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QT] 하늘을 향하여 뻗어 나가는 대나무처럼 우리의 기도가…

등록날짜 [ 2020-05-09 10:52:19 ]

사진 윤성태 | 글 김은숙 


울산에 있는 태화강 십리대밭길이다. 십리길이 대나무로 울창하다. 위로만 곧게 뻗어 가는 대나무가 하늘에 닿을 듯하다.


위만 바라보고 자라는 대나무의 고집이 기도를 향한 나의 마음이고 싶다. ‘40일 그리고 10일 작정기도회’ 기간에 우리의 기도가 오직 하나님을 향해 끊임없이 올라가길 바란다. 어떤 유혹에도 눈 돌리지 않고 곧은 심령의 애절한 기도가 향기로운 향이 되어 하나님 보좌 앞 금대접에 담겨 올려 드려지길 간절히 소망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67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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