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5-04-08 13:52:32 ]
<사진설명>동탄성전 교구식구들이 춘계대심방을 마친 후 윤대곤 총괄상임목사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내 집에 모셔 영적 축복을 소유하고 믿음을 성장하게 할 ‘춘계대심방’이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윤대곤 총괄상임목사는 3월부터 대심방 일정을 매주 이어 가며 3월 넷째 주에도 동탄연세중앙교회를 비롯해 지성전과 기도처의 교구식구들과 가까이 마주하며 생명의 말씀을 전했다.
화목을 얻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
지난 3월 25일(화) 동탄연세중앙교회에서 24교구(이노희 교구장) 춘계대심방이 열렸다. 저녁 7시 동탄연세중앙교회 안디옥성전에서 진행된 대심방에 은혜받기를 사모하는 동탄의 연세가족들이 자리를 메웠다.
이날 윤대곤 목사는 골로새서 1장 26~27절을 본문 삼아 설교 말씀을 전했다. 윤대곤 목사는 “아담 이래 죄 아래 살게 된 인간 누구나 ‘죽기를 무서워하여 일생에 매여 종노릇’(히2:15)하다가 영원히 멸망하는 게 피할 수 없는 영적 현실”이었다며 “그런데도 사람들은 회개하지 않으려고 고집을 부리면서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받을 진노를 쌓고 사는데(롬2:5),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인류를 불쌍히 여기사 우리에게 주신 비밀이 있었으니 바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베푸신 대속의 은혜”라고 전했다.
이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려고 대속물로 이 땅에 오신 후 모든 인류의 죄를 짊어진 채 십자가에서 피 흘려 대신 죽어 주셨고, 사흘 만에 사망 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심으로 거룩하신 하나님의 아들이 인류의 죄를 대신 짊어져 해결해 주셨다는 것을 확증해 주셨다”라며 “단 주님이 주신 죄 사함의 은혜를 내 것으로 가지려면 주님 앞에 내 죄를 내놓고 회개해야 할 것이요, 내가 받은 죄 사함의 은혜가 예수님의 고난의 분량인 줄 안다면 하나님 앞에 죄인임을 인정하고 회개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윤대곤 목사는 “우리가 하나님의 진노를 받을 심판의 대상이 아니라 하나님에게 사랑받는 자녀가 된 것이 얼마나 감사할 일인가”라며 “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에서 흘린 피의 공로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경험하고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다는 것에 항상 기뻐해야 할 것”이라고 진실하게 당부했다. 이어 “교구식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의 비밀을 가진 자로서 항상 기뻐하고 감사해야 할 것”을 거듭 당부하자 동탄연세중앙교회 연세가족 모두 “아멘”이라고 화답하며 구원의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사진설명>동탄연세중앙교회에서 진행된 24교구 춘계대심방에서 윤대곤 목사가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이어진 통성기도 시간에 동탄연세중앙교회 교구식구들은 그동안 죄 사함의 은혜를 경험하여 천국과 영생을 소유했는데도 주님 은혜에 감사하지 못하고 기뻐하지 못한 지난날을 깨달아 회개했고, 하나님과 항상 화목하도록 진실하게 회개하고 기도하여 죄를 이길 것을 마음먹었다.
한편, 이날 춘계대심방에 초청받은 새가족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했고, 초등부 연합 찬양팀이 예물 찬양을 올려 드렸다. 귀여운 율동과 함께 “성령 충만! 말씀 충만! 기도 충만! 전도 충만! 영혼의 때를 위하여! 할렐루야!”라고 믿음의 구호도 외쳐 주님을 기쁘시게 했다. 동탄성전 춘계대심방에서 은혜 주신 분은 우리 주님이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94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