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하여 하나님과 화목을 이루라!

등록날짜 [ 2025-04-21 00:47:16 ]

<사진설명> 춘계대심방을 마친 후 윤대곤 목사와 9교구식구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4월 4일(금) 오전 10시 30분, 파주연세중앙교회에서 9교구(김선미 교구장) 춘계대심방이 열렸다.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에 사는 교구식구 80여 명이 지성전을 메워 생명의 말씀 듣기를 사모했다.


이날 윤대곤 목사는 골로새서 1장 26~27절을 본문 삼아 설교 말씀을 전했다. 윤대곤 목사는 “아담 이래 죄 아래 살게 된 인간 누구나 ‘죽기를 무서워하여 일생에 매여 종노릇’(히2:15)하다가 영원히 멸망하는 게 피할 수 없는 영적 현실”이었다며 “그런데도 사람들은 회개하지 않으려고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받을 진노를 쌓고 살았는데,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인류를 불쌍히 여기사 우리에게 주신 비밀이 있었으니 바로 죄 사함의 약속이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베푸신 대속의 은혜”라고 전했다.


또 윤대곤 목사는 “우리가 하나님의 진노를 받을 심판의 대상이 아니라, 하나님 아들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죄 사함 받아 사랑받는 자녀가 된 것이 얼마나 감사할 일인가”라며 “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에서 흘린 피의 공로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경험하고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다는 것에 항상 기뻐해야 할 것이요, 육신의 때를 마친 후 천국에서 주님과 영원히 행복할 것을 소망하며 범사에 감사해야 할 것”을 진실하게 당부했다. 


이어진 통성기도 시간에 파주연세중앙교회 교구식구들은 그동안 죄 사함의 은혜를 경험하여 천국과 영생을 소유했는데도 주님 은혜에 감사하지 못하고 기뻐하지 못한 지난날을 깨달아 회개했고, 하나님과 항상 화목하도록 진실하게 회개하고, 기도하여 죄를 이길 것을 마음먹었다.


한편, 이날 춘계대심방에 초청받은 새가족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했고, 9교구 자모들이 ‘지금 우리가’ 곡으로 예물 찬양을 올려 드렸다. 이후 9교구는 다채로운 경품을 제공하고, 2층 카페테리아에서 맛있는 식사도 마련하여 교구식구들과 새가족들을 섬겼다.


파주성전 춘계대심방에서 은혜 주신 분은 우리 주님이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95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