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 구원의 신령한 기회를 가지라!

등록날짜 [ 2025-09-02 22:36:41 ]

8월 25일~28일 수원 흰돌산수양관

지구촌 50여 국 목회자 부부 참가

“오직 성령으로 목회할 것” 당부해



<사진설명> “목회할 신령할 기회 주신 주님께 할렐루야!” 초교파 ‘지구촌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에 참가한 전 세계 목회자들이 성회 3일째 흰돌산수양관 대성전 앞에서 윤석전 목사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 성회에서 매시간 생명의 말씀을 전한 윤석전 목사. (오른쪽)국내외 목회자들이 진실하게 회개기도 하며 능력 있는 목회를 하게 해 달라고 성령님께 간구하고 있다.



지난 8월 25일(월)~28일(목) 수원흰돌산수양관에서 예수생애부흥사회 주관·주최, 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연세중앙교회 후원으로 초교파 ‘지구촌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를 나흘 동안 진행했다. 국내 목회자를 비롯해 지구촌 50여 국 목회자들이 참가한 이번 성회는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듣고 전적으로 수용하여 하나님이 마음껏 사용하실 성령 충만한 목회자로 기도해 만들어지는 복된 시간이었다.


강사 윤석전 목사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모든 성회 일정에서 매시간 천국을 소망하며 마지막 말씀을 전하듯 설교하면서도, 연세가족들의 기도를 들으신 주님이 능력 있게 사용해 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총 6회에 걸쳐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전했다. 집중기도성회에 참가한 목회자들도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목회’라는 신령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영혼 구원의 사명을 다하고자 사력을 다해 기도했다.


목회라는 신령한 기회를 놓치지 말라!

성회 첫날 저녁, 생명의 말씀을 전한 윤석전 목사는 마태복음 16장 21~28절을 본문 삼아 “예수께서는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마16:25)고 하셨다”라며 “가장 귀한 죽음은 주님의 요구대로 죽는 것인데, 주가 나를 위해 죽어 주셨으니 나도 주를 위해 죽는 것이 마땅한 일이요, 주님의 요구대로 죽어야 부활도 있고 영생도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에게 주어진 신령한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라며 “기도할 기회, 하나님 말씀을 인정하고 순종할 기회, 무엇보다 예수 몰라 지옥 갈 이에게 복음 전할 기회가 산재해 있는데도 그 기회를 다 놓쳐버리는 목회자가 얼마나 많은가! 예수께서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12:24)고 말씀하신 것처럼, 목회자가 할 일은 인류 구원을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어 주신 주님을 따라 나도 구원의 주를 위해 죽는 것이요, 주가 맡긴 영혼 구원을 위해 죽을 기회를 가져야 하는 것”이라고 애절하게 당부했다.


또 윤석전 목사는 오늘날 목회자들이 주를 위해 죽을 신령한 기회를 놓치고 성도들에게도 신령한 기회를 주지 못하여 부흥하지 못하는 실태를 진단하며 “목회자가 해야 할 일은 내가 맡은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죄를 회개하게 하고, 회개의 증거로 성령을 받게 하고, 기도하게 하여 영적생활 승리하게 하고, 또 그가 복음을 전하게 하는 일이요, 그렇게 한다면 교회는 자연스레 부흥되는 것”이라며 “주님께서 이 땅에 계실 때 사람이 듣고자 하는 소리가 아닌, 그들이 들어야 할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주시고 하나님이 하고자 하신 일을 하신 것처럼, 내 지식으로 설교하는 게 아니라 성령으로 영생의 말씀을 주어 죄 사함받게 하고, 교회에 병자가 왔을 때 예수 이름으로 고쳐 주고, 주님이 피 흘려 구원한 영혼이 천국 가기까지 신앙생활 하도록 신령한 기회를 마음껏 주어야 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윤석전 목사는 “목회자만큼 신령한 기회를 가진 자가 또 있는가! 설교 말씀 전하고, 심방하고, 전도할 때마다 영혼 구원할 신령한 기회가 주어지지 않은가”라며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목회자에게 있다면 그 말씀이 이뤄지고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는 기회도 경험할 것이요, 예수께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을 것’(마28:19)을 마지막으로 당부하신 것처럼 교회 부흥과 영혼 구원은 중단이나 안주함 없이 끝없이 일어나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주님의 몸 된 교회는 주님의 기능이 나타나고 특성이 나타나는 교회”라며 “마리아가 목숨을 걸고 ‘당신의 말씀이 내게 이루어지이다’(눅1:38)라고 하나님 말씀을 수용하여 수태했는데, 왜 오늘날 목회자들은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시행하리라’(요14:14), ‘내 이름으로 병 고치라’(마16:15~20)는 말씀 앞에 ‘나는 안 된다’며 수태를 거부하는가! 나는 철저히 죽고 하나님 말씀을 수용해야 할 것이요, 하나님 말씀을 수태하는 자에게 예수 이름의 능력이 나타날 것”이라고 애절하게 당부했다.


이어진 통성기도 시간은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의 절정이었다. 수양관에 모인 수많은 목회자가 가슴을 치고 통곡하며 회개했고, 지난날 주가 주신 신령한 기회를 놓치고 잃어버린 탓에 하나님께 능력 있게 쓰임받지 못한 잘못을 깨달아 애타게 회개했다. 또 목회 현장으로 돌아가 기도하고 성령을 우대하여 목회하겠다는 다짐과 목회 사명을 회복하게 하신 하나님을 향해 감사기도 하는 모습은 다시 볼 수 없는 장관이었다.


한편, 이번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를 앞두고 연세가족들은 300명 기도용사, 700명 기도사명자를 비롯해 성회 주간인 30일(토)까지 ‘연세가족 특별금식기도회’에 동참하며 성회와 담임목사를 위해 기도했다. 성회를 주관·주최한 예수생애부흥사회와 실천목회연구원 목회자들도 성회 기간에 강사 목사가 강건하게 설교하도록 계속 간구했고, 예수생애부흥사회 대표회장 지태동 목사(대구 광진중앙교회) 외 예수생애부흥사회 목회자들이 성회 기간에 설교 말씀을 전했다. 26일(화) 오후에는 창작뮤지컬 ‘내 머릿속의 지우개’를 상연하여 목회자들이 주님께 부여받은 복음 전도 사명을 회복하도록 독려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모든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할렐루야!



위 글은 교회신문 <91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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