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부 친구 초청 은혜 나눔] 교회까지 오는 거리 멀어도 주님이 친구들 불러 주셔 外

등록날짜 [ 2025-04-21 00:27:28 ]

교회까지 오는 거리 멀어도 

주님이 친구들 불러 주셔

| 고예찬(고등부 1학년)


고등학교에 입학해 새 친구들을 만나 얼른 친해지려고 했다. 복음 전할 마음 문을 열기 위해서이다. 친구들의 고민거리를 들어 주고 마음 깊이 공감해 주며 꽤 친해지자 신앙적인 대화를 나누고 교회에 와 보도록 초청할 수 있었다. 지난달 상연한 뮤지컬 ‘하나님의 사람 유관순’ 관람부터 지난 주일에 이르기까지 두 주 연속 예배드리게 하신 주님께 참으로 감사하다.


처음에는 친구들이 교회 오기 어려운 환경에 있어서 ‘과연 친구들이 집에서 먼 우리 교회까지 올 수 있을까?’ 염려했지만, 그래도 친구 초청을 응답해 달라고 계속 간구했다. 그러자 토요일까지 오지 못할 것처럼 말하던 친구들이 주일 당일에 예배드리러 오게 되었다! 규모 있는 뮤지컬을 관람하며 교회에 대한 오해도 풀렸는지, 지난 주일 달란트 페스티벌까지 마음 문을 활짝 열고 참석한 것이다. 친구들에게 맛난 식사로 섬겨 주시고 같이 권면해 준 전도사님에게도 감사하다.


친구들을 초청할 때면 주님이 일하여 주실 것을 믿으며 기도한다. 그때마다 주님께서 응답하시어 친구들이 예배드리러 오고 있다. 이번에 초청받은 친구들이 난생처음 교회에 왔지만, 두 차례 예배에 참석한 후 “교회가 이렇게 좋은 곳인 줄 몰랐다”라고 말하고 있다. 앞으로 영혼 구원에 이르기까지 친구들을 위해 계속 기도하겠다. 친구들의 마음 문을 열어 주시고 복음 전도에 나를 사용해 주신 주님께 모든 영광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고예찬 학생(맨 왼쪽)과 초청받은 친구들.



친구 다섯 명 초청해 주신 큰 은혜

| 권예준(고등부 3학년)


지난 주일, 우신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친구들 5명이 예배드리러 와서 참으로 감격스러웠다. 며칠 전 학교에서 친구들과 교회에 관해 대화를 나누다가 마침 고등부 행사가 있어 예배드리러 오도록 적극 초청한 것이다. 주일을 앞두고 계속 연락하고 권면하고, 또 간절히 기도하면서 친구들이 교회에 왔을 때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듣고 그 마음에 복음의 씨앗이 심어지기를 간절히 바랐다.


고3 수험생활 중이어서 오랜만에 전도하다 보니 친구들이 교회에 왔을 때 어떻게 섬겨야 할지 걱정했으나, 주님의 은혜로 권면한 친구들이 모두 교회에 올 수 있었고 설교 말씀을 들을 때도 “아멘”이라고 화답하는 모습을 보았다. 주님의 은혜가 아니었다면 할 수 없었던 일을 경험하며 주님께 감사하게 되었다. 할렐루야!



<사진설명> 권예준 학생(앞줄 맨 왼쪽)과 초청받은 친구들.


위 글은 교회신문 <89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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