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랑 실천 83여전도회 빙고 미션

등록날짜 [ 2021-06-12 20:35:34 ]


<사진설명> 가족을 위한 ‘스페셜 밥상’, 자녀에게 손 얹고 축복 기도해 주기, 남편 얼굴 예쁘게 그려 주고 칭찬하기 등 여전도회원들이 미션을 수행하고 인증샷을 공유했다. ‘가족사진 올리기’ 미션을 수행한 회원들에게 ‘키링’ 선물도 전했다.


83여전도회(한가혜 회장)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 달 동안 ‘빙고 미션-가족 사랑하기’를 실천했다. 아내로서, 엄마로서 가정에서 하나님이 맡기신 직분을 잘 수행하도록 미션 15가지를 정해 수행하면서 가족들을 주님처럼 섬기고 영적생활 할 힘을 얻은 것이다.


여전도회원들은 남편과 자녀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출근하는 남편에게 축복의 말 전하고 안아 주기 ▲칭찬 세 가지 이상 말하기 ▲가족을 위한 ‘스페셜 밥상’ 차리고 인증샷 올리기 ▲남편 얼굴 예쁘게 그려 주기 등을 수행했다.


또 신앙생활과 관련해 ▲(비신자) 가족에게 성경 구절 보내고 은혜받은 점 나누기 ▲남편과 아이가 잘 때 손 얹고 축복 기도해 주기 ▲아침에 일어나서 주님께 감사기도 드리기 ▲가정예배 드리고 인증샷 올리기 등도 진행했다. 미션을 수행한 빙고 칸을 여전도회장에게 보내 시상할 계획이다.


미션 인증샷을 공유한 83여전도회원들은 SNS 단체방에서 “가족을 위한 스페셜 밥상에 꽃병 장식까지…정성과 사랑이 느껴져요”, “남편과 자녀들 위해 더 많이 기도해 주고 축복해 줍시다, 파이팅”, “남편 얼굴, 너무 잘 그렸다, 남편이 미남인지, 그림 솜씨가 좋은 건지…(웃음)”, “가족사진 너무 보기 좋아요, 아가들도 귀엽다”며 은혜로운 교제를 나눴다.


한편, 83여전도회는 성령강림주일을 맞아 지난 5월 23일(주일) 오후 2시에 줌으로 ‘성경암송대회’를 진행했다. 총 네 팀으로 나눠 데살로니가전서 5장 전체 28절을 나눠서 릴레이로 암송하고, 몇 주 동안 외우고 묵상하며 은혜받은 점도 나누었다.


자녀 양육과 가정일로 자칫 영적생활이 느슨해질 뻔했는데 여전도회의 은혜로운 기획을 통해 가족들을 섬기고 개인 신앙생활도 세밀하게 점검하게 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한가혜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70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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