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청년회 ‘내친소’ 초청 간증

등록날짜 [ 2025-07-15 07:20:17 ]

대학청년회는 지난 6월 28일(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홍익대학교 인근에 있는 선교문화센터에서 ‘전도초청잔치-내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내친소)’를 열었다. 대학가 전도초청잔치에 친구를 오게 한 청년이 초청 사례를 전해 주어 소개한다.


<사진설명>‘내 친구를 소개합니다’에 초청받은 친구와 진행한 토크쇼


친구 초청, 주님이 하셨습니다!

| 권민선(대학청년회 전도1부)

대학청년회 친구초청잔치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에 직장에서 만난 동갑내기 친구를 초청했다. 초청받은 친구에게 ‘내가 만나고 경험한 예수님’, ‘나의 진짜 친구 되시는 예수님’을 알려 주고 싶어서 간절히 기도해 왔다.


사실 지난 ‘40일 그리고 10일 작정기도회’ 때부터 평소 알고 지내던 친구들을 전도하려고 중보기도 해 왔다. 


마침 친구들과 모이는 자리에서 대학청년회 행사에 대해 알려 주며 초청 의사를 물어보았는데, 초청하려고 마음먹은 친구들이 여행이나 개인 일정이 있어 행사에 참석하기 어렵다고 해서 마음이 무거웠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내가 생각지도 못한 영혼을 예비하고 보내 주셨다. 평소 무척 활발하고 새로운 경험을 좋아하던 유미에게 “홍대 행사에 한번 와 보면 좋겠다”라고 가볍게 말을 건넸더니 하나님의 응답이었는지 흔쾌히 초청에 응한 것이다.


지지난 토요일, 행사 시작 전까지도 선교문화센터 앞에서 갈팡질팡하며 고민하던 친구가 행사에 참석하게 되고, 생각지도 못한 토크쇼 게스트로 참여까지 할 수 있어 감사했다. 토크쇼에서 “내가 만난 예수님, 너도 만나 보지 않을래?”라며 친구의 마음 문도 두드릴 수 있었다.


행사에 초청받은 친구가 무척 즐거워했고 “연세중앙교회에도 한번 가 보고 싶다”라며 다른 친구들에게 우리 교회와 청년회 소식을 전해 주어 같이 예배드리러 오기로 약속했다. 내친소를 기회 삼아 진짜 복음을 듣게 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홍대 선교문화센터에서 찰칵! (왼쪽부터)권민선 자매와 초청받은 친구.

위 글은 교회신문 <90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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