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5-04-21 08:47:14 ]
<사진설명> 지난 3월 29일(토) 안산성전에서 진행된 22교구 춘계대심방을 마친 후 윤대곤 총괄상임목사와 교구식구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 춘계대심방 설교 말씀을 들을 안산성전 교구식구들이 기도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내 집에 모셔 영적 축복을 소유하고 믿음을 성장하게 할 ‘2025 춘계대심방’ 일정이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윤대곤 총괄상임목사는 3월 11일(화)부터 대심방 일정을 매주 이어 가며 3월 넷째 주에도 안산연세중앙교회를 비롯해 지성전과 기도처의 교구식구들과 가까이 마주하며 생명의 말씀을 전했다.
22교구(송인숙 교구장) 춘계대심방이 지난 3월 29일(토) 오전 10시 20분 안산성전(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에서 열렸다. 이날 대심방 예배에서 윤대곤 총괄상임목사는 골로새서 1장 26~27절을 본문 삼아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나 사이의 죄의 담이 사라지고 하나님과 화목한 자는 언제 죽어도 천국 갈 구원의 약속을 가졌으므로 더는 죽음이 두렵지 않고, 이 땅에서 먹고사는 일에 집중하기보다 내 영혼의 유익이 있는 일을 최우선하고 하나님과 사이의 화목이 깨지지 않도록 마음 쏟을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성경이 말하는 구원의 기쁨은 오직 하나님과 화목할 때만 얻을 수 있는 것”이라며 “예수를 구주로 만난 우리가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에서 제외되어 하나님에게 사랑받는 자녀가 된 것이 참으로 감사한 일이요, 그러므로 우리의 신앙생활은 누가 시켜서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사이가 화목하여 영생과 천국을 바라보며 기쁨으로 해야 하는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 윤대곤 목사는 “하나님과의 화목을 가로막고 내 영혼이 가장 행복한 길이 무엇인지 모르게 속이는 마귀역사와 흑암의 권세를 알고 보고 이기도록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할 것”이라며 “하나님의 진노를 받을 심판의 대상에서 죄 사함의 은혜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성경 말씀대로 항상 기뻐할 수 있는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알고 주님과 영원히 행복할 천국 비밀을 가졌기 때문에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것(살전5~16~18)”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윤대곤 목사가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해 영적생활을 승리하는 데 충실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데 마음 쏟을 것”을 진실하게 당부하자 교구식구 모두가 “아멘”이라고 화답하며 영적생활에 승리할 것을 마음먹었다.
이어진 통성기도 시간에 교구식구들은 하나님과 화목하지 못한 지난날을 발견해 회개했고, 하나님과 사이를 불화하게 하는 흑암의 권세를 예수 이름으로 몰아내도록 간절히 기도했다. 이날 22교구는 춘계대심방에 참석한 교구식구들을 주님처럼 섬기며 영적생활 승리할 것을 당부했다.
춘계대심방을 열어 하나님과 화목을 이루도록 생명의 말씀을 전해 주신 분은 우리 주님이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22교구 춘계대심방 은혜 나눔>
주님 뜻에 순종하며 복된 영혼의 때 소망
| 김수동(안산4구역)
춘계대심방에 참가해 “하나님과 화목하려면 주님과 사이에 가로막힌 죄를 찾아 회개해야 한다”,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받을 만큼 죄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깨달아야 하나님께 용서받을 만큼 진실하게 회개할 수 있다”라는 설교 말씀을 들으며 큰 은혜를 받았다.
설교 말씀을 듣는 내내 이제껏 살아오면서 하나님의 뜻과 심정을 모른 채 주님 말씀과 반대되는 삶을 살아왔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어진 통성기도 시간에 이제껏 말씀대로 살지 못한 것과 성령님의 감동과 직분자들의 권면에 순종하지 못한 것 그리고 내 영혼의 때를 준비하려고 부지런히 기도하지 못한 것을 발견해 철저하게 회개했다. 나를 죽기까지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교회 이곳저곳에서 충성하려고 노력했으나, 주님의 뜻에서 벗어나 내 생각만 가지고 충성한 지난날도 찾아서 회개했다.
앞으로 내 영광의 소망이신 주님과 영원한 천국에서 행복하기를 바라며, 남은 일생을 영혼의 때를 위해 기도하고 충성하며 살기로 다짐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9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