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건축 현장의 소리를 듣는다 ①
성전 건축이라는 대역사를 담당하고 있는 두산산업개발의 현장 총 책임자인 안상한 현장소장과 신홍철 공사과장, 그리고 권기상 기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성전 건축에 임하면서 그들이 가졌던 생각과 지금까지 건축을 진행하면서 느꼈던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정리/ 김창윤 기자 △ 연세중앙교회 성전건축현장으로 오게 된 경위를 소개해 주세요. ▲ 저는 2004년 1월 중순에 이곳 현장에 부임했습니다. 이곳은 성전건축의 특수성과 난이도 및 공사 기간, 민원 문제 등 어려운 과제가 많은 현장이었습니다. 저는 이곳을 피하려고 제가 있던 부산 아파트 건설 현장의 건축위원, 조합장과 머리를 맞대고 수단을 강구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2005년 01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