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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건축 현장의 소리를 듣는다 ①

성전 건축이라는 대역사를 담당하고 있는 두산산업개발의 현장 총 책임자인 안상한 현장소장과 신홍철 공사과장, 그리고 권기상 기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성전 건축에 임하면서 그들이 가졌던 생각과 지금까지 건축을 진행하면서 느꼈던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정리/ 김창윤 기자 △ 연세중앙교회 성전건축현장으로 오게 된 경위를 소개해 주세요. ▲ 저는 2004년 1월 중순에 이곳 현장에 부임했습니다. 이곳은 성전건축의 특수성과 난이도 및 공사 기간, 민원 문제 등 어려운 과제가 많은 현장이었습니다. 저는 이곳을 피하려고 제가 있던 부산 아파트 건설 현장의 건축위원, 조합장과 머리를 맞대고 수단을 강구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2005년 01월 17일

성전건축 현장의 소리를 듣는다 ②

△ 성전건축을 위해 전 직원이 담배를 끊었다고 했는데 직원들의 반응은 어떠했는지요? ▲ 골수 애연가가 두 명 있었는데 기가 막힐 정도로 담배를 끊었습니다. 그들 자신도 금단현상을 전혀 못 느끼고 담배를 피우지 않고 있습니다. 만약 일반 공사 현장이었다면 아마 끊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소장님의 강한 의지가 있었고 이번 프로젝트가 거룩한 성전이다 보니 하나님이 도우셔서 직원들이 금연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흰돌산수양관의 추석성회 참석 후의 신앙적인 변화가 있었다면? ▲ 건축 건설현장은 항상 새벽같이 출근해 일을 하다 보니 늘 몸이 피곤합니다. 그러니 명절 연휴 때는 가족과 함께 지내고 싶은 것이 솔직한 심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저희 집도 기독교 가정인데, 직장의 특수성 때문에 신앙

2005년 01월 17일

성전건축 현장의 소리를 듣는다 ③

△ 이곳 현장으로 발령 받게 된 사연이 있다고 하던데? ▲ 저는 입사한 지 1년 6개월밖에 안 돼 신입사원으로 이곳이 저의 첫 공사 현장입니다. 사실 본사에서 신입사원들의 현장 근무지를 배정할 때 저는 부산으로 내정이 됐습니다. 발령을 받은 다음 날부터 한 사람씩 짐을 싸서 근무지로 떠날 계획이었는데 퇴근하기 15분 전에 갑자기 팀장님이 불러서 갔더니 교회 다니냐고 묻더니 연세중앙교회 건축 현장으로 가라는 것이었습니다. 원래 이곳으로 배정됐던 동료는 불교 신자여서 아무래도 기독교신자가 가는 것이 좋다고 판단을 한 것입니다. 저도 제가 부산현장으로 갔다면 주일성수 하기가 힘들었겠죠. 여기 오면서 주일성수를 할 수 있어서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연세중앙교회 대성전 건축이 인생에 어떤 이정표로 기

2005년 01월 17일

성전준공 앞으로 82일, 믿음의 박차 가할 때

2003년 7월 기공예배를 시작으로 연세중앙교회 대성전 건축이 시작된 이래 1월 8일 현재 공정율 85%에 이르고 있다. 오는 3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대성전 건축이 이제 외관을 어느 정도 갖추고 주차장도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드려진 송구영신예배도 대성전 청년회예배실에서 진행되는 등 그야말로 막바지에 이르렀다. 특히 성전이 건축되는 현장에서는 주님의 도우심과 역사하심이 여실히 드러나면서 현장에서 일하는 이들의 입술을 통해 전해지고 있다. 건축이 진행되면서 일기(日氣) 때문에 공사가 지연되는 일이 거의 없다는 것. 또한 다른 교회의 건축과 달리 주일은 어김없이 공사를 진행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윤석전 담임목사의 방

2005년 01월 15일

우순금권사 / 제1여전도회 회계

가는 곳마다 수많은 불신자가 전철역을 오르내리며,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무리들을 향해 오늘도 “예수 믿으세요!”를 외치는 우순금 권사.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단 하루 쉬는 날이 없다. 어느 날 전철 안에서 복음 전하던 그녀가 아름다운 중년부인 앞에 서게 됐다. “매니큐어 곱게 물들인 손과 예쁜 얼굴로도, 대통령의 권력 갖고도 천국엔 못 가요. 예수 믿어야 천국 갈 수 있어요.” 난데없이 복음화살 맞은, 손톱에 물들인 중년부인의 입술에서 예상과 달리 잔잔한 미소가 흘렀다. 사람, 장소를 의식하지 않고 담대하게 복음 전해야 할 다급한 사정이 그녀에겐 있다. 타 교회 권사직분을 가진 어느 상점주인의 “불교나 기독교나 다를 것이 없다”는 말에 깜짝 놀란 그녀가 “예수를 믿어야만 천국갈 수 있다”며 차

2005년 01월 15일

권오항·조연옥 집사 가정

최근 무너져 가는 가정의 원인을 당사자들은 대화부족과 경제적 빈곤을 우선순위로 답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행복한 가정의 조건은 무엇일까? 서로 이해와 배려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3대가 함께 오순도순 살아가고 있는 가정. 권오항, 조연옥 집사의 가정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었다. ‘항상 하나님을 우선으로 생각한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가족들. 부모가 자녀를 신뢰하고, 자녀들이 ‘닮고 싶은 부모’라고 서슴없이 말하는 이들의 모습을 취재했다. 가족들의 신뢰가 화평의 조건 찬양과 웃음이 끊이지 않는 권오항, 조연옥 집사 가정은 1999년 4월 권오항 집사의 직장이 서울로 옮겨지면서 연세중앙교회에 출석하게 되었다. 온 가족이 충성의 맨 앞자리를 지키는 모습으로 주위의 많은 부

2005년 01월 15일

[대구성회] 월배남부교회 김삼수 목사

제2의 예루살렘이라는 이름과는 달리 우상과 음란으로 죽어가는 도시 대구를 살려야 하는 책임감이 주의 종들의 심장 속에 늘 안타까움으로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지구상에 죽어가는 영혼만큼 구령의 열정을 가져야 한다는 윤 목사님의 평소 말씀이 이번 집회를 통해 대구의 영적 토양을 변화시킬 기대감으로 수종들었습니다. 집회 첫날부터 돌짝밭 같은 심령 속에 시간이 흐를수록 하나님의 능력과 성령의 강한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또한 수요일에는 두 번의 예배를 드림이 더욱 영광이라 고 말씀하시며 주의 일에 순종하심을 보며 저는 참 목자의 큰 사랑을 보고 감사하였습니다. 성회 막바지에 이르러 메마른 땅에 장대비를 맞은 땅처럼 즐거워하는 성도의 외침과 기도가 넘쳤습니다. 육체의 피곤을 초월하여 하나님의 주시고

2005년 01월 15일

진해침례교회 - 강대열 목사

이번 성회를 통해 보고, 배우고, 도전받은 것이 참 많습니다. 윤 목사님께서 다른 교회를 물심양면으로 섬기시는 것을 보며 큰 은혜와 도전을 받았습니다. 특히 장로님들께서 은혜받고, 목사와 동역하고 보필해야 한다는 인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교우들은 나태한 신앙을 벗어 버리고 영적으로 힘을 얻어, 젊은 집사님들이 기도의 불이 붙어 새벽기도에 열심을 냅니다. 병원에서도 포기한 알콜중독 환자가 성회중 은혜받고, 스스로 나으려는 의지와 믿음을 갖는 것을 보며 하나님이 일하셨음을 확신합니다. 또한 이번 성회에 윤 목사님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바로잡을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저는 윤 목사님의 주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과 주님께 붙잡힌 바 되어 믿음의 의리로 어려움 가운데에도 주님 생각하며 넉넉히 이기는 모습에

2005년 01월 15일

[진해침례 성회]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소서

지난 12월 20~22일 윤석전 담임목사는 경남 진해침례교회에서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소서’의 주제로 설립 50주년 및 신축기념 감사 성회를 인도했다. 성회 첫날부터 미신과 인본주의적 사고에 젖은 바닷가의 심령을 향한 강력한 성령의 소리는 새로운 영적 깨달음과 도전을 주기에 충분했다. “성도의 신앙생활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다. 건강한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도록 길들여진 교회다. 영적 생활을 방해하는 자존심, 체면, 싫증, 피곤, 불만과 불평을 이기는 것이 영적 신앙생활”임을 지적하며 죄와 마귀 역사, 육신의 소욕을 이길 능력과 영력이 있어야 건강한 교회라고 강조했다. 또한 영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나태와 게으름, 질병을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이기며 주의 일을 놓치지 않고 하나님을

2005년 01월 15일

흰돌산 수양관 성회

2005년을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출발하고 하나님의 축복 속에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시작하기를 사모하는 전국 3000여명의 성도들이 신년축복성회를 맞아 흰돌산수양관을 가득 메웠다. 이번 성회는 윤석전 담임목사를 단독강사로 하여 “하나님의 진리로 살라”(요 14:6, 12~14)는 제목으로 열렸다. 윤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연초부터 죄와 마귀에게 끌려다니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시작하기를 원하신다며, 죄와 마귀역사와 회개에 대해 그리고 인간의 순리의 무능함과 인간의 순리를 초월한 하나님의 진리의 초능력에 대해 설교했다. 윤 목사는 “죄란 마귀가 하고 싶은 일을 인간을 통해 드러내는 것이다. 회개란 죄를 진 인간이 죄를 자백하고 죄값은 사망이라는 공의의 법을 인간 대신 십자

2005년 01월 15일

윤석전 목사 방송설교사역

우연히 방송이나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메시지 하나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꿔놓을 수도 있다. 바쁜 일상에서 흘려보냈던 어릴 적 만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그렇게 우연히 들은 방송 메시지를 통해 다시 만나고 주님의 자녀로 돌아온 이들도 많다. 그런 차원에서 방송 선교의 힘은 과히 크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대성전 건축을 눈앞에 두고, 1987년 3월 연희동에서 연세중앙교회를 개척한 이후 수많은 사역을 통해 한국교회에 영적 부흥을 일으킨 윤석전 담임목사, 그의 사역 중 특별히 방송 선교사역을 정리해 보았다. 윤석전 담임목사는 그동안 담임목회 뿐 아니라 사모세미나를 시작으로 목회자세미나를 비롯한 각종 성회를 통해 한국교회 영적 변화

2005년 01월 15일

극동방송 ‘소망의 기도’ 김자영 PD 인터뷰

△ ‘소망의 기도’ 는 언제부터 시작됐으며, 기획의도는? ▲ 이 프로그램이 진행된지 벌써 10년이 넘었습니다. 1994년경부터 시작됐으니까요. 제가 진행하게 된 것은 지난 해 4월 봄 개편 때부터였죠. 이 프로그램은 위로가 필요한 사람과 회복되어야 할 사람이 많기에 그들을 위해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질병, 경제, 관계, 사명, 신앙 등 영육간의 수많은 문제를 갖고 있는 성도들, 영적으로 갈급한 성도들에게 중보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입니다. △ 2004년 봄 개편 때 윤석전 목사를 영입한 배경이 있다면? ▲ 한기붕 편성국장님께서 영입하셨는데, 윤석전 목사님께서 워낙 기도를 많이 하시는 분이시고 능력의 기도를 하시는 귀한 분이시기에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 윤석전 목사님과 그동안 함께 방

2005년 0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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