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현지목회자 세미나 인터뷰- 최용기 선교사(열방선교신학교)
필리핀에서 선교사역을 시작한 지 12년째다. 옷 벗은 족속들이 손을 흔들며 와서 구해달라고 하는 꿈 그대로 필리핀 중에서도 가장 오지인 민도로 섬 산지족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65개 교회, 3만5천명이 구원받았고, 현재 82개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으니 총 4만5천명이 구원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도시가 아닌 오지 민도로 섬에 열방선교신학교를 세운 목적은 원주민 사역자들이 공부를 하면서 동시에 사역을 겸하게 하기 위해서였다. 지난 12년 동안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영력과 권세 있는 목사님을 이 신학교에 모시기를 열망하며 기도했는데 금년 6월에 한복총의 세계선교사역의 일환으로 이곳에 오신 윤석전 목사님을 만났다. 그 때 윤 목사님께서 나의 사역을 보시고 쾌히 이번 성회를 허락하셔서 이와 같은 대사역의 현
2004년 12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