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4-11-11 14:09:54 ]
기도 응답은 주께서 구하는 자에게
주겠다고 한 공의로운 약속의 실천
예수가족 모두 쉬지 말고 기도해서
속죄의 은혜와 성령으로 충만하고
하나님과 나 사이에 파괴되어 버린
거룩한 질서를 확실하게 회복하길
요한일서 5장 13~17절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누구든지 형제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한 죄 범하는 것을 보거든 구하라 그러면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범죄자들을 위하여 저에게 생명을 주시리라 사망에 이르는 죄가 있으니 이에 대하여 나는 구하라 하지 않노라 모든 불의가 죄로되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도 있도다
하나님은 창조자이십니다. 창조자 하나님은 모든 만물을 자신이 정해주신 질서대로 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인간도 창조하시고 인간이 살아갈 질서인 법을 주셨으니 곧 하나님의 말씀, 성경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질서대로 살아야 할 말씀의 법을 주셨고,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질서도 말씀의 법으로 주셨고, 만물을 정복하고 다스리고 소유하고 사용하며 살아가는 질서도 말씀의 법으로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1:27~28).
하나님과 인간의 질서는, 인간이 하나님이 주신 말씀의 법대로 순종하여 창조자를 기쁘시게 하는 것이요,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아가는 것이니 이것이 인간이 살아가는 생명입니다.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창1: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10:31).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와 인간과 인간의 관계를 파괴하여 하나님이 주신 질서인 말씀의 법을 거역하였으니 곧 이것이 마귀역사요, 영원한 지옥 형벌을 받을 자가 되고 만 것입니다.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계20:10).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창3:3~6).
하나님은 자신이 만든 법 질서를 파괴하는 죄악을 반드시 심판하시고 선과 악을 구분하시는 절대 공의로운 분이십니다. 공의로운 하나님이 인류의 죄악을 말씀의 법대로 공의롭게 심판하여 인류를 구원하셨으니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죽게 하심은 죄가 전혀 없으신 의로운 하나님의 아들이실지라도 대신 관계와 대인 관계의 말씀의 법을 파괴한 인간의 죄를 대신 담당하고 심판받게 하여 ‘죗값이 사망’임을 확증하는 공의로운 심판을 이루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떠한 죄악도 심판 없이 속죄하는 분이 아니시요, 자기 독생자까지라도 사람의 죗값을 대속하려고 내어 놓으신 그 큰 은혜의 사실을 알고 믿고 영원히 살려고 확실히 회개하여 자신이 죄인임을 나타내는 자에게만 천국을 유업으로 주는 분이십니다.
“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마4:17).
그러므로 하나님과의 질서를 회복한 자들은 진리의 성령으로 거듭나 구원주인 삼위 하나님과 함께 천국에서 영원히 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구원의 이름, 예수 이름으로 구원받은 자들은 기도와 말씀과 성령 충만과 복음 전도와 감사의 예배를 확실하게 함으로써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속죄의 피로 대속해 주신 은혜의 증거를 확실하게 나타내서 거룩하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확증합니다.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롬8:16~18).
그러므로 간절한 회개기도가 없는 자는 자기 영혼이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받아 천국에서 영원히 살고자 하는 의지가 전혀 없고 요행을 기대하는 종교인에 불과합니다.
하나님의 공의로운 언약인 ‘기도 응답’
그러므로 성령으로 거듭나 하나님의 거룩함을 입은 자녀들은 하나님과 인간의 질서, 인간과 인간의 질서를 파괴하려는 마귀 궤계에 속지 말아야 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죄악을 생산하는 마귀역사를 알고 보고 저주하고 대적해 이겨야 합니다. 인간의 영혼을 지옥에 내던지는 마귀역사는 반드시 육신의 생각을 이용해 죄악을 생산케 하고 참혹한 지옥 형벌을 받게 하는 원수입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롬8:6~8).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롬8:13~14).
그러므로 마귀는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요,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원수인 것입니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요일3:8).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 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히2:14~15).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10:10).
그러므로 다시는 마귀에 속아 시험 들어 죄악을 생산하는 자, 하나님과의 질서를 파괴한 자로 돌아가지 않기 위한 수단은 오직 성령 충만밖에 없습니다. 곧 성령의 전지한 지혜와 지식으로 마귀역사를 분별하고, 성령으로 배우고, 성령으로 천국 갈 때까지 밤낮 쉼 없이 인도받아야 하고, 성령으로 내가 받은 구원을 증거해 인류를 구원하여 하나님과 인간의 모든 질서를 회복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고전2:13).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요14:26).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요16:13~14).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요15:26).
이 모든 생명의 질서를 유지하도록 하나님의 능력을 얻어 내는 방법은 오직 성령에 지배당하는 것뿐입니다.
그러므로 쉬지 말고 기도합시다. 초대 교인들이 하나님 말씀의 법대로 거룩하게 살고자 성령 충만할 때까지 마가 다락방에서 간절히 기도한 것과 같이 쉼 없이 기도하여 성령을 충만히 받읍시다.
연세중앙교회가 24시간 밤낮 없이 교회 문을 활짝 열어 놓고 연세가족을 간절히 기다리는 이유는 낮에도 밤에도 언제든지 쉼 없이 기도하게 하여 인간 양심의 요구로도, 어떠한 윤리·도덕 교육으로도, 이성 지식을 총동원한 인격으로도 알 수도, 볼 수도, 이길 수도 없는, 하나님과의 질서를 파괴한 죄악을 오직 성령의 인격적인 지혜와 지식으로 분별하여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당할 그 영혼의 절망적인 부도를 막아 내려는 신령한 의지입니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기도로 살려 하는 자들은 마귀·사단·귀신 역사로 오는 죄악에서 자기 영혼을 구출해 내려 하는, 살고자 하는 생존 본능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신 대속의 은혜를 부여잡고 확실하게 통회자복하는 회개를 함으로써 살려는 의지를 강력히 드러냅니다. 내 영혼이 살기 위한 적극적인 기도는 내 영혼이 죽느냐 사느냐 하는 신령한 전투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일하시게 하는 능력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가족의 기도는 태어나면서부터 육신의 호흡이 중단돼 천국 갈 때까지 지구촌에서 모든 죄악을 이기는 종말의 때까지 언제나 하나님과의 거룩한 질서를 넉넉히 유지하는 능력인 것입니다. 주님 자신이 응답하시겠다고 자신의 명예를 걸고 하신 기도 약속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열어 놓은 길이요, 하나님이 구하는 자에게 주시겠다고 하신 공의로운 약속의 실천입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그러므로 기도 응답은 하나님이 기도하는 자와 맺은 공의로운 언약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수가족이여, 기도합시다. 쉬지 말고 기도하여 속죄의 은혜와 성령으로 충만하여 하나님과 사이에 파괴된 거룩한 질서를 확실하게 회복합시다. 이것이 내 영혼이 영원히 살길입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874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