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6-09-22 13:33:36 ]
2026년 2학기 개강예배에 참석해 ‘에스크 기도모임’의 정체성을 분명히 할 수 있었다. “가장 먼저, 내가 죄인임을 깨닫고 예수님이 아니면 죄를 해결할 수 없음을 인정(Acknowledge)해야 한다. 그다음 기도를 통해 주님을 찾아야 한다(Seek). 회개함으로써 마음 문을 항상 두드리고(Knock) 계신 주님을 만나야 한다.” 목양국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도전도 많이 받았고 ‘2학기 에스크 모임이 기도로 ASK하는 모임이 되게 하리라’라고 다짐했다.
개강예배 말씀을 들으며 내 삶의 모습도 바라볼 수 있었다. 일상에 지쳐 힘들어 할 때 상황과 환경을 핑계 삼아 하나님을 찾으려 하지 않았다. 그러나 하나님은 한정된 장소에만 계신 분이 아니다! 교회에 왔을 때만 하나님을 겨우 찾는 것이 아니라, 삶과 일상에서도 항상 만나길 기다리시는 주님께 기도하는 나와 팀원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사진설명>고려대 에스크 모임을 마친 후 대학청년회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맨 왼쪽이 이세희 리더.
한편, 지난 1학기에 에스크 리더 제의를 받았다. 내가 기도모임을 인도해도 되는지 싶을 만큼 그 당시 강퍅하던 내 모습에 망설였다.
그러나 그때 하나님께서는 ‘네게 기도할 수 있는 힘이 없기에 네 영혼이 살아나는 에스크가 되어야 한다’고 감동하셨고 한 학기 동안 주님 은혜로 기도모임을 이어 올 수 있었다. 지난 1학기에 에스크가 진행될수록 나와 팀원들의 영혼이 살아나는 것을 느꼈고, 결국 영혼 구원을 향한 결심까지 주셔서 무척 감사했다.
2학기 에스크의 방향성은 ‘전도로 이어지는 삶의 예배’이다. 대학원 생활을 하다 보니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고, 학업과 일상 그리고 신앙생활까지 분주한 탓에 나도 모르게 하나님의 존재를 놓치고 있을 때가 많았다.
그래서 2학기 에스크 기도모임을 통해 각자의 삶에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예배하고, 영광 올려 드리도록 삶의 예배가 탄탄하게 잡히면 좋겠다. 그렇게 일상에서 예배드리고 기도하는 우리의 삶이 전도로 이어지기를 원한다. 삶에서도 하나님을 나타내는 사람으로 만들어지는 첫걸음이 2학기 에스크가 되기를 소망한다.
에스크를 통해 하나님과 사이가 회복됨으로써 내 영혼이 살게 하시고, 삶에서 기도하고 전도하도록 큰 소망을 주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968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