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간증] 주께로 다시
저는 모태신앙인입니다. 가정 형편상 누님들은 서울에서, 나는 경기도 이천에서 살았습니다. 중학교 2학년 때 서울에 있는 누님들을 통해 연희동에 있던 연세중앙교회 학생성회에 참석하게 됐고, 그곳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났으며 뜨거운 회개와 함께 방언은사까지 받았습니다. 그러나 너무 어린 탓인지 저는 조금씩 세상과 타협하게 됐고 결국 신앙생활도 흥미를 잃게 되었습니다. 그런 중에도 끊임없는 가족들의 기도로 말미암아 서울에 직장을 얻게 된 저는 연세중앙교회에서 다시금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고, 청년회 신입회원이 되어 활동하면서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신입국의 부장 이하 함께 섬기는 이들이 밤마다 신입 회원들을 위해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는 너무나 큰 은혜를 받게 된 것입니다. 신입국의 부장들을 통한 교육
2004년 01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