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교구 춘계대심방 은혜 나눔] 은혜받은 자로서 인격적인 감사를 外

등록날짜 [ 2025-04-08 14:13:38 ]

<사진설명>11교구 춘계대심방 모습.



은혜받은 자로서 인격적인 감사를

| 이찬송(8구역)


지난 2월 첫아이를 출산하고 한 달도 지나지 않은 시기에 11교구 춘계대심방 일정이 다가왔다. 산후 조리 중이어서 대심방 예배에 참석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으나, 성령님께서 교구장님을 통해 참석을 권면해 주신 것에 순종하여 사모함을 안고 범박성전으로 조심스레 발걸음을 옮겼다.


청년 시절부터 선교단원으로 충성한 모습을 주님이 기쁘게 기억하셨는지, 감사하게도 이번 춘계대심방에서 찬양으로 충성하게 되면서 맨 앞자리에 앉아 은혜받을 수 있어서 무척 감사했다. 또 총괄상임목사님 설교 중 “하나님으로부터 더 많이 은혜받은 사람일수록 하나님에게  더 많이 감사할 수밖에 없다”라는 말씀에 큰 은혜를 받았다.


이어진 통성기도 시간에 나를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구원하신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에 감사한 줄 모르고 타성에 젖어 신앙생활 한 지난날을 발견해 진실하게 회개했다. 특히 임신 기간에 몸 상태가 급격히 변하기도 했고 육아를 시작하면서 신앙생활의 큰 전환기를 맞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예배생활과 기도생활에 더 마음 쏟아서 주님이 주신 귀한 자녀에게 믿음의 본을 보여야겠다고 다짐했다. 무엇보다 지금은 마지막 때이므로 영적으로 깨어 있는 믿음의 가정이 되도록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하고 기도 생활화에도 마음 쏟을 것이다.


11교구 대심방에서 경품 추첨을 마련하여 교구식구들에게 선물을 나눠 주고, 교구장님, 지역장님, 구역장님께서 귀한 간식으로 떡과 과일도 마련해 주셔서 감동받았다. 춘계대심방을 열어 은혜 주시고 충성할 기회도 주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영원한 행복이신 예수님만 따라가리

| 전홍주(괴안7구역)


춘계대심방에서 찬양 반주자로서 충성하며 은혜받을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했다. 찬양 콘티를 받고 가사를 묵상할 때부터 큰 은혜를 받았는데, 대심방에서 충성하고 집중해 은혜받을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복된 환경도 열어 주시어 어린 자녀를 잠시 맡기고 남편과 함께 우리 가정에 주시는 생명의 말씀을 들을 수 있었다. 


특히 “최근 몇 년 전부터 우울증이나 공황장애를 앓는 비율이 급격히 증가한 것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지 않고, 세상의 기준과 유행에 휘둘려서 눈에 보이는 가치에 끌려다니기 때문”이라는 총괄상임목사님 말씀이 마음에 크게 와닿았다. 나도 모르는 사이 세상의 유행과 변화에 휩쓸린 지난날을 회개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고 천국을 푯대 삼아 영적으로 살기로 다짐했다. 


춘계대심방에서 들은 말씀을 삶에 적용하려고 노력하자 며칠 사이 우리 가정의 영적인 질서가 신령하게 잡혀가고 있다. 앞으로도 세상의 유행에 메이지 않고 영원한 행복의 근원이신 예수님의 말씀만 따라 살아갈 것이다. 우리 가정에 복된 대심방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할렐루야!




위 글은 교회신문 <89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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