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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선교부 ‘소망부’의 꿈

지난 11월30일(주일) 청년회 2층 세미나 실에서는 20세 이상의 발달장애인들을 위해 신설된 사회복지선교부 발달장애인실(청년반) 소망부가 실원 23명과 사회복지국 지체들의 열렬한 환영 가운데 하나님께 설립감사예배를 드렸다. 1999년 주님의 사랑으로 발달장애인들을 섬기고자 뜻을 같이 한 지체들이 2명의 학생을 모아 참사랑부를 설립했다. 4년이 지난 지금 학생들은 45명으로 늘어났고 이들을 섬기는 교사들만도 30여명이나 된다. 올해 이들 중 20세가 넘는 성인 학생들만을 따로 분리하여 소망부를 신설하였으며, 이들은 일반청년회원과 똑같은 청년회원의 자격으로 등록되었다. 하나님께 올려드린 설립감사예배의 모든 순서들은 소망부 지체들에게 더없이 기쁘고도 흥분된 시간이었다. 이날 설교를 맡은 최금희 소망부

2004년 02월 18일

올바른 성탄 문화 만든다

많은 사람들이 12월이 되면 떠올리는 단어들이 있다. 첫눈, 스키장, 산타클로스, 화이트 크리스마스, 아기 예수, 캐럴, 연말연시, 망년회, 백화점 세일 등. 12월초부터 각 기업체마다 이러한 이미지를 사용해 성탄절 특수를 겨냥한 마케팅을 펼치면서 사회의 분위기는 둥실 떠올라간다. 이 거품은 성탄절에 최고조로 부풀다가 며칠 뒤 망년회를 끝으로 파장한다. 마치 12월은 성탄절이라는 큰 축제를 준비하는 시즌과 같다. 이번 성탄특집을 통해 성탄절의 진정한 의미를 퇴색시키는 잘못된 성탄문화와 그 대책을 알아보고자 한다. 왜곡된 성탄절 최근 성탄절을 앞두고 포털 업체들과 PC업체들에서는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선물판매와 이벤트, 서비스를 개발해 이미 네티즌들과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연예인 1

2004년 02월 18일

우리를 통해 부흥케 하소서

21세기 교회성장의 가장 큰 화두는 단연 ‘부흥’이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한국교회의 정체의 위기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부흥’을 외쳐왔다. 그러나 부흥이란 단순히 사모함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부흥의 역사 속에는 그 때마다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고자 몸부림치며 오직 영혼구령과 복음전도를 위해 자신의 삶을 처절하게 내던졌던 사람들이 있었다. 오늘날에도 변함없이 하나님께서는 한국교회의 개혁을 주도할 영적 리더를 찾고 있다. 그 동안 ‘초대교회로 돌아가자’는 강력한 영적 개혁을 부르짖으며 윤석전 목사를 중심으로 시작된 실천목회 연구원에서 매년 개최하는 부흥사 수련회가 바로 이러한 비전을 가지고 출발한 모임이다. 지난 11월10일부터 13일까지 3박4일간 올해로 9번째를 맞는 부흥

2004년 02월 18일

[생명의 말씀] 성탄하신 예수를 보라

요한복음 1: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침례의 의미 본문의 말씀처럼 예수께서 요단강에 침례를 받으러 들어오실 때에 침례를 베풀던 요한이 감동이 되어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라고 외쳤습니다. 요한이 요단강에서 침례를 하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유대인들을 회개케 하는 침례입니다. 죄의 값은 사망이니 죄가 있는 자라면 누구든지 나와서 “나는 이렇게 죽어야할 죄인입니다.” 라고 고백하고 물속에 들어가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메시아가 와서 내가 죽을 대신 나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나를 살릴 것이라는 의미로 다시 물에서

2004년 02월 18일

2004년은 사랑으로 이룩하는 한 해

‘사랑으로 이룩하자’는 표어 아래 2004 회계년도 교회 사업이 12월부터 전면 새 출발을 했다. 이를 위해 지난 11월9일부터 기관별 신임 직분자 임명이 계속 이루어지고 있다. 신실한 믿음의 일꾼들이 임명될 때마다 각 성전에서는 뜨거운 격려와 사랑의 박수가 이어졌다. 윤석전 담임목사는 주의 일을 맡은 책임자로서 성도들의 영혼관리와 주님의 몸 된 교회 사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하였다. 임명된 직분자들은 2005년 완공 예정인 대성전 건축에 진실한 기도와 믿음으로 힘차게 동역해야 할 것이다. 이번 직분자 임명과 관련, 특징적 현상은 각 기관들의 신임 직분자 수가 작년에 비해 대거 증가했다는 것이다. 교구도 2개 교구가 늘어났으며 남전도회 5개 기관, 여전도회 10개 기관, 청년회도 작

2004년 02월 18일

성탄의 기쁨

예수님께서는 한 생애 동안 자신이 쓰시던 어떤 것도 남겨 놓지 않으셨다. 그가 목수의 집에서 쓰시던 톱, 망치는 물론이고 무덤 속에서 입었던 수의 하나도 남겨 놓지 않으셨다. 영원한 생명으로 우리의 심령 안에 거하시는 것이 예수님이 원하셨던 바이기 때문일 것이다. 자기 자신이 세상에 속한 것들로 인해 기념적 또는 상업적인 목적으로 사용당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셨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절은 상업주의의 극치를 이루며 타락과 광란의 현장으로 변하고 있다. 오늘날 무슨 이유로 사람들이 예수의 성탄 앞에서 그토록 타락의 극치에서 향락의 파멸을 기뻐하는 것일까? 그 시대에 사실 예수의 삶은 세상 사람들에게는 관심을 끌 만한 어떤 이유도 없을 것이다. 말구유에서의 탄생도 초라

2004년 02월 16일

하나님의 특별한 위로와 사랑의 자리

지난 7월 12일 맥추감사절을 하루 앞두고 윤석전 담임목사와 김종선 사모는 홀로 되신 여성도 70여명에게 식사를 대접하며 위로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이는 맥추감사절을 앞두고 신명기 16장 11절 말씀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하는 레위인과 및 너희 중에 있는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찌니라”(신명기 16:11)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기 위한 뜻 깊은 행사로서 담임목사의 제의로 진행되었다. 본 교회 성도가 운영하는 일산의 한 뷔페에서 오찬을 나누기 전에 담임목사는, 하나님께서 소외되고 외로운 이들에게 관심을 가지시고 특별히 사랑하셨다고 전하며 “하나님과 교회의 성도들이 사랑하고 있고 담임목사와 사모가 항상

2004년 01월 19일

이제 새벽을 깨웁시다

연세중앙교회는 지난 7월 14일부터 새벽예배를 본격 강화하기 시작했다. 17년 4개월 동안 연중무휴로 진행된 매일철야 예배는 윤석전 목사의 허심탄회한 강해설교와 밤새도록 이루어진 성도들의 기도로 부흥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새벽예배를 강화하면서 매일철야예배는 매일 9시 기도회로 그 시간대를 옮겨 새벽예배에 참석하지 못하는 성도들을 위해 배려하면서 4시 30분에 있었던 새벽예배를 5시 30분으로 옮겨 윤석전 목사의 설교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새벽예배 시작 첫날부터 약 1500명 이상의 성도들이 참석하여 새벽예배에 대한 큰 관심과 호응을 보여주었다. 연세중앙교회가 매일 진행하던 철야예배에서 새벽예배 중심으로 바뀐 데는 이유가 있다. 남보다 일찍 일어나 부지런한 삶의 모범을 보임과 동시에, 말씀

2004년 01월 19일

남전도회 열린 찬양대회

지난 7월 20일 오후2시 남전도회 주최 제1회 열린 찬양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찬양을 통해 전 남전도회원이 화목과 사랑의 결속력을 다져 하나님을 향한 충성과 영혼을 향한 전도로 부흥을 이루기 위해 열리게 되었다. 모두 9팀이 참여하여 예수 십자가 고난을 통한 구원의 은혜와 감사를 고백하는 뜨거운 찬양이 이어졌으며 남전도회실을 가득 메운 회원들 또한 하나님의 자녀 된 자로서의 감동과 감격으로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 한마당이 되었다.정몽룡 집사와 이찬남 집사를 심사위원으로 한 심사결과 장려상 18 남전도회(회장 김정옥), 동상 16 남전도회(회장 이승주), 은상 11 남전도회(회장 오시택), 금상 10 남전도회(회장 신종남), 영예의 대상은 7 남전도회(회장 이상철)이 수상했다. 방정희 연합회장은 “

2004년 01월 19일

남자는 아버지가 만듭니다

호주에서 10년 만에 귀국한 대학 동창을 환영하는 모임이 있었습니다. 격조했던 시간이 있던 터라 그 날 대화의 중심은 주로 귀국한 그 친구의 호주 생활이었지요. “내가 거기서 아주 이색적인 모임 하나에 참석 했었는데…” 하며 그녀는 호주 동성애자들 파티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그러자 그 날 화제는 곧바로 세계 ‘동성애 현황’으로 연결되었지요. 네덜란드에서는 동성간의 결혼 허가는 물론 그런 집안에 아이 입양까지도 허용한다고… 얼마 전 영국 성공회는 동성애자를 사제로 임명해서 물의를 일으켰다는 것… 그리고 지난 7월 우리나라 군대 내 장병들 간에 일어났던 성추행 사건으로까지 이야기는 이어졌습니다. 한 자료에 의하면 국내 군 장병들의 동성간 성추행 사건이 1998년 이후 2년 6개월 동안 133건으로 위험

2004년 01월 19일

네팔 정탐 여행을 다녀와서

7월 15일부터 29일까지 약 2주일 정도 걸린 네팔 정탐 여행을 많은 성도님들의 기도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로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다. 마침 우리가 출발한 기간이 네팔에서는 우기(雨期)여서 많은 분들이 기도해 주셨는데 그 기도의 응답으로 우리가 도착한 날부터 날씨가 맑아지더니 저녁에만 비가 내리고 활동을 하는 시간에는 맑은 날씨가 계속되었다. 가난한 우상숭배의 나라 남쪽으로는 인도, 북쪽으로는 중국 을 경계로 하고 있는 산지의 나라. 세계의 10대 빈국 중 하나. GMP 220-230달러로서 아시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한반도의 2/3정도의 면적를 가진 나라. 인구의 약 90%가 힌두교를 믿는 나라 네팔. 이 낯설고 먼 나라 네팔에는 연세중앙교회를 통해 예수를 처음 믿고 올해 2월에 자신

2004년 0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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