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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우울증에서 건지신 주님

오랜 신앙생활 끝에 깨달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우울증 치료받아 “언니, 제발 살려줘”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린 지 한 달째다. 두렵고 불안해서 도저히 살 수가 없다. 나이 40인데 우울증 경력은 20년이 넘는다. 신앙경력도 그에 못지 않게 탄탄한 내게 왜 자꾸 이런 고통이 찾아오는 건지.... 더 이상 나를 주체할 수 없다고 느껴질 때 언니에게 살려 달라고 전화를 했다. 언니는 그런 나를 연세중앙교회에 데려왔다. 어떻게든 하나님께 매달려 정상적인 상태로 살아보려고 아예 노량진 교회 근처로 이사까지 했다. 그런데 영력 있는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 금세 좋아질 거라는 언니의 말과는 달리 나의 상태에는 진전이 없었다. 우울증으로 인한 대인기피증이 심각해져서 예배시간에는 사람을 피해 2층 맨

2005년 11월 09일

[등대지기] 굳은 땅을 갈아엎는 용기

사람이 주인이 된 교회는 발전할 수 없다. 10년이 지나고, 20년이 지나도 부흥하지 않는다. 그런 교회에서 영적인 개혁이 일어나면 시끄러워지기 시작한다. 누군가 용기를 내서 신본주의 혁신을 일으키면 성도들의 입에서 별의별 소리가 다 나오는 것이다. 교회에 먼저 온 성도들이 텃세를 부리면 초신자가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새로 온 성도가 은혜 받아 열심히 충성하면 먼저 온 성도가 아니꼬운 눈으로 바라보고 뒤에서 수군거리는 것은 교회 부흥을 가로막는 마귀역사다. 우리는 전통과 역사에 매여 있는 가시덤불 같은 심령을 갈아엎어야 한다. 그 상태로는 절대로 교회가 성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어떤 성도의 일평생 신앙생활 한 것이 초신자가 1년 신앙생활 한 것만 못한 경우도 있다. 이렇듯 하나님과의 관계

2005년 11월 09일

너희가 내 안에 내 말이 너희 안에

요한복음 15:1~8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

2005년 11월 09일

CBS방송작가 윤은미 칼럼-이름 바꾸기

‘오하느님이주신따님, 오온누리햇살, 추어라...’ 이상은 자신의 이름이 주위 사람들로부터 놀림의 대상이 된다며 수원지법에 개명허가를 낸 이름들입니다. 개명허가 이유로는 ‘놀림의 대상’이 전체 신청 건수의 60%로 가장 많다고 하지요.이름이란 한 사람을 대표하는 대명사입니다. 그래서 예부터 우리 조상들은 이름에는 신비스러운 이법이 있어 인생의 길흉화복을 전개하며 좋은 이름은 좋은 영향을 나쁜 이름은 나쁜 영향을 평생 준다고 믿어 왔습니다. 그 믿음은 ‘성명학’이라는 새로운 철학을 낳기도 했지요. 그러고 보면 위의 이름들은 개인의 삶에 나쁜 영향을 주는 것이 분명하니 개명을 할 타당한 이유가 있어 보입니다.성경 속에서도 이름이 변화된 사람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 중 바울은 사울에서 바울로 이름이 바뀌며 기독교

2005년 11월 09일

사회복지실 & 사회복지선교부

너나없이 높아지기를 바라는 요즘 기꺼이 낮은자리를 찾아 몸에 밴 섬김으로 사역하는 이들이 있다. 문자 그대로 ‘천사표’인 이들의 훈훈한 온기를 나누어보자. 본 교회 주변에서는 자폐나 다운증후군 등 장애우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인근에 특수학교(정진학교, 성베드로학교)와 궁동복지관, 에덴복지관이 있고 발달장애우시설인 예은주간보호가 있어서다. 장애우 한 사람이 전도되면 그들의 가족까지 자연스레 전도로 이어지기에 비전 있고 마땅히 힘써야 할 이 사역은 목양국 산하 사회복지실(윤주봉 실장)과 제2청년회 소속 사회복지선교부(염원삼 부장)가 맡고있다. 사회복지선교부는 이웃사랑선교실, 참사랑부, 소망부, 복지시설실로 나뉜다. 이웃사랑선교실은 인근의 재가 장애인 20여 가정을 월 1회

2005년 11월 09일

조성민 교사

대학 1학년 때 두 달 동안 이스라엘 키부츠에 가서 식당 설거지로 숙식을 해결하며 이스라엘 선교사역과 성지순례를 하는 열정을 가진 아름다운 청년. 그는 현재, 고등부 교사가 되어 하나님이 주신 사랑의 마음을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주님 사랑에 빚진 만큼 열심히 충성하고 있는 조성민 교사를 만나보자. 올해 27세라고 하기엔 애띠게 보이는 조성민 교사. 그의 충성자리는 고등부 신입반이다. 고등부 신입반은 4명의 남자 교사와 12명의 정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2명의 정회원 중 1명만 남학생이고 11명은 여학생이다. 당연히 여학생들은 처음에는 여자 교사가 오기를 원했지만 지금은 조성민 교사 별명이 ‘조성순 선생님’으

2005년 11월 09일

깊어가는 가을, 고등부 문학의 밤 열려

10월 29일(토) 오후 5시 다목적 홀에서 고등부 주체 ‘문학의 밤’ 행사가 은혜롭게 열렸다. 이번 행사는 무엇보다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아이디어, 친구들을 예수께로 초청하고 싶은 열정이 밑바탕이 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초청된 학생들은 딱딱하고 엄숙한 분위기가 아닌,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점차 마음을 열었고, 결신의 시간에는 행사 당일 참석한 500여 명의 학생들 중 158명이 등록카드에 이름을 적고 예수를 믿기로 작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10대의 재치와 끼가 넘치는 무대 다양한 먹거리와 영화 상영은 물론 학생들의 노래극, 댄스, 연극의 순서가 이어지며 10대 학생들의 재치와 끼가 무대 가득 넘쳐났다. 이날 친구들의 손에 이끌려 처음 교회를 방문한 학생들은 또래 친구들이

2005년 11월 09일

11월 일정

▶ KNCC 신경하 대표회장 방문 10월 29일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이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대표회장인 신경하 감독이 본교회를 방문하였다. 신경하 감독은 윤석전 담임목사의 안내로 예루살렘 성전과 안디옥 성전을 돌아보고 환담를 나눴다. ▶ 관련사진 보기 : [방문앨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대표회장 신경하 감독 본교회 방문     ▶ 진돗개 전도왕 박병선 집사 간증집회 11월 6일(주일) 오후 5시 ‘진돗개 전도왕 박병선 집사 초청 간증집회’가 열린다. 2005 새성전 헌당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집회는

2005년 11월 09일

연세뉴스 11월

▶ 연세어린이 달란트축제     10월 23일, 한 해 결산을 앞두고 ‘달란트 계발, 지체간의 화합, 하나님께 영광’을 목적으로 한 ‘연세어린이달란트축제’가 주일학교실에서 열렸다. 담임목사의 축하메시지에 이어 찬양율동(1학년) 장구춤(2학년) 수화찬양(3학년) 찬양메들리(4학년) 댄싱(5학년) 성극(6학년) 유년부 쏠티, 리틀 그로리아의 찬양메들리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선보였다. 6주간의 연습기간은 어린이와 교사가 주님의 사랑 안에서 하나 되는 소중한 체험의 시간이었다. ▶ 관련사진 보기 : [포토뉴

2005년 11월 09일

빈자리

“목사님이 제일 속상할 때가 언제입니까?”라고 묻는다면 “네가 예배 안나올 때 제일 속상하다”라고 말하고 싶다. 목회자만큼 ‘빈자리’에 민감한 사람이 또 있을까? 교회를 개척하고 채워질 듯 채워지지 않는 빈자리의 안타까움, 어느 날 갑자기 눈에 보이지 않는 성도가 남긴 빈자리가 주는 허전함은 목회자가 아니면 이해하지 못할 감정이다.그동안 나의 목회에도 수많은 빈자리가 있었다. 그 빈자리들은 영원히 지워지지 않고 내 가슴 속에 크고 작은 상처가 되어 고스란히 남아있다. 목회자는 예배 때마다 그 자리에 있어야 할 사람이 없는 빈자리 때문에 속앓이를 해야 한다. 빈자리는 목회자가 평생 지고 살아야 할 영혼에 대한 부담감이다. 어떤 사람들은 나에게 큰 교회를 지었으니 빈자리에 대한 부담에서 해방되었다고 생각할지도

2005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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