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은혜교회 이원복 목사
저는 하나님께 쓰임받는 부흥사가 되기를 소원하며 매 학기 이 수련회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개 교회부터 부흥회를 하라’는 윤석전 목사님 말씀에 자체 부흥회를 두 차례 실시하였고 다음 달에는 세번째 부흥회를 기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기도할 때마다 매월 자체 부흥회를 해야한다는 성령의 감동을 받지만 돌아서면 ‘나 같은 것이 어떻게 할 수 있어’라는 인간적인 생각이 그것을 가로막고, ‘피곤하잖니’, ‘그런다고 교회 부흥되냐?’라는 육신의 소욕에서 나오는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하나님의 역사를 방해하였습니다. 그러나 성령의 감동하심을 따라 매월 자체 부흥회를 실시하기로 작정했고, 이번 수련회를 통해 윤 목사님 말씀과 권세광 목사님 간증 체험을 듣고 매월 자체 부흥회를 하기로 결정했
2004년 11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