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선택
검색범위
AND : 입력한 검색단어 모두를 포함시켜 검색 / OR : 입력한 검색단어 중 포함된 단어 검색
기간
오늘 어제 3일간 7일간 10일간 20일간 30일간
시작날짜 부터    ~    마감날짜 까지
검색단어 검색하기
뉴스 상세검색 결과
개 혁

요즘 이 사회는 온통 개혁의 목소리가 넘쳐나고 있다. 정치인들은 자신이 진정한 개혁자임을 호소하고 기업들은 무한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과감한 혁신을 단행하고 있다. 개혁을 외치는 소리는 그 방법의 차이만 있을 뿐 어느 시대에나 항상 있어 왔다. 예수가 등장하는 시대 역시 어느 때보다 개혁이 절실하게 필요했다. 로마의 압제로부터의 해방을 위한 메시아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던 중 광야에서 들려오는 침례 요한의 외침과 나사렛 예수의 이적과 표적의 소식은 그들을 흥분하게 만들었다. 당시 거짓과 위선으로 가득찬 유대 종교 지도자를 향하여 강력한 회개를 외치던 당당함, 바다의 폭풍을 한마디로 잠재우고 병든 자를 고치고 무덤 속의 죽은 자를 벌떡 일으키는 예수의 능력을 지켜보며 그들은 로마의 권세가 그 앞에

2004년 02월 24일

2004년도 신년인사

하나님께 올바른 열심을 내는 신약교회로 전진 2년 과정의 평신도 성경대학이 햇수로 4년째 접어듭니다. 이미 제1기 평신도 대학생들을 졸업시켰고, 2003년 제2기 학생들을 모집해 벌써 1년이 지나고 올해 2004년에는 제2기 학생도 졸업을 하게 됩니다. 이젠 걸음마 단계는 벗어나서 막 달릴 수 있는 정도는 되었습니다. 평신도 성경대학생들의 반짝이는 눈들을 보면 교수들은 힘이 납니다. 평신도 성경대학은 2004년 새로이 학생들을 모집하여 이미 1년 공부한 학생들과 합류하여 공부시킬 계획이 있습니다. 평신도 성경대학은 우리 연세중앙교회의 정통신앙의 진원(震源)이요 보급소요, 저수지가 된다는 긍지가 있습니다. 우리는 뜨겁지만 차고, 차지만 뜨겁

2004년 02월 19일

내가 무당이 되어야 한다니…

이태원 점집과 연세중앙교회! 나는 이 두 곳을 통해 차례로 엄청난 영적 체험을 겪었다. 그것은 거짓과 참, 저주와 축복, 두려움과 평안, 죽음과 생명의 체험이었다. 3년 전, 고교 졸업 후 직장에 들어간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였다. 직장 언니가 점보러 가자고 하길래, 미신인 줄 알면서도 '재미삼아 보는 건데 어때' 하며 따라 나섰다. 이태원의 한 점집에 가서 점을 보는데 그 무당의 말에 소스라치게 놀랐다. “너희 외가는 조상대대로 무당 집안인데 지금은 누구도 신(神)을 섬기지 않는구나. 네 이모는 신을 안 모시려고 교회에 다니고, 외삼촌은 스님이 되고…. 그러니 네 조상들이 가만히 있겠냐?”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은 외가의 내력을 속속 알아 맞추는 신통력이 참 대단해 보였다. 그러더니, “네

2004년 02월 19일

7차 단기선교 더 높이, 더 멀리 주님과 함께 열방으로

▲ 사도행전적 복음전도의 회복 청년회 해외선교부의 해외단기선교사역이 올해로 7차를 맞이했다. ‘사도행전적 선교를 회복하라’는 비전을 가지고, 97년 필리핀 선교를 시작으로 중앙아시아, 중국, 일본, 인도 등지에서 다양한 형태의 사역을 했고, 이번에는 영국과 파키스탄이 새로운 사역지로 등장했다. 그동안 선교팀은 돈과 문명을 들고 간 것이 아니다. 왕성한 복음 증거,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며 수많은 이적과 하나님의 역사가 체험되었을 때, 수많은 불신자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왔다. 이와 더불어 단기 선교팀은 교회를 개척하고 부흥시키며, 리더를 세우는 교육 사역을 하는 등, 그야말로 사도행전적 복음 전도의 행진에 박차를 가하며 지금에 이르고 있다. ▲ 7차 단기선교의 특징 이번 7차 단기선교는 지

2004년 02월 19일

2004 직분자감사예배

2003년 12월 마지막 주일에는 신임서리집사의 임명이 끝나고 제직을 재정비한 후, 직분자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 예배를 통하여 직분자들은 잃어버렸던 각자의 십자가를 찾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윤석전 담임목사는 “우리가 구원받은 그 기쁨과 영광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공로다. 예수님의 직분은 우리의 영혼을 살리는 것이었기에 수많은 핍박과 가시관의 찔림, 살점이 떨어져 나가는 채찍질과 발길질을 당하면서도 그 십자가를 포기하지 않으셨다. 오늘 우리의 직분은 곧 우리가 짊어질 십자가다. 지금까지 우리의 십자가는 어디에 있었는가? 힘들다고 포기하진 않았는가? 아니면 직분이 벼슬인 것 마냥 교만하진 않았는가? 우리의 십자가는 장신구가 아니고 주님께서 맡기신 구령의 사명을 가진 징표다. 그러므로 험한 파도와 비바람이

2004년 02월 19일

C국 김용식 선교사 집사안수

지난 성탄절 연세중앙교회에서는 많은 성도들과 기독교한국침례회 한양지방회 임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님의 큰 일꾼을 세우는 집사 안수례가 있었다. 이날 안수 받은 김용식 선교사는 C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C국 정부의 감시를 피해 복음을 전파하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해온 일꾼이다. 김 선교사는 외국인이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제한되어 있는 곳에서 현지인들을 선교사로서 양성할 수 있는 장소 제공과 경제적 지원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성경책과 기독교 관련 서적을 지원하는 일과 수많은 현지 선교사들과 한국에서 파송된 선교사들이 복음전도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생활비 전액을 지원하며 교역자가 부족한 이곳에 교역자를 양성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시킬 수 있는 신학교를 설립했다. 이번 안수례는 이러한 김용식 선교

2004년 02월 19일

최고의 시설 ‘목양관’ 완공

흰돌산수양관 목양관이 최근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12월 31일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흰돌산수양관 내에 위치한 목양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난해 4월 11일 착공해 지난 12월 15일에 공사를 마무리 했다. 권혁봉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목양관 건축 입당 감사예배는 연세중앙교회 성도들 뿐 아니라 우리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해 순서를 맡아 입당을 축하했다. 이날 증경총회장 양재순 목사가 설교했으며, 조성군 안수집사가 건축경과보고를 했다. 또한 윤석전 담임목사는 건축을 위해 수고한 관계사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410평의 건축 면적에 1천37평의 연면적을 자랑하는 목양관은 이름 그대로 목회자들을 위한 수양관내 특별 목적의 시설로 건축되었다. 목회자를 위하고자 하는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담임

2004년 02월 19일

2004년 신임서리집사 간증

아픔으로 묻어둔 과거 저는 비교적 부유한 교육자의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아버지가 중앙청 교육부 차관으로 재직했는데, 5.16혁명 당시 부하직원의 모함에 의해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되셨습니다. 재판도중 혐의는 벗어졌지만 그 일로 인해 결국 부모님 모두 돌아가시게 되었습니다. 당시 저는 14세였고, 바로 밑의 동생마저 원인 모를 병으로 제 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작은 형도 군 복무 중 이유를 알 수 없는 사망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맏형이 의과대학을 중단하고 가정을 돌보기는 했으나, 행복을 가져다주지는 못했습니다. 결국 저희 형제는 뿔뿔이 흩어졌고 사랑하는 가족들의 죽음과 남은 가족들과의 이별을 경험하며 고통과 슬픔을 한쪽 가슴에 묻은 채 이리 저리 방황하는 삶을 살게 된 것입니다.

2004년 02월 19일

베드로 사도가 보내는 신년 메시지

지난 한 해 방송작업 때문에 저는 ‘12사도 관련 자료’와 씨름을 하며 보내야 했습니다. 그러면서 접한 새로운 사실들은 저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지요. 12사도의 수장 격인 베드로, 그는 특히 마음에 남는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생각보다 행동이 앞선 사람이더군요. 예수의 부르심을 받자 바로 그물을 버리고 따라 나섰고(마 4:20), 예수께서 물 위로 걸어오실 땐 즉시 그도 예수를 향해 물 위로 걸어가다 이내 빠져 버리기도 했지요.(마 14:28-29). 예수께서 잡히시기 전날 밤엔 가장 큰 목소리로 주께 대한 충성을 호언했었지만 다른 제자들과 같이 그 밤에 스승을 버렸고, 예수의 이름을 저주하였습니다. 그리고 스승의 눈길과 마주치는 순간 밖에 나가 통곡했지요(눅 22:57-62). 이렇게 용기, 소심성, 강한

2004년 02월 19일

대성전 건축·이웃 영혼 구원 사랑으로 이룩해야

2004년은 연세중앙교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해이다. 대성전 건축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는 해이기 때문이다. 교회신문에서는 새해를 맞이하여 윤석전 담임목사를 만나보았다. 편집위원들과 이루어진 두 시간 의 대담을 통해 2004년 연세중앙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함께, 대성전 건축을 통한 우리 교회의 비전을 함께 나눌 수 있었다. 바쁘신 일정 가운데에서도 시간을 할애해 주시고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신 목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지면을 통해 함께 은혜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 편집장 △ 교회신문 ‘영혼의 때를 위하여’와의 신년대담을 위해 시간를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2004년 새해를 맞이하여

2004년 02월 19일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

소셜 로그인

연세광장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