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와 과학·99] 과학으로 본 노아 시대 대홍수 ⑦ - 진화론 동일과정설 부정하는 증거 계속 발견돼

등록날짜 [ 2020-01-30 13:47:22 ]



동일과정설로는 느린 속도의 퇴적과

시간 흐름에 의해 화석이 만들어질 수 없지만

오늘날에도 수많은 화석이 발견되는 것은

대홍수와 같은 대격변 있었다는 사실 보여줘

 

화석 형성 과정을 살펴보면과거 지층 형성은 오늘날과 같다고 보는 동일과정설로는 설명하기 어렵다. , 느린 속도의 퇴적과 시간 흐름에 의해서는 화석이 만들어질 수 없다. 그러나 오늘날에도 수많은 화석이 발견되고 있다. 이는 전 지구 위에 대홍수와 같은 대격변이 있었고 화석이 짧은 기간에 형성되었다는 점을 말해 준다.

 

대홍수 같은 격변으로 형성된 화석

미국 유타주 국립 공룡 유적지 내 퀴리방문센터에는 70m 벽에 공룡 뼈 1,000여 개가 매몰되어 있다. 또 쥐라기 말기 퇴적암 지층인 모리슨 층은 뉴멕시코에서 캐나다까지 대략 181만㎢(70만 제곱마일)에 걸쳐 있는데, 대합조개 화석과 포유류 화석들이 잘 보존된 상태로 발견됐다.


또 화석이 무더기로 뒤엉켜 있는 화석 무덤들도 발견되고 있다. 메릴랜드주 컴벌랜드 동굴에는 여러 지역 동물 화석들이 섞여서 발견됐고, 영국 노포크 포레스트 베드즈(Norfolk forest-beds)에는 여러 지역 식물 화석들이 섞여서 발견됐다. 이는 전 지구 위에 대홍수와 같은 대격변이 있었고 화석이 짧은 기간에 형성되었다는 점을 말해 준다.


또 독일, 프랑스, 영국, 캐나다 노바스코샤(Nova Scotia), 미국 캘리포니아와 미국 동부 여러 주에서 여러 지층을 뚫고 서 있는 다지층 나무 화석이 발견됐다. 진화론에서는 지층의 각 층은 다른 시대에 쌓였다고 말한다. 그러나 다지층 나무 화석들은 노아 시대에 있었던 전 지구적인 홍수에 의해 동시에 퇴적됐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왜냐하면 나무가 여러 지층을 뚫고 선 상태이기 때문이다.



<사진설명> 프랑스 생테티엔 지역에서 석탄층 사암에 수직으로 묻혀 있는 나무.


또 동물과 식물의 화석은 함께 발견되지 않는다. 진화론에서는 동물과 식물은 죽어 땅에 떨어져 화석이 된다고 가르친다. 그러나 많은 지층에서 동물과 식물의 화석은 서로 분리되어 다른 지층에서 발견된다. 동물과 식물은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서로 의존하기에 각각 다른 시대에 따로 존재할 수 없다. 특히 초식동물의 경우, 식물이 없으면 생존할 수 없으므로 더욱 그렇다. 이는 동·식물들이 대홍수에 의해 떠내려와 분리된 채 화석이 되었다면 가능한 일이다.


또 발자국 화석이 많이 발견된다. 새들은 그들의 발자국이 있는 동일한 지층에 묻혀 있다. 그러나 공룡이나 공룡이 아닌 파충류들은 발견되는 지층보다 아래 지층에 여러 발자국을 남겼다. 이는 홍수 기간 초기에 발자국을 남기고, 후에 홍수에 의해 묻혔음을 말해 준다.

 

캄브리아기의 폭발

진화론에서 지층은 오랜 세월 순차적으로 형성됐다고 본다. 따라서 진화론자들은 지층 맨 밑바닥 층을 가장 오래된 것으로 여기고, 캄브리아기 지층이라 부른다. 진화론에 따르면, 가장 바닥층인 캄브리아기에는 한두 종류의 간단한 구조를 가진 생물만 있어야 한다. 하지만 캄브리아기 지층에서 진보된 생명체들이 완벽한 형태로 갑자기 출현한다. 이 지층에서 1,500여 종 이상의 생물 화석 수십억 개가 나타난 것이다. 과학자들은 이를캄브리아기의 폭발이라고 부른다. 주요 생물의 문(Phylum, Division) 대부분이 캄브리아기 지층에서 발견된다. 캄브리아기에서 발견된 화석들은 분명히 다른 종(species)이고, 그것들의 조상이 될 만한 것은 아니다. 그들 중 상당수는 매우 복잡하고 정밀한 기관을 가지고 있다. 흔히 발견되는 삼엽충은 매우 정교하고 복잡한 렌즈 구조의 눈을 가지고 있다.


막대한 수의 바다 생물이 노아 홍수에 의해서 휩쓸려 파묻힐 때 죽었고 동시에 퇴적됐다. 이 경우, 암석 기록에서 생물들이 갑작스럽게 폭발적으로 등장하는 것은 당연히 예상할 수 있다.

<계속>

자료 출처-한국창조과학회


/조신애 기자

(이화여대 과학교육과 졸, 現 지구촌학교 교사)

 

 


 

 

 


위 글은 교회신문 <66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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