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력전도주일 D-8] 미션 수행 성공! 연세청년 믿음 ‘쑥쑥’

등록날짜 [ 2025-04-23 10:52:18 ]

<사진설명>‘페이스 업’ 시상식에서 최대환 목사가 모든 미션을 수행한 백용한 형제에게 트로피를 수여하고 있다. 충성된청년회는 믿음 성장을 위한 미션을 수행한 청년 39명에게 상품과 메달 그리고 트로피 등을 수여하며 신앙생활 잘할 것을 격려했다.


연세청년들의 믿음 성장을 위한 3주간의 여정이 은혜 가운데 완료되었다. 충성된청년회는 지난 3월 16일(주일)~4월 6일(주일) 새가족이나 잃은 양 회원 등이 주님과 더 가까워지고 온전한 예배자로 성장하도록 독려하고자 ‘페이스 업(Faith Up)’ 미션 수행을 진행했다. 지난 3주 동안 미션 대상자들은 ▲주일 오전 모임 참석 ▲원팀 기도회 참석 ▲복음 전하기 ▲성경 말씀 필사 ▲청년회 전도처인 샘터 방문 ▲부원들과 단체사진 촬영 등 총 16가지 과제를 수행했고, 각 미션을 해내면서 신앙이 성장하고 주님과 더 가까워지는 은혜를 경험했다.


한편, 충성된청년회는 지난 4월 13일(주일) 3부예배를 마친 후 소예배실C에서 시상식을 진행했고, 미션 수행을 완료한 청년 39명에게 상품과 메달 그리고 트로피 등을 수여하며 앞으로도 신앙생활 잘할 것을 격려했다. 아래는 ‘페이스 업’에 참여하며 큰 은혜를 경험했다는 연세청년들의 간증이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복된 미션 통해 주님 심정 경험

| 백용한(충성된청년회 8부)


사실 지난달까지도 기도 시간마다 사람들 눈치를 보거나 기도가 언제 끝나는가 하며 지루해하곤 했다. ‘왜 나는 하나님이 만나 주시지 않는 거야’라며 하나님을 야속해하기도 했다.


그러나 충성된청년회에서 마련한 ‘페이스 업’ 행사에 참여하다 보니  미션 중 하나인 ‘일어나서 기도하기’를 수행하게 됐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 일어나서 기도해 보니 기도에 임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졌다. 차분히 눈을 감고 대화하듯 주님을 찾았다. 그리고 “주님! 저도 하나님을 만나고 싶습니다”라고 간절하게 기도할 수 있었다. 하나님의 은혜로 죄지은 지난날도 떠올리며 회개할 수 있었다. 


그렇게 기도하던 중 하나님에게 감격스러운 감동을 받기도 했다. ‘나를 간절히 찾는다면 나를 만날 것이다’(렘29:13).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붙잡고 계속 기도했고 잠시 후 갑자기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내가 죄지을 때마다 하나님은 얼마나 속상하셨을까’라며 하나님의 심정을 진하게 느낀 것이다. 이후 기도하기 어려울 때마다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의지해 기도하고 있다. 복된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기도의 문을 열어 주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며칠 후에는 노방전도 미션도 수행했는데, 사람들이 전도받기를 거절하거나 외면할 때 눈물이 날 뻔했다. 어느새 내게도 영혼을 향한 주님 마음이 생겼는지 예수 몰라 죄 아래 살고 있는 이들이 너무나 불쌍해 보였기 때문이다. ‘주님이 저를 사랑하신 것처럼 저도 영혼 사랑하고 싶어요. 모두가 천국에서 만나도록 도와주세요.’ 나에게 영혼 사랑할 마음을 주시고 기도하게 하신 주님께 참으로 감사하다. 할렐루야!


■주님 은혜로 모든 미션 완료

| 이준한(충성된청년회 5부)


우리 부 직분자들이 미션 수행에 참여할 것을 권면해 주었고, 내 신앙생활에 큰 유익이 있을 듯하여 ‘페이스 업’ 행사에 기쁨으로 참여했다. 미션 16가지를 모두 수행할 수 있도록 주님이 은혜 주신 것도 참으로 감사했다.


가장 은혜받은 미션은 교회설립 39주년 행사로 마련된 ‘연세오케스트라 연주회’ 참석 미션이었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진실하게 연주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은혜를 받았고, 우리 교회에 온 지 1년밖에 되지 않았으나 어느새 연세가족이 다 된 듯 교회가 ‘영혼의 때를 위하여’도 진실하게 올려 드릴 수 있었다. 할렐루야!


평소 기도생활을 잘하지 못했는데 미션을 수행하며, 또 우리 부 부원들이 진실하게 기도하는 모습을 보며 기도에 대한 도전을 많이 받았다. 앞으로 기도생활에 마음 쏟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겠다. ‘미션을 넘어 온전한 예배자로’라는 부제처럼 미션 수행 과정에서 큰 은혜를 주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충성된청년회 5부 이준한 형제(뒷줄 가운데)가 ‘샘터 방문하기’ 미션을 수행한 후 부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주님 은혜로 16가지 모든 미션을 완료했다.



■복음 전도가 이렇게 기쁜 일이구나!

| 복문수(충성된청년회 2부)


다른 사람에게 예수님을 전한다는 게 부담스러웠지만, 가장 은혜받은 ‘페이스 업’ 미션이 바로 ‘복음 전도’였다. ‘내가 잘할 수 있을까?’, ‘거절당하면 어쩌지?’ 염려하면서도 미션을 수행하고자 마음을 다잡고 복음 전하는 데 용기를 냈다.


그리고 2주 전. 노량진 학원가에서 만난 이에게 전도 말을 조심스레 건네 보았다! 물론 예상대로 예배 초청을 거절당했지만, 내 입술로 드디어 복음을 전했다는 것이 큰 은혜였다. 미션 수행이다 보니 약간은 타의로 전도한 것이지만, 이 과정에서 복음 전하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인지를 확실히 깨달았다. 미션 수행 이후 내가 노방전도에 담대함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도 감격스럽다. 할렐루야!


이번 ‘페이스 업’ 미션을 마친 후 더 깊이 있게 신앙생활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또 은사 받기를 사모하게 되었다. ‘40일 그리고 10일 작정기도’에 참가해 진실하게 회개하고 주님과 더 깊이 만나 방언은사도 받고 싶다. 귀한 청년의 때에 주님께 크게 쓰임받고 싶다. 나를 사용해 주실 주님을 기대하며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충성된청년회 2부 복문수 형제가 ‘샘터 방문하기’, ‘부원들과 기념 촬영하기’ 등 미션을 수행한 인증샷. 충성된청년회‘페이스 업’ 미션 수행




위 글은 교회신문 <89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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