-주닐다 목사

(파라과이 천국의문교회)


매주 세미나에 참가해 하나님 말씀 앞에 나를 비춰 보니 나 자신이 얼마나 초라하고 오만하던지…. 매시간 통곡하면서 회개하자 기도하는 목회, 성령 충만한 목회로 크게 변했다. 주님의 응답이자 기적이었다.


윤 목사님께서는 “하나님이 일하시도록 하지 않고 당신들의 작은 능력 가지고 일하려 하니까 목회가 안 되는 것”이라며 “주님께 기도해 능력받아 목회하라”고 애타게 당부하셨다. 또 “목회할 능력을 주시는 주님이 복음 전하는 자에게 일꾼이든 물질이든 책임지시지 않겠는가”라고 축복하셨다. 그 말씀을 듣고 그동안 큰 교회에 지원을 바라거나 사람에게 손 벌리며 인간적인 수단으로 목회하려던 지난날을 크게 회개했다.


오직 주님으로만 목회하기로 마음먹고 복음만 전하며 주님께 기도하기 시작했다. 지난 반년간 어느 때보다 하나님께 기도했다. 섬기고 있던 교회 세 곳이 전기시설이나 화장실이 없는 열악한 상태인 것도 안타까워 하나님께 응답을 구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응답하셨다. 하나님이 보내 주신 사람이 예물을 드려 화장실 공사를 시작했고, 또 다른 누군가가 헌금해 교회 담을 세우기도 했다. 교회에 담이 없어 의자를 도난당하기도 했는데 이제 교회가 안전해졌다. 세미나에서 말씀을 들은 대로 기도했더니 주님의 기도 응답을 체험한 것이다.


윤 목사님 말씀에서 주님의 능력과 권능이 나온다. 정말 놀랍다. 주님께서 목사님을 더욱 강건하게 쓰시기를 기도한다. 아침마다 남편 목사와 함께 목사님 영육 간의 강건함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연세중앙교회 성도들이 충성하고 하나 되는 모습도 감격스럽다.



■주님 뜻만 좇아 목회하리

-라우라 오티고자 사모

(파라과이 산돌교회)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 다 망하는 것(마15:14)처럼 영적으로 무지한 목사가 목회를 잘못하면 목사 자신도 멸망하고 성도 영혼도 영원히 망하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목회를 하려고 깨어 기도하고 있다. 또 목회는 주님 뜻으로 이뤄진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 뜻과 내 생각은 철저히 내려놓고 오직 주님 뜻만 가지고 목회해야 함을 깨달아 기도한다.


세미나 강의를 통해 섬겨 주신 연세중앙교회와 윤 목사님께 감사를 드린다. 주님께서 목사님을 더 강건하게 사용하사 성령의 능력과 권능으로 쓰시기를 기도한다. 연세중앙교회와 윤 목사님을 축복한다.



■복음 전도에 선교비 사용

-비숍 사무엘 목사

(잠비아 은혜의주교회)


지구촌 실천목회연구원 참석 이후 목회 태도와 마음가짐이 바뀌었다. 윤 목사님의 목소리가 주님의 애타는 당부로 들려 많은 시간 기도하게 되고 기도하면 할수록 성령 충만해 성령으로 목회하게 된다.


목회를 어떻게 해야 할지 가르쳐 주신 것만으로도 충분한데, 교회 부흥을 위해 쓰라고 선교비를 보내 주셔서 감사 인사를 드린다. 자비와 은혜가 풍성하신 주님께서 목사님과 교회 그리고 예수 이름으로 열심히 충성하고 있는 성도들을 축복해 주시기를 기도한다.




매년 봄·가을 학기로 진행해 온 실천목회연구원은 2020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모이지 못했으나 2021년 1월 25일(월) 개강해 지구촌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실천목회연구원 세미나를 이어 갔다. 2021년 가을 학기는 오는 9월 화상회의 앱(줌)으로 시작한다. 하나님께서 다음 학기에도 윤석전 목사를 값지게 사용하시기를, 참가한 모든 국내외 목회자가 능력 주시는 주님 안에서 힘 있게 주님 맡기신 영혼 구원 사명을 감당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번역 김지하 사모(파라과이)

박영란(해외선교국 통·번역실)


위 글은 교회신문 <70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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