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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과 회개

최근 ‘친일 인명 사전 1차 명단’이 발표 되면서 장안이 술렁거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민족 지도자로 알았고 그렇게 배워왔던 사람들의 친일 행각이 밝혀졌기 때문이지요. 그 명단 속에서 필자가 졸업한 대학 창설자의 이름을 발견하고 저 또한 편치 않은 마음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배신감’때문이지요. 사실 일제의 36년이라는 폭압 통치 밑에서 살아 남기 위해 크든 작든 친일 행위를 한 사람은 수없이 많았을 겁니다. 그러나 위의 인물들은 일반인들에게 큰 영향력을 끼치는 정신적 지도자들이었기에 그들의 배신 행위는 역사적 단죄를 받게 되었습니다. 배신은 신의를 저버리는 행위지요. 사람들은 예부터 신의를 인성의 중요 덕목으로 여겨왔습니다. 위인들의 공통적인 덕목 중 하나가 ‘신의’인 것 또한 그것을 입증해주는 실례일

2005년 09월 01일

제1청년회 8선교부

구성원에 따라, 모임 성격에 따라 각각의 특색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커뮤니티. 여기, 예수 안에 희노애락을 함께 나누며 베스트 커뮤니티의 붐을 일으킨 이들이 있다. 제1 청년회 8부, 그들의 톡톡 튀는 커뮤니티(http://cc.yonsei.or.kr/pure4518)를 탐색해본다. 영적인 즐거움이 여기 항시 10명에 가까운 접속자가 보인다. 방명록에서 실시간의 대화가 이뤄지며,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사진들이 시시각각 올라온다. 사소함도 함께 나누어 즐거움으로 북적거리는 8부 커뮤니티. 이곳을 오가는 많은 이들의 느낌이다. “부장님이 참 섬세하세요. 부장님으로 부터 섬세한 섬김을 받다보니, 교제가 활성화 되

2005년 09월 01일

J피 - 예수 찬양과 간증으로 열방을 깨우는 ‘힙합전사’

모든 조명이 아웃되고 ‘J피’ 안무팀이 무대 위에 선다. 서서히 켜지는 조명 위로 흐르는 빠른 리듬, 눈물로 기도하며 준비한 그들만의 찬양이 시작된다. “난 그가 주신 힘으로, 세상 끝날까지 버텨낼 믿음으로(WHO)” J피는 Jesus의 이니셜 ‘J’ 와 Blood ‘피’로 구성된 ‘예수의 피’라는 의미이다. 너무 원색적인 표현이라 낯설게 느껴지는 단어이기도 하지만 ‘J피’ 두 사람에게는 ‘예수의 피’를 영원히 찬양하고 싶은 진실한 고백의 단어이다. ‘J피’가 찬양하는 노래 가사 말을 듣고 있으면 그 가사는 그들의 신앙고백인 것을 알 수 있다. 2004년부터 ‘J피’는 본격적인 찬양사역을 하기 시작하고 흰돌산

2005년 09월 01일

“해방주신 주의 뜻…땅끝까지 예수 증인되라”

광복 60주년을 맞아 전국 각 처에서 8·15 광복절 기념 구국기도성회가 열렸다. 서울 은평구와 은평구 교구협의회는 8월 14일 오후 5시 은평구청 광장에서 ‘제60주년 8·15광복절기념 2005 은평구민 구국성회’를 열었다. 이날 구국성회에는 윤석전 목사, 이명박 서울시장, 노재동 은평구청장, 조천기 은평교구협회장를 비롯해 목회자와 성도 7000여명이 참석해 2시간 동안 나라와 민족을 위해 예배하고 기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구국성회의 설교를 맡은 윤석전 목사는 ‘해방의 기쁨’(롬 8:1~2)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광복 6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가 하나님이 해방을 주신 참뜻을 깨달아 이웃과 전세계에 예수 증인 되는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다해야 할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은평구 광장을

2005년 09월 01일

‘워십코리아’ 연세중앙교회에서 찬양대축제 연다

기독교TV(CTS)의 대표적 찬양예배프로그램인 ‘워십코리아’가 9월 29일 오후 7시 연세중앙교회의 새성전 건축을 기념해 ‘한국교회 예배 회복과 부흥을 위한 찬양대축제’를 연다. 기독교TV에 특집으로 방송될 이번 행사는 윤석전 담임목사가 설교하고, 2만여명의 성도가 모여 찬양과 감동이 있는 예배로 하나님께 올려드리게 된다. 전용대 이정림 소리엘 옹기장이 좋은씨앗 김명식 아침 손재석 장윤영 류수영 임영애 등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CCM 찬양사역자와 국내를 대표할 만한 연주팀이 출연한다.

2005년 09월 01일

연세뉴스 9월

▶ 침례교단 제95차 정기총회     제95차 침례교단 정기총회가 9월 26~29일 연세중앙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임원회는 지난 8월 11일 14차 임원회에서 정기총회 장소를 연세중앙교회로 확정하고, 숙박문제는 서울지역연합회와 연세중앙교회가 인터넷을 통해 안내하도록 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중부연합, 제물포, 온고을, 한사랑지방회 등 4개 지방회 인준 청원 건, △한국침례신학원 정관 개정 건 △해외선교회장, 교역자복지회장 청원 건 등이 상정될 예정이다.  

2005년 09월 01일

우리의 해야 할 일

100년 만에 찾아온 뜨거웠던 여름. 흰돌산 수양관을 향해 응집되었던 사모함과 그 열정의 열기는 올해도 뜨거웠다. 이제 그 열기를 뒤로하고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축복에 감사하며 모두들 은혜의 자리에서 다시 일상의 자리로 돌아가야 한다. 이제 남은 것은 각자의 삶의 자리를 흰돌산 수양관에서와 같은 은혜의 자리로 바꾸어 놓는 일이다. 성령의 충만함이란 예배 드리다가 기분 좋았다, 신바람난다는 한순간의 감정으로 기억되는 것이 아니다. 성령의 소유가 되어서 성령이 주시는 은사로 평생 쓰임을 받겠다고 하는 인격적인 만남에서의 결단이다. 인생의 짧은 한 순간이 영원한 시간이 되어 삶의 방향을 하나님께로 과감하게 돌리는 역동적인 생명력으로 우리 삶 가운데 넘치게 하는 것이 우리의 해야 할 일이다. 성령을 따라 살겠다

2005년 09월 01일

핵과 종말/ 이웅수 성도, 現 KBS 기자

“지구가 새로 생겨나는 별의 폭발처럼 파괴되는 모습을 상상해보십시오. 이전의 전쟁에서는 결코 가능하지 못했던 파괴, 지금은 알 수 없는 엄청난 파괴를 가져올 전쟁을 막지 못한다면 문명은 거의 남아있지 못할 것입니다.” 금세기 초 상대성 이론으로 세상을 바꾼 아인슈타인은 천재의 상상력으로 핵무기가 가져올 인류의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이렇게 이야기했다. 핵무기의 이론적 토대를 제공한 천재의 이야기지만 성경은 베드로후서에서 이미 본 것처럼 인류의 마지막을 이렇게 예언했다.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

2005년 09월 01일

[기획연재] 대성전, 알고 사용합시다 ③

연세중앙교회의 인테리어 시공은 심미적인 측면에서도 그 가치가 높을 뿐 아니라,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전문 콘서트 홀에서나 가능한 수준의 음향환경을 갖춘 공간을 탄생시켰다고 평가되고 있다. 아름다운 성전의 인테리어 속에 숨어있는 이야기를 들어보자. 음향과 인테리어의 조화 교회 건축에 있어서도 인테리어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예배공간의 대형화, 음향장비의 초고성능화, 인테리어 자재의 다양화 등으로 인테리어와 건축의 조화에 대한 사전 점검은 필수가 되었다. 그동안 많은 대형 예배공간의 인테리어공사들은 음향환경에 대한 고려가 전혀 없거나, 인테리어회사에서 제공하는 지식에 의지한 채 인테리어 공사를 우선 진행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렇게 인테리어공사 마무리 시점에 가서 음향시스템을 구축하다 보면, 최상

2005년 09월 01일

천로역정(天路歷程)의 주인공은 바로 ‘나’

뮤지컬, 성극, 콘서트, 워십 등 각종 문화공연을 통해 은혜와 감동을 더하는 수준 높은 기독교 문화의 선구적인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연세중앙교회. 올해에도 청년회의 성극 ‘천로역정’, 유아유치부의 탈인형극 ‘룰루랄라 탱자탱자’, 쏠티, 주일학교의 워십 ‘주님을 기다리며’ 등 주옥같은 작품들이 2005 하계성회 기간 동안 주님을 향해 아름답게 올려졌다. 문화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힘있고 수준 높은 기독교 문화의 진원지가 되고 있는 연세중앙교회의 기독교 문화의 일면을 기획연재로 살펴본다. 2005년 뜨거운 여름, 흰돌산수양관에서 열린 ‘청년·대학연합하계성회’에서는 뮤지컬 ‘천로역정’이 공연됐다

2005년 09월 01일

전도하는 선교만이 성공할 수 있다

지난 8월 11일(목) 20명의 대학생 여름 단기선교팀이 빰빵가 산페르난도의 교회개척 사역(최병기 선교사)과 이를 위한 전도와 집회를 담당하기 위해 파송되었다. 억수같이 쏟아지는 필리핀의 ‘우기’도 잠시 멈춰버린 이들의 12일 간의 전도 현장으로 가 본다. 필리핀 전체 국민의 약 90%는 스스로를 로마 카톨릭이라고 소개할 만큼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카톨릭의 전통과 관습의 삶을 지향하는 민족이다. 또한 집집마다 예수 그리스도와 마리아라고 명명한 사진 2장과 각종 조각상들이 진치고 있는 전형적인 성상숭배의 국가이기도 하다. 외견상으로는 아시아 유일의 카톨릭 국가라고 자부하는 그들의 자랑이 맞는 것 같아 보인다. 그러나 이번 대학생 여름 단기선교팀이 가정과 학교, 거리를 누비며 그들에게 복음을

2005년 09월 01일

임옥순 성도 / 제39여전도회, 실업인 선교회

성도들이 속속 모여드는 주일날 아침. 예배 시간에 맞춰 도착한 봉고차 한 대가 눈길을 끈다. 이번 주일에도 이 어린이집 차량은 7~8개월 정도 돼 보이는 어린 아기들을 하나씩 안은 젊은 엄마들로 만원을 이뤘다. “원아의 어머니들에게 교회 가보자고 하면 쉽게 마음 문을 열고 승낙을 해요. 오직 하나님께 의지하며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한 지 1년쯤 지났을 때였어요.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라는 걸 알 수 있었지요.” 이렇게 임옥순 성도를 따라 연세중앙교회에 함께 오게 된 엄마들이 하나둘 늘어 지금은 10명이 족히 된다. 여기에다 어린이집의 교사들 5명 중 3명도 우리 교회에 등록해 신앙생활을 시작했다. 임옥순 성도가 전도해서 함께 교회에 나오는 이들은 예외 없이 처음 예수님을 믿게 된 초신자다. 이

2005년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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