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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로부터 오는 복

며칠 전 이웃집 여자가 저희 집을 방문했습니다. 10년 넘게 병수발 들던 시아버지가 작고 하신 지 1년 남짓 된 그녀, 이젠 아이들과 남편 뒷바라지 하며 신수가 좀 편해 보였는데, 그날의 표정은 평소와는 달랐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억울하다’고 반복해 말하며 그녀는 훌쩍였지요. 승진 서열에서 밀려 퇴출 직전인 남편이 요즘 들어 “당신은 왜 다른 여자들처럼 돈 버는 능력도 없어?” 라며 신경질을 부린다고요. 그래서 그 동안 가족들을 위해 애썼던 그녀의 삶이 갑자기 무가치하게 느껴진다고 했습니다. 팍팍한 가정 형편 속에 허덕이는 중년 여성들 중엔 위와 비슷한 일로 인해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원인을 UNSW대학 사회과학 연구소 정경자 교수는 “사회에서 경제권을 더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 가정에서

2005년 05월 10일

신앙의 균형과 조화, 그들만의 자신감!

매주 토요일이면 어김없이 본성전 1층 유리를 닦는 남전도 회원들이 있다. 펜이나 핸드폰이 들려 있어야할 것 같은 그들의 손엔 양동이, 유리창닦이, 걸레 등이 자연스레 들려 있다. 그들의 행보에 기자가 동행해보았다. 청소하는 남자들 봄꽃의 개화를 부추기는 비가 흩뿌리던 날, 가정에서 오붓하게 사랑하는 아내, 자녀들과 김치파전이라도 사이에 놓고 둘러앉아 일주일의 피곤함을 씻어내면 딱 좋을 토요일 오후 6시. 나른한 유혹을 뿌리치고 정성껏 걸레질을 하는 이들은 22남전도 회원들이었다. “이 시간에 충성이 도대체 가능해요?”라는 기자의 우문에 “우선 순위를 어디에 두느냐에 달렸지요.”라며 답한 이는 한중희 총무다. 김종민 회장을 중심으로 뭉친 4~5명의 회원들은 거룩한 주일을 준

2005년 05월 10일

황인원 성도/ 제30 남전도회

레크리에이션은 사람들의 마음을 친근하게 해주는 놀라운 힘이 있다. 레크리에이션만큼이나 만남을 즐겁게 해주는 믿음의 사람 황인원 형제. 그는 주 안에서 새롭게 찾은 ‘크리스천 문화공연전문 PD’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오늘도 힘찬 도전을 한다. 레크리에이션, 풍선아트, 각종 지도자 교육, 레크리에이션 자료보급 및 프로그램 개발, 기업과 교회 등의 레크리에이션 강의... 행사대행, 공연기획, 캠프. 행사관련 지도자 교육, 각종 유아 체육 강사 파견, 돌 백일 웨딩 오픈 풍선장식, 조형물 장식, 게임도구 음향기기 특수효과 조명기구 등의 대여까지... 황인원 형제가 운영하는 ‘한마음이벤트사’가 다루는 아이템들이다. 한 마디로

2005년 05월 10일

담임목사 성회 현장

▶ 초교파 중보기도단 7000클럽 제10차 응답과 신유 집회     한국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24시간 깨어 기도하자는 취지로 2001년 5월 출범한 ‘초교파 중보기도단 7000클럽’이 주최 하는 제10차 응답과 신유집회가 지난 3월 31일 윤석전 목사를 강사로 본교회에서 열렸다. 전국에서 3천여 성도들이 모여들어 말씀과 기도 가운데 하나님을 뜨겁게 만나고 회개했으며, 치유와 회복 등 성령의 역사가 충만한 가운데 381명이 기도헌신자로 서약을 했다.  

2005년 05월 10일

행사 두마당

지난 4월 9일 신앙생활의 향상과 적극적인 전도의 일환으로 주일학교 달란트시장과 중등부 틴틴 페스티벌이 열렸다. 달란트시장은 학기 초부터 예배,성경암송, 전도, 기도생활 등을 잘하여 받은 달란트 쿠폰으로 물건을 구입하고 친구도 초청해 또다른 전도의 기회를 삼는 어린이 전도축제다. 팬시 문구류, 장난감 등 다양한 선물시장과 떡볶이, 아이스크림 등 맛있는 먹거리, 즉석 풍선아트방은 아이들의 관심을 끌 뿐아니라 더 많은 달란트 쿠폰을 마련하지 못한 아쉬운 한숨마저 쏟아지게 하였다. 처음 교회에 온 어린이들은 새 친구 만남의 장소에서 복음을 통해 예수를 영접한 후 받은 달란트 쿠폰으로 신기한 장터를 마음껏 체험하고 주일날 교회에 나올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저마다 한아름 선물을 안고 장터를 떠나는

2005년 05월 10일

연세뉴스 5월

▶ 중보기도학교 수료식 중보기도학교가 제4기 사역자 122명을 배출한 가운데 지난 5월 3일 수료식을 거행했다. 김종선 사모를 강사로 한 달 과정으로‘중보기도는 교회의 생명줄’,‘기도의 동역자는 교회를 지키는 파수꾼’,‘중보기도와 영적 전쟁’ 등에 대해 수강한 사역자들은 수료 이후 각기 중보기도팀에 소속되어 교회의 부흥, 나라와 민족의 구원, 세계 열방 구원을 위해 구체적인 기도제목을 가지고 합심 기도하게 된다.     ▶ 첫사랑 회복을 위한 기도회 성전헌당예배를 앞두고 전성도 회개금식기도가 4월 4일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되고 있다. 대성전을 통한

2005년 05월 10일

목회의 자원

연희동에 교회를 개척할 당시 나는 전세 계약금 500만원이 없었다. 밤을 새워 기도하는 것이 나의 유일한 방법이었다. 그 때 만약 교회 개척을 위한 충분한 재정과 후원이 있었다면 나의 기도는 그렇게 절박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때 기도밖에 할 수 없었다는 것이 현실적으로는 막막했지만 기도만이 내 목회의 절대적이요, 가장 큰 자원(資源)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기도만 하면 다냐?”며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나는 기도만 하지 않았다. 기도한 후 나는 그것이 확실히 이루어질 줄 믿고 행동으로 옮겼고, 그럴 믿음이 생기지 않으면 믿음을 달라고 다시 기도하였다. 오랜 인내 끝에 응답이 이루어진 기도도 있었고, 행동으로 믿음을 보일 때 즉시 응답받은 기도도 있었다. 완공된 대성전을

2005년 05월 10일

[설문조사] ‘칭찬’은 자녀를 춤추게 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 교회 초·중·고등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행복지수, 고민, 기타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 조사 결과가 하나님이 허락하신 소중한 가정을 더 많이 이해하고 사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설문에 응답한 학생은 354명(초등 59%, 중등 27%, 고등 17%, 성별로는 남 44%, 여 51%, 무응답 5%)이며, 학부모는 229명이다.(아버지 35%, 어머니 65%, 연령별로는 40대 65%, 30대 29%, 50대 5%) ■ 우리 가정은 얼마나 행복합니까 아버지 75%와 어머니 70%가 자신의 가정에 대해서 ‘매우 행복하다’ 또는 ‘행복하다

2005년 05월 10일

류선영 집사 / 제39여전도회

빽빽이 들어찬 아파트 숲. 그곳을 하나님이 주신 땅으로 여기며 복음을 들고 거침없이 전진하는 주님의 군사가 있어 만나보았다. “딩동! 딩동!” 집 주인의 대꾸를 기다리는 잠깐의 시간. D 아파트 현관 문 앞에 서 있는 류 집사와 구역식구의 얼굴에는 진지함에 비장함마저 흐른다. 이럴 때면 “주님의 심정으로 전도하게 해 주세요” 기도하는 류 집사의 마음속에 떠오르는 주님의 말씀이 있다.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계시록 3:20)” 탐스런 전도의 열매들 “냉정하고 무시하는 눈초리도 많이 받아

2005년 05월 10일

홍태기·최윤정 집사 가정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 안에 가정을 이루고 3대가 오손 도손 행복하게 사는 가정이 있다. 자신들의 믿음이 후대에 이어질 것과 구속의 은총에 감사하는 행복한 가정을 취재했다. 사랑으로 가득한 따뜻한 가정 “저를 시작으로 제 후손에겐 천 대에 이르도록 하나님의 축복이 이어질 것입니다. 불신자였던 어머니가 구원 받으셨지요, 믿음이 좋은 자매와 결혼해 귀한 자녀 얻었지요, 무엇보다도 천국에 소망을 두고 사는 하루하루의 삶이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홍태기 집사는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말한다. 홍태기 집사(21남 총무)와 최윤정 집사(41여전도회)의 가정엔 이순이 성도(81세)와 아들 기원(7개월), 3대가 함께 산

2005년 05월 10일

영원한 개척교회

부흥의 불길 속에 우뚝 솟아오른 궁동 대성전.하나님이 이루신 19년의 땀과 눈물과 기도의 결정체여!우리 앞에 웅장한 그 자태 드러내니찬란한 5월의 햇살 그 앞에 무색하고전율처럼 흐르는 환희와 감격, 우리 가슴 벅차오른다.아, 꿈은 이루어졌다. 하나님의 큰 일 이루셨다.연세중앙교회여!이 성전 기둥 삼아 부흥하라.이 나라와 민족을 살리고 세계를 살리는 복음의 중심지로 거듭나라.음부의 권세 무너뜨리고 주님 몸 되신 교회로 우뚝 서라.그대 기억하고 있는가.아무도 찾지 않는 외진 도시 한 모퉁이의 작은 지하실 성전.쾌쾌한 지하실 냄새 오던 사람 발길 돌리게 하고천정 타고 흐르던 빗물 퍼내며 흘리던 안타까운 눈물.관심 끌 만한 것 없고 찾는 이 없던 광야 같은 그곳에서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피를 토하며 예수를 외치던

2005년 05월 10일

[인터뷰] 인테리어

▲ 전체적인 인테리어의 주안점은? 성전 외관이 원형 건물로 모던한 스타일이기 때문에 내부도 모던하고 심플한 쪽으로 끌고 갔습니다. 컬러 선택은 화려한 쪽보다는 차분하고 중후한 ‘아버지’ 같은 분위기로 선택했어요. 모든 일에 저희가 임의로 일을 처리하지 않고 일일이 몇 가지 타입의 샘플 시공을 해서 목사님과 건축위원들에게 최종 확인을 받고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시간이 걸렸지만 오히려 그렇게 샘플 시공을 완벽하게 해놓고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았기 때문에 시행착오 없이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목사님과 건축위원들이 꼼꼼히 챙겼기 때문에 모두가 만족하는 작품이 나온 것 같습니다. ▲ 성전의 부분별 인테리어에 특징이 있다면? 본당 천장이 우주선 같다고들 하는데, 본당의 테마는 ‘파도’입니다. 하나 된 몸

2005년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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