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오류설(?)
성경에 오류가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성경이 아무리 성령의 감동으로 쓰여졌더라도 결국은 사람의 손을 빌어쓴 것이기 때문에 성경에는 오류가 있다는 주장이다. 모세가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건넌 것은 바다가 아니라 갈대밭이었다든지, 물이 포도주로 변한 게 아니라 원래 포도주였다는 류의 주장으로, 이들은 성경에 나오는 비유나 이야기들을 신화화해버리거나 설화로 취급한다. 다시 말해 성경은 사람들에게 교훈과 가르침을 주는 게 목적이지 거기에 나온 이야기들을 있는 그대로 다 믿을 것은 못 된다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과연 성경의 오류를 스스로 증명해내었기에 이렇게 말하는가? 결론적으로 말하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은 자신의 손으로 벌려놓은 일도 객관적 진상을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같은 상
2006년 05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