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 부흥성회] 재림의 때를 위하여

등록날짜 [ 2025-04-23 11:45:43 ]


<사진설명>4월 16일(수) 저녁부터 18일(금) 저녁까지 진행된 고난주간성회에 참가한 연세가족들이 성회 기간 은혜 주실 주님께 손을 들고 ‘예수 결박 푸셨도다’를 찬양하고 있다.


주님 다시 오실 약속 꼭 붙들고

거룩한 신부로서 재림 준비해야


연세중앙교회는 매년 고난주간성회를 개최해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셔서 인류의 죗값을 대신 갚으려고 십자가 고난을 받으신 예수 그리스도께 최상의 감사를 올려 드리고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해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으로 승리하는 신앙생활을 하도록 독려했다.


올해도 4월 16일(수) 저녁부터 18일(금) 저녁까지 ‘고난주간 부흥성회’를 열었다. 윤석전 담임목사가 오전성회(9시 50분) 때 안디옥성전에서 설교 말씀을 전했고, 윤대곤 총괄상임목사가 저녁성회(7시 10분) 때 예루살렘성전에서 설교 말씀을 전했다.


영생의 말씀에 소망 두고 재림의 날 거룩하게 준비


지난 4월 17일(목) 오전에 진행한 고난주간 부흥성회 두 번째 시간에 윤석전 담임목사는 안디옥성전을 메운 연세가족들에게 사도행전 1장 4~8절을 본문 삼아 ‘재림의 때를 위하여’라는 제목의 설교 말씀을 전했다.


윤석전 목사는 “예수께서 하나님 말씀이 살리는 영이요(요6:63), 하나님의 명령이 곧 영생(요12:50)이라고 애타게 전해 주신 것처럼, 하나님 말씀을 내게 주신 진리의 말씀으로 듣지 않고, 듣더라도 그대로 살지 않는다면 육신의 때를 마친 후 처참한 멸망밖에 없을 것”이라고 경고하며 “본문 말씀의 ‘분부’(행1:4)란 실천하지 않으면 안 되는 가장 소중한 부탁이요, 예수께서 분부하신 것을 사도들이 순종했기에 인간의 이성이나 상황을 뛰어넘어 예루살렘에 모여 성령 받기까지 기도하고 마치 죽음을 고지 삼아 달려가는 것처럼 순교하기까지 복음을 전한 것이다! 믿음의 선진들이 행한 모습 그대로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이 곧 영생이라는 답이 분명한데도 왜 우리 연세가족들은 영생의 말씀 앞에 흐지부지 신앙생활 하는가”라며 주님의 애타는 심정을 전달했다.


이어 윤석전 목사는 “신앙생활에 주저주저하고 진리에 대해 우물쭈물하는 것은 영적인 눈이 어두운 까닭에 영적 세계를 분명하게 보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내게 주신 하나님 말씀은 반드시 성취되는 약속의 말씀이므로 주님이 분부하신 말씀에 내 마음이 온전히 가 있어야 한다! 주님께서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하셨으니 죄를 이기려고 정신을 바짝 차리고, 세상을 벗 삼은 영적 간음에서 빠져나와 주님이 재림하실 날에 데려가실 만큼 정결한 신부로 나를 만들어야 할 것”을 진실하게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윤석전 목사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 희미하기에 재림의 약속 또한 희미한 것이므로 이제는 주님과 함께 영원히 살려는 약속을 꼭 붙잡고 신랑을 향해 정조를 지키고 기다려야 할 것이요, 재림의 그 날에 약속의 성취자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축복하며 “육신의 때에 그 어떠한 중요한 일도 죽음 앞에서는 다 허사이니, 주님이 다시 오실 때 효력이 발생할 일, 즉 내게 영생을 주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최우선하여 재림의 날을 준비해야 할 것”을 애절하게 당부했다.



<사진설명>성회 말씀을 전하고 있는 윤석전 담임목사. 


설교 말씀을 들은 연세가족들은 지금이 바로 재림을 준비할 마지막 기회인 줄 모른 채 재림의 날을 부지런히 준비하지 못한 지난날을 깨달아 애타게 회개했고, 마지막 때일수록 더 격렬하게 방해하고 죄짓게 하는 마귀역사도 기도하여 이길 것을 마음먹었다. 


고난주간 부흥성회를 열어 영생에 이를 생명의 목소리를 듣게 하시고, 주님의 진리의 말씀대로 살 수 있도록 결단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오전 성회에 참가한 연세가족들이 고난주간 부흥성회 설교 말씀을 듣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89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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