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연합예배 준비 ‘막바지’
침례교 총회 차원의 적극적 지원·협조 위해 임원회 결의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위원회(한부연)는 오는 3월 27일 전국에서 일제히 열리는 부활절 연합예배를 두 달여 앞두고 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부활절연합예배의 결정체라 할 수 있는 평화대행진은 전국 120여 시·군 기독교연합회와 손잡고 평화통일과 국민화합을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평화대행진은 한국 교회가 분단의 아픔을 가슴에 안고 평화통일과 국민적 갈등 해소 및 화합, 민족복음화를 이루자는 취지로 준비됐다. 이에 따라 교계지도자 및 성도들이 전국을 십자가를 지고 순례, 한국 교회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동시에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들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게 된다. 이 평화대행진이 분단의 장벽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에까지 이어질
2005년 02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