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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연합예배 준비 ‘막바지’

침례교 총회 차원의 적극적 지원·협조 위해 임원회 결의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위원회(한부연)는 오는 3월 27일 전국에서 일제히 열리는 부활절 연합예배를 두 달여 앞두고 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부활절연합예배의 결정체라 할 수 있는 평화대행진은 전국 120여 시·군 기독교연합회와 손잡고 평화통일과 국민화합을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평화대행진은 한국 교회가 분단의 아픔을 가슴에 안고 평화통일과 국민적 갈등 해소 및 화합, 민족복음화를 이루자는 취지로 준비됐다. 이에 따라 교계지도자 및 성도들이 전국을 십자가를 지고 순례, 한국 교회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동시에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들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게 된다. 이 평화대행진이 분단의 장벽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에까지 이어질

2005년 02월 04일

제8차 해외단기선교 사역보고 / 네팔팀

한국에서의 노동자 생활 2년 동안 연세중앙교회를 통해 예수를 뜨겁게 영접하고 조국 복음화를 위한 영적인 소원을 품고 네팔로 떠났던 닉. 닉을 돕기 위해 단신으로 물설은 네팔 현지사역에 뛰어 든 노윤주 자매. 그들의 사역현장인 순월(Sunwal)을 향해 지난해 12월 22일 출발한 단기선교팀의 12일간에 걸친 여정은 멀고도 험했다. 상해와 방콕을 경유하는 과정에 비행기 고장으로 3일 늦게 카투만두에 도착하는 바람에 마중 나온 닉 일행과 길이 엇갈리기도 했으며, 순월로 가는 길에선 버스를 불태우는 마오이스트(공산당)로 인해 네팔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극적으로 사역지에 도착했다. 닉의 영적 성장을 위한 사역 수도 카투만두에서 버스로 6시간 거리인 작은 시골마을 순월. 닉은

2005년 02월 04일

인생을 변화시키는 한 마디 /임재금 기자

한 어린아이가 밤하늘을 바라보고 있었다. 아버지가 “무엇을 바라보고 있느냐”고 묻자 “달을 바라보고 있어요.”라고 대답했다. 아버지는 “왜 그렇게 달을 바라보고 있느냐”고 다시 묻자 아들은 “아버지, 언젠가 저 달나라에 가보고 싶어서 달을 보고 있어요.”라고 대답했다. 아버지는 “아들아, 넌 충분히 할 수 있을 거야. 네가 지금의 꿈을 잃지 않고 끝까지 기도하고 나아간다면 너는 능히 하고도 남을 거야”라고 아들을 격려했다. 그리고 30년 후 그 어린아이는 달나라에 갈 수 있었다. 그 아이가 바로 제임스 어윈이었다. 그가 달나라에 다녀와서 남긴 한 마디 말은 전 세계를 감동시켰다. “내가 달나라에 도착하자마자 맨 처음 느낀 것은 하나님의 창조하심과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임재였습니다.” 얼마 전 국민

2005년 02월 04일

진정한 고향

동물에게는 귀소본능(歸巢本能)이라는 것이 있다. 연어라는 물고기는 산란 때가 되면 자신들이 태어난 곳에서 알을 낳기 위해 현재 살고 있는 바다를 떠나 민물로 다시 돌아가려는 본능이 있다. 연어는 고향을 향하는 일에 목숨을 걸고 거센 물길을 거슬러 오르는 것이다. 심지어 거대한 폭포까지도 뛰어 넘어 가려다 목숨을 잃기도 한다. 어떠한 방해물도 고향으로 향하는 그들의 본능을 막을 수 없다. 우리 인간도 이와 같은 귀소본능 때문인지 늘 고향을 그리워하고 자신의 근원을 중요시 한다. 명절 때가 되면 이어지는 우리나라의 대규모 귀향 행렬도 아마 이런 귀소본능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과연 우리들이 돌아가야 할 진정한 고향은 어디인가? 이 문제의 해답은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만이 가지고 계

2005년 02월 04일

2005 전국 초교파 직분자 세미나 간증

▶ 죽도록 충성해야할 순종의 삶   장로 장립을 받고 처음으로 참가한 직분자 세미나. 강사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는 예상했던 것처럼 우리의 직분 수행이 잘 안되고 있음을 통렬하게 책망하셨다. “하나님의 말씀을 대변하시는 목회자들의 말씀에 순종보다는 좀 어려워 보이거나 진정한 믿음이 요구되는 일에는 피하려고 하지 않았던가, 순종함이 없이는 주님과의 교제를 이룰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직분의 감투를 쓰고 하나님과의 교제를 기대하지는 않았었던가, 직분을 계급으로 생각하고 대접 받으려는 마음은 없었던가." 3박 4일 동

2005년 02월 04일

2005 전국 초교파 직분자세미나

3천여명 참가… 일본, 미국, 스위스 등에서도 가슴치는 눈물의 회개 … 성령이 쓰시는 직분자 다짐 제17차 초교파 직분자 세미나가 윤석전 목사를 단독 강사로 지난달 17일부터 20일까지 국내는 물론 일본, 미국, 스위스 등 세계 각국에서 몰려든 3천여명의 직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흰돌산수양관에서 성대히 열렸다. ▲직분에 대한 오해와 오만과 무지에서 벗어나라 성회 첫째 날, 윤 목사는 요한복음 12장 47-50절의 말씀을 본문으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고 부흥 발전시켜야 할 직분자들이 오히려 교회 부흥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한국 교회의 가슴 아픈 현실을 전하기 시작했다. 직분을 마치 명예나 계급처럼 여겨서 섬기기보다는 대접 받고, 순종하기보다는 거역하며

2005년 02월 04일

2005 중고등부 동계성회 간증

▶ 나를 바꾸신 하나님   목사님께서 성적 문란, 술, 담배, 염색 얘기를 하실 땐 가슴이 답답했다. 술? 그거 안마실 수도 있었지만 따돌림당하지 않으려고, 공부도 잘하고 놀기도 잘하는 아이로 보이고 싶어서 일부러 노는 아이들과 어울려 술을 마셨다. 염색도 했고, 귀도 뚫었다. 답답했던 가슴이 아파 오더니 ‘큰 죄를 지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점심도 먹지 않고 머리를 검게 염색하러 갔다. 그때부터 예배시간이 기

2005년 02월 04일

[달란트대회] 1만여 관중과 함께 펼치는 기독청소년 문화 축제

2005년 중고등부 동계성회가 1, 2차에 걸쳐 1만여 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폭포수 같이 쏟아지는 은혜의 말씀과 뜨거운 기도로 새로이 거듭나고 은혜 받은 학생들로 수양관 전체가 파도쳤다. 이들 중고등부 학생들이 성회 기간 중에 자신들의 달란트로 마음껏 주님을 높여 드린 또 하나의 은혜로운 현장이 있었다. 화려한 조명과 음향 시설이 잘 갖추어진 대형무대에서 1, 2차 예선을 통과한 20여 교회가 펼친 달란트 대회 본선의 현장을 가 보자. 능숙한 사회자의 진행으로 시작된 달란트 대회. 이번 중고등부 1, 2차 동계성회 달란트 대회 본선에 진출한 각 교회들은 그동안 수고를 아끼지 않고 땀과 기도로 준비한 소중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찬양, 연주,

2005년 02월 04일

2005 전국 초교파 중고등부 동계성회

청소년 범죄율이 나날이 치솟고, 그 잔인성과 대담성에 혀를 내두르게 되는 현 시대에 우리의 청소년들을 향해 누가 손가락질만 할 것인가? 가치관의 붕괴로 파장되는 수없는 죄와 타락의 현장, 그 속에서 방치되어 가치관을 상실한 채 방황하는 우리 시대의 청소년들. 조직 폭력, 미혼모, 낙태, 살인 등 과연 청소년들을 제어할 장치는 있는가. 이러한 심각한 시대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단지 3박 4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우리 청소년들의 가치관과 생각을 완전히 바꾸어 새로운 삶을 살게 하는 기적의 역사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진행되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지난달 10일부터 13일, 그리고 24일에서 27일까지 수원 흰돌산수양관에서 열렸던 제39차, 40차 초교파 전국 중고등부 성회이다. 윤석전 목사는 설

2005년 02월 04일

성전건축! 사랑과 기도로 이룩합시다.

지하주차장 골조가 완료되어 단지 내 도로의 포장작업과 부대공사가 활발히 진행 중에 있고, 청년예배당의 장의자 설치가 완료되어 곧 영상장비, 스크린 및 음향장비들이 설치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본당은 내부 인테리어공사가 완료 단계에 이르러 구정이 지나면서 그 웅장한 자태를 드러낼 예정이다. 나머지 각 실들과 공간들은 마감작업이 급물살을 타며 아름답게 진행되고 있다.

2005년 02월 04일

청소년 변화의 현장…한국교회 미래를 본다

갈수록 심각해져만 가는 청소년 문제. 부모조차 죽이고 싶었다는 등 타락의 극치를 보이고 있는 요즘 청소년들을 제어하고 그들을 완전 변화시키는 곳이 있다. 최근 수원흰돌산수양관에서 열린 전국 초교파중고등부성회가 그것이다. 지난달 10~13일, 24~27일까지 2차에 걸쳐 1만명이 넘는 중고등부 학생들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성회는 몰려드는 청소년들로 인해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교계에 수많은 청소년들을 위한 집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례없는 성황을 이뤄, 목회자들의 간절한 요청에도 더 이상 접수를 받지 못하고 당일 500여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 조금만 불편하고 자신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바로 외면해 버리는 요즘 청소년들임에도 불구하고 수천 명이 함께 한 장시

2005년 02월 04일

[신년대담] 성령충만으로 전도하는 2005년

2005년을 맞이하면서 교회신문 편집실에서는 윤석전 담임목사와의 신년대담을 가졌다. 2005년은 대성전 건축봉헌이 있는 연세중앙교회로서는 매우 중요한 해이다. 또한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대회장이라는 중책을 윤석전 목사가 맡게 됨으로 어느때보다 더 교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대담을 통해 모든 성도들이 교회의 목표를 정확히 이해하고 하나가 되어 충성에 임해야 할 것이다. ■ 대담일 : 2004. 12. 18. ■ 사 회 : 신정현 국장 ■ 참석자 : 윤석전 목사 外 교회신문 편집실 실원 다수 2005년 교회 표어 ‘성령 충만으로 전도하는

2005년 0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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