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와 과학·135] 창세기는 신화가 아닌 역사적 사실

등록날짜 [ 2021-05-05 16:27:42 ]



창세기 신앙이 무너지면 기독교 신앙 근간 흔들려
부모 교사가 다음 세대에게 진화론 모순 확실히 알리고
바른 창조신앙 심어 줄 때 믿음의 자녀로 자랄 수 있어


성경과 모순된 진화론적 세계관
학교에서 배우는 소위 실제 역사라는 내용을 살펴보면, 지구 나이는 46억 년이고, 인간은 원숭이 같은 유인원에서 진화했다고 한다. 우주는 빅뱅(big bang)으로 생겼고, 태양과 지구와 행성들은 가스와 먼지 구름에서 생겨났다고 한다. 또 생물은 돌연변이와 자연선택에 의해서 계속 진화했다고 가르친다.


세대가 지나가면서 기독교인조차 학교에서 배우는 것이 실제 역사라는 생각을 습득한다. 성경에서 사망(death)은 아담의 범죄 후 이 세상에 들어왔다고 가르친다.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롬5:12).


그 후 사람들 사이에 죄악이 관영하였기에 전 지구적인 대홍수 사건이 일어났다고 성경은 말한다(창7장;벧후2:5;3:6;마24:37~39). 이 대홍수 사건은 지표면 모습과 거대한 퇴적 지층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화석 대부분이 어떻게 형성됐는지 그 과정을 설명하는 지질학과 고생물학 연구의 열쇠가 된다. 그런데 세상은 학교와 미디어를 통해서 전 지구적인 대홍수는 절대 일어나지 않았다고 가르친다. 그렇기에 성경에 근거한 지질학은 오류라고 믿는다.


성경은 지구가 태양보다 먼저 창조되었다고 말하는데(창1:14~18), 세상은 ‘빅뱅’의 결과로 태양이 지구보다 먼저 생겨났다고 주장한다. 성경은 하나님이 흙으로 첫 인간을 만드셨으나(창2:7), 세상은 수백만 년 전에 유인원에서 다양한 종(種)의 사람들이 진화되었다고 가르친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동식물을 창조하시되 각 종류대로 지으셨다고 가르치지만(창1:11~12;1:20~22), 세상은 처음 생겨난 동식물이 진화하여 다른 생물 종류로 나타났다고 가르친다. 성경은 무한하신 창조주의 뜻에 따라 생명체들이 각자 완벽한 기능을 가지고 존재한다고 가르친다(시139:13~16;욥39~41장). 그러나 세상은 물질 자체에서 그런 정보 체계가 우연히 생겨났다고 말한다.


이렇게 지질학·생물학·인류학 등을 포괄하는 창세기의 역사는 십자가의 도(道)까지 이어지며, 바로 이 역사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 도덕률과 신앙관이 나온다. 창세기의 지질학·생물학 등의 역사가 사실이 아니라면, 궁극적으로 나중 역사도 진실일 수 없다.




성경과 실제 세계의 재연결
세상이 성경 역사에 반대되는 방식에 따라 과학의 관측들을 해석할 때, 기독교 지도자들은 잘못된 해석을 거부하고 성경적 해석을 가르쳐야 한다. 기독교 신앙에 의문을 품은 사람들에게 위의 표와 같이 가르치면, 천지만물이 가리키고 있는 것이 전능하신 창조주이시며 심판주이시라고 대답해 주어야 한다(롬1:20). 또 교회와 신앙을 실제 세계와 재연결하고, 성경은 첫 구절부터 정확하다는 메시지를 전해야 한다.


자료출처=한국창조과학회 
http://www.kacr.or.kr




위 글은 교회신문 <69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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