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가족 춘계대심방 은혜 나눔] 성령님이 쓰시고, 예수님이 하셨습니다! 外

등록날짜 [ 2026-03-05 09:01:18 ]

하나님의 말씀을 내 집에 모셔 신령한 복을 소유하고 믿음을 성장하게 할 ‘2026 연세가족 춘계대심방’을 지난 2월 10일(화) 저녁 7시 예루살렘성전에서 모든 교구식구를 초청한 가운데 하나님께 예배로 올려 드렸다. 2026 춘계대심방은 목양국 연합으로 진행됐으며, 여전도회뿐 아니라 남전도회와 청년회 그리고 교육국 어린이와 학생들도 한자리에 모여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신령한 복 받기를 사모했다. 아래는 춘계대심방에 참가한 교구식구들의 은혜 나눔이다. 2026 춘계대심방을 마련해 연세가족들에게 최고의 신령한 복을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연세가족들이 지난 2월 10일(화) 저녁 예루살렘성전에서 열린 ‘2026 춘계대심방’에 참가해 윤석전 담임목사가 전하는 주님의 신령한 복의 말씀을 듣고 있다.



성령님이 쓰시고, 예수님이 하셨습니다!


이성숙(14교구)


춘계대심방 성극 ‘회복’을 연출하는 데 부족한 나를 사용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성극 ‘회복’은 지난해 12월, 같은 교구에 있는 집사님이 내게 전해 준 간증에서 시작되었다. 수십 년간 연세가족으로서 신앙생활 했지만, 언제부턴가 신앙생활에서 멀어졌다는 안타까운 고백이었다. 급기야 실명 위기라고 하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는데, 그 당시 교구 직분자가 그가 돌아오기를 바라는 주님의 심정을 애절하게 전해 주어 신앙생활로 다시 돌아올 수 있었다고 했다. 비록 눈은 여전히 불편하지만, 구역장으로서 구역식구들의 영혼을 섬기고 성경 말씀도 읽으며 신앙생활 하는 것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고백했다.


그의 진심 어린 간증을 듣고 큰 은혜도 받으며, 하나님께서 그를 만나게 하신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했다. 며칠 후, 그 집사님은 교구 모임에서도 간증을 했고, 이를 들은 교구 목사와 교구장께서 “이 간증을 성극으로 만들어 보자!”라고 내게 제안하셨다.


우리 교회에서 여러 차례 성극 배우로 충성하고 청년 시절부터 대본도 써 왔지만, 집사님이 내게 전해 준 은혜로운 간증을 어떻게 대본으로 옮겨야 할지 무척 막막했다. 그런데도 주의 사자의 당부에 순종하기로 마음먹었고, 대본의 첫 장을 쓰기 시작한 그 순간! 하나님께서 성극의 장면들을 세심하게 감동하셨다. 하나님께서 감동으로 보여 주신 장면들을 대본으로 써 내려가면서 대사에 함축된 주님의 심정을 깨달았고, 결국 눈물 없이는 쓸 수 없는 진한 감동의 시나리오를 완성할 수 있었다.


특히, 극 중 교구장이 주인공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하는 장면은 담임목사님의 심방 일화를 녹여냈다. 신앙생활에서 멀어진 성도를 찾아가 무릎을 꿇은 채 교회로 돌아오기를 애절하게 호소하셨다는 내용을 성극에 담아낸 것이다. 연세가족 한 사람 한 사람을 향한 주의 사자의 절절한 사랑을 성극을 통해 알릴 수 있어서 감사했다.


주님이 써 주신 대본을 정리하고 나니, 각 역할에 적합한 배우들도 떠올랐다. 감사하게도 교구장 역할, 남편 역할 등 각 배역을 실감 나게 연기할 이들이 성극으로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었다. 1월 초부터 약 한 달간 육신이 고될 만큼 연습 일정에 성실히 임했고, 성극팀 모두가 더 생생한 작품을 완성하고자 마음을 다해 주어서 성극을 올려 드리기까지 주 안에 하나 된 최고의 팀워크를 이룰 수 있었다.


연습 말미에는 교구 목사님들도 특별 출연하며 충성자들을 응원해 주셨다. 대본 작성부터 연출, 연습, 최종 상연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주님이 나의 생각을 초월하여 함께하셨고 인도해 주셨다.


성극 ‘회복’의 메시지는 ‘연세가족 모두의 영혼이 회복되는 성극’이었다. 전도 현장에서 있을 법한 일들, 성도 간의 대화에서 있을 법한 일화들을 담아 성극을 보는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또 모든 배우와 스태프가 모일 때마다 춘계대심방에 참가한 모든 교구식구의 영혼이 회복되기를 바라며 합심하여 기도했다. 이렇게 성령님의 감동과 기도 응답으로 이루어졌으니, 성극 ‘회복’은 ‘성령님 대본, 예수님 연출’인 것이다. 할렐루야!


<사진설명> 성극 ‘회복’ 한 장면. 타성에 젖은 지난날을 회개하여 영적생활 잘하자는 메시지를 세밀하게 담았다.


한편, 성극을 마친 후 이어진 춘계대심방 설교 말씀을 들으면서도 큰 은혜를 받았다. 담임목사님께서는 아브라함이 받은 신령한 복에 대해 말씀해 주셨는데, 내가 평소에 사모하던 ‘신령한 복’이 무엇인지 구약과 신약을 관통해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고, 영적인 복을 사모하도록 애타게 당부해 주셔서 큰 은혜를 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주님이 주신 기도의 복, 전도의 복, 성령 충만의 복을 귀히 여기며, 주님께서 주시는 ‘신령한 복’을 늘 사모할 것을 다짐했다.


춘계대심방에서 나와 성극팀을 사용해 주시고 큰 은혜 주신 분은 우리 주님이시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가족 영혼 구원할 복의 근원


김청화(2교구)


“나는 신령한 복을 가진 복의 근원이다!” 춘계대심방에서 생명의 말씀을 들으며 시댁식구에게 신령한 복인 ‘예수’를 전할 힘을 얻었다.


십수년간 시아버지를 전도하고자 기도하며 거듭 복음을 전하고 있다. 그러나 애타는 노력이 무색하게 “교회는 너희들이나 가지, 왜 나도 예수를 믿으라고 하니?”라며 좀처럼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으신다. 설상가상 시댁식구들도 전도를 만류하여 때때로 의기소침하게 된다.


주님께서 이런 나의 마음을 너무나 잘 아시고 “아브라함이 유브라데를 건너 가나안으로 간 것처럼, 너도 강을 건넌 사람이야! 너도 아브라함처럼 신령한 복을 소유했으니, 이 복을 전할 사명이 있는 것”이라며 이번 춘계대심방 말씀으로 복음 전할 힘을 풍성히 공급해 주셨다.


우리 가정은 2016년 추수감사절 축복대성회에 참가하며 복된 변화를 겪었다. 서울에 잠시 들른 김에 참가한 성회에서 어찌나 큰 은혜를 받았던지, 경상남도 거제시에서 살던 모든 생활을 정리하고 구로구 궁동에 월세를 얻어서 이사까지 하게 되었다. 타지에서 정착하는 과정이 폭풍 속을 걷는 것 같았지만, 연세중앙교회에서 신앙생활 하겠다는 사모함과 서울에 혼자 계신 시아버지를 전도하겠다는 사명감 덕분에 모든 어려움을 이겨 낼 수 있었다.


이후에도 생명의 말씀을 들어 가며 신앙생활에 마음을 쏟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의 공로를 나의 것으로 확실하게 소유할 수 있었고, 마귀역사가 크고 작은 문제를 가져오더라도 영적으로 분별하여 이길 수 있었다. 모두 주님이 하신 일이다. 


새해에도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2:4) 말씀을 붙들고 시댁 식구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면 주님의 때에 영생의 약속이 우리 집안에 능히 이뤄질 것이다. 우리 가정의 영혼의 때를 위해 기도할 수 있어 감사하고, 주님이 맡겨 주신 영혼 구원 사명 덕분에 우리 가정의 믿음도 부쩍 성장하고 있어서 감격스럽다.


앞으로도 우리 가정을 신부의 믿음을 소유한 성령 충만한 가정으로 사용하실 것을 기대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93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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