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랑은 연희동에서 시작되어…’ 은혜 나눔] “이제야 전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등록날짜 [ 2026-09-22 14:30:09 ]

<사진설명>‘이 사랑은 연희동에서 시작되어…’ 프로젝트에 참여한 58여전도회원들이 감사 카드를 작성한 후 인증샷을 보내 주었다.


연세가족들은 지난 8월 16일(주일)부터 9월 6일(주일)까지 교회설립 40주년 감사 <스물세 번째 프로젝트> ‘이 사랑은 연희동에서 시작되어…’에 참여했다. 스물세 번째 프로젝트에 동참한 58여전도회(한기자 회장)의 은혜로운 일화를 소개한다.


■“이제야 전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 정일향 부회장


스물세 번째 40주년 프로젝트 ‘이 사랑은 연희동에서 시작되어…’에 참여하도록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연세중앙교회에서 신앙생활 할 것을 결신한 후 지난 10년이라는 세월 속에서 나를 향한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측량할 수 없으며, 연세가족을 통해서도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았는지 모른다.


하지만 바쁜 일상을 살다 보니 “감사하다”라는 말 한마디를 따듯하게 건네지 못했다. 그런데 이번 감사 카드를 기회 삼아 감사를 표현할 수 있어서 무척 기뻤다.


제일 먼저 떠오른 분은 나의 목자이신 담임목사님이셨다. 교회 온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도 목사님께서 무척 연약한 모습이셔서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1년만이라도 듣게 해 주세요”라며 간구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지난 10년 동안 예수님의 속죄의 피로 말미암은 생명의 양식을 공급받아 내 영혼의 갈급함을 해결받았고, 연세가족으로서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번에 담임목사님에게 감사 카드를 작성하며 먼 훗날 목사님을 천국에서 꼭 만나도록 진심 어린 약속도 전해 보았다.


이어 나의 가족을 전도해 준 분과 내 영혼을 섬겨 준 귀한 직분자에게도 감사를 전했고, 나의 언행심사에 상처받은 분에게도 용서해 주기를 바라며 내 진심을 글로 작성하여 전달했다.


그중에 마가복음 통독을 거의 3년간 함께한 직분자도 있었다. 그분은 늘 내게 믿음의 말씀을 전해 주셨다. “예수님의 속죄의 피의 은혜에 날마다 감사하자”, “말씀 붙들고 기도하고, 죄 사함의 약속 붙들고 죄를 찾아 회개하자”라며 마음 다해 당부해 주신 것이다.


그 말씀이 지금도 내 귀에 항상 들려 삶에서도 믿음으로 고백했더니 나와 내 가족 그리고 마가복음 통독으로 내게 맡겨 주신 이들에게도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 감사 카드에 “저도 예수님의 제자를 양육하고 있다”라고 작성해 드렸더니 무척 기뻐하시며 “나의 동역자인 집사님! 주님께서 멋지게 쓰실 미래가 기대됩니다”라고 답장도 보내 주어 감격스러웠다. 할렐루야!


교회 설립 40주년 프로젝트를 기회 삼아 서로의 마음을 글로 표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복된 프로젝트를 마련해 준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복된 교회로 인도해 준 섬김 감사해

| 김정숙 서기


10년 전 신앙생활 할 교회를 찾던 중 연세가족이던 이혜화 집사(41여전도회)께서 연세중앙교회로 인도해 주었다. 2016년 부활주일에 연세가족으로서 신앙생활 할 것을 결신했는데, 나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인도해 준 집사님께 10년 만에 감사를 전할 수 있어서 나 또한 감격스러웠다.


그 당시 연세중앙교회에 오기를 주저했으나, 집사님께서 “내 영이 살아야 한다”, “신앙생활 승리해야 한다”라며 믿음의 권면으로 천국 소망을 알게 해 주었고, 담임목사님 설교 말씀 파일도 보내 주면서 늘 기도해 주었다. 


한 영혼을 향한 애타는 섬김 덕분에 결국 연세가족으로서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할렐루야!


나를 교회에 초청하려고 주일마다 연락하고, 집 앞까지 찾아와 주고, 믿음으로 인도해 주던 집사님의 모습이 지금도 기억에 생생하다. 연세중앙교회 40년 역사에 나의 10년도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에 나를 인도해 준 집사님에게 감사하며,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96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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