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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감사

세상에서 성공했다고 하는 많은 사람들은 현실의 고난 앞에서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감사를 외치면서 그 두려움과 절망을 이겨냈다고 한다. 삶의 역경을 해결해나가는 방법으로 감사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은 인간의 성품 속에 주신 하나님의 은총이요 축복이다. 그러나 일반인이 느끼는 이러한 감사는 눈에 보이는 목표를 향한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확고한 자기 암시와 같은 신념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많다.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성공에 박수와 찬사를 보낸다. 그 성공의 확률은 극히 소수의 것이라는 것을 모른 채 말이다. 도저히 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감사할 수 있는 힘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으니 그런즉 이제 내가 산 것 아니요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신 것이라"는 신앙에서 시작돼야한다. ‘나는 할 수

2005년 08월 05일

산(山)과 어머니

고향에 갈 기회가 있을 땐 난 무등산에 오른다. 산은 언제나 그 자리에 말없이 서 있다. 그곳에서 난 찬송가를 길게 한 곡조 불러본다. 사람들과 있을 땐 소리가 어쩠느니, 음정 박자가 어쩠느니 말이 나오겠지만 산은 그저 아무 말이 없다. 내가 큰 소리로 우리 주님을 “주여--!” 하고 불러봐도 산은 넉넉하게 나의 소리를 되받아주기만 한다. 작은 메아리들이 나의 귀에 들릴 땐 나의 흥이 돋워지는 느낌이다. 산 정상에 올라선 나는 이제 산을 정복했다고 생각하며 산 정상 중에서도 제일 높은 뾰족한 바위 위로 올라가 산 아래 보이는 온 세상을 향해 또 한번 외친다. “내가 산을 이겼다! 내가 산을 정복하였다!” 산은 또 말없이 웃으며 말하는 듯하다. “그래, 너도 한번 그 자리에 서 보아야지.” 산을 내려

2005년 08월 05일

[믿음의 고백] 친구의 4년간의 기도로 주님 만나

“부르릉~ 부~릉. 톡!” 그게 또 왔다. 머리끝까지 화가 치민다. 우체부 아저씨가 우리 집 대문 앞에 휙 던지고 간 우편물. 연세중앙교회 ‘주사랑’ 청년회 주보와 목사님 설교 테이프다. “미쳐도 보통 미친 게 아니야. 나도 교회 다니지만 어지간히 미쳐야지” 주사랑 주보는 책장 구석에 쳐 박아 놓고 테이프는 쓰레기통에 던져진다. 친구가 보내준 거다. ‘최순옥’. 고등학교 졸업 후 직장에서 만난 절친한 친구다. 직장일도 서로 손발이 척척 잘 맞고 힘든 일도 서로 의지하며 즐겁게 일했다. 여유시간에는 직장 옥상에 올라가 찬양도 함께 부르며 2년 동안 우정을 다져왔고 그 후 각자의 진로가 달라 순옥이는 결혼을 하고 시댁식구들이 다니는 연세중앙교회로 교회를 옮겨 헤어지게 되었다. 주일날 친구들

2005년 08월 05일

[기획연재] 대성전, 알고 사용합시다 ②

시공간의 한계를 넘어선 방송시스템 #사례1 김00 집사는 지방의 작은 섬에 출장을 내려갔다가 토요일 날 갑자기 몰아닥친 태풍의 영향으로 서울로 돌아올 수 없는 상태에서 주일을 맞이하게 되었다. 주일성수를 위해 주위 교회를 찾은 김 집사는 예배당의 스크린을 보고서는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그 시간 서울 자신의 본 교회에서 드려지는 예배가 분명해 보이는 예배장면이 그 섬 교회의 스크린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방영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사례2 박00 성도는 침례식을 앞두고 침례에 관한 설교를 시청하기 위해서 테마성전을 찾았다. 테마성전에는 각 실별로 목사님의 주제별 설교말씀의 방영시간이 적힌 시간표가 붙어있었다. 침례에 관한 설교를 볼 수 있는 테마1관은 시간이 늦었는지 빈 좌석이 하나도 없었다. 박0

2005년 08월 05일

맥추감사절 찬양제

7월 17일 맥추감사절예배가 ‘은택을 잊지 말라'라는 제목으로 드려졌다. 윤석전 담임목사는 이날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자기 독생자를 인간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 죽게 하시기까지 사랑하셨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육체는 한시라도 하나님의 은혜를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다. 그런데 그 은혜를 받고도 감사가 없는 사람은 무관심한 사람이거나 배은망덕한 사람이다. 감사절은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절정이다. 하나님은 감사절을 통해 그의 은혜를 깨닫게 하시고 그 은혜 안에서 행복하기를 원하신다. 호흡이 있는 자여 찬양하자. 하나님의 은혜를 영원히 잊지 말자!"고 설교했고, 수많은 성도가 뜨겁게 회개하며 은혜를 받았다. 이날 감사의 열기는 곧 감사찬양예배로 이어졌고 가스펠, 국악연주, 독창과 중창, 성가

2005년 08월 05일

[CCM 찬양의 밤] 다목적홀·대성전서 연이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찬양제 열어

7월 7일 금요철야예배부터 10일 주일예배까지 3일 동안 진행된 이번 연세청년 예수사랑 축제는 오직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려는 주님의 소원과 목사님의 애끓는 심정과 청년들의 소망이 함께 한 시간이었다. 특히 연세청년 페스티벌이 열린 둘째 날은 그 열기가 대단했다. 예수님을 믿지 않고는 도저히 그냥 돌아갈 수 없게 만드는, 인간구원을 향한 하나님의 진실한 열정을 그대로 폭발시키는 목사님의 설교와 함께 수많은 영혼들이 새 생명을 얻었다. 이어진 CCM 콘서트는 화려한 조명과 웅장한 사운드를 뽐내며 주나목의 문영재, Soul의 김상미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우리 삶의 고백을 통해 주님의 이름을 높이고, 옆에 앉은 이를 축복하기까지 주나목, J피, 예스, U-Turn, Soul, 한스밴드, 그로리아 예

2005년 08월 05일

최협필 집사 / 제18여전도회 회계

해거름에도 좁은 골목을 누비며 매일 전도의 삶을 사는 최협필 집사. 잦은 호흡곤란으로 병원 응급실을 드나들어야 했던 그녀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심장병을 치료받은 ‘덤으로 사는 인생’이다. 교회의 변호자가 되어 예수 믿지 않으면 지옥을 피할 수 없기에 다급한 영적 현실을 알 리 없는 불신자의 냉랭한 반응에도 그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늘 아쉽고, 먼저 다가서야만 하는 전도의 현장이 아닌가! 그러나 상황이 역전되었다. 최 집사가 전한 예수복음에 충격을 받고 그동안 마음이 괴로웠다며 교회 좀 데려가 달라고 부탁하는 이가 있다. 어디 그 뿐인가! 연세중앙교회와 윤석전 담임목사를 잘 알지 못해서 오해하는 타 교회 김 권사를 만나 그 오해를 풀어주고 그녀의 아들을 전도하게 됐다. 아들과 함께 두 어 차

2005년 08월 04일

김경배·김영희 집사 가정

20년 이상 행복하게 산 부부들의 공통점은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영적인 헌신’이 밑바탕을 이루고 있다. 특히 신앙은 부부에게 공통된 가치관과 이념, 목적의식을 제공하며 동반자관계를 강화시킨다. 가장 행복한 부부는 하나님 안에서 같은 비전을 바라보며 이를 위해 함께 에너지를 쏟고 협력하며 기도하는 부부일 것이다. 이번 호 행복한 가정탐방은 김경배 김영희 집사 부부이다. 결혼 전부터 함께 충성하며 지금껏 변치 않는 모습으로 교회 구석구석을 누비는 이들 부부를 만나 보았다. 청년시절과 같은 젊은 열정으로 충성 유난히도 동안(童顔)인 김경배 집사는 앞서서 충성하는 모습에서, 넘치는 주님에 대한 열정으로 더욱 젊은 느낌이다. 그런데 그의 나이가 벌써 40대 중반에 접어들었단다

2005년 08월 04일

[CBS TV 방영] 윤석전 목사의 탐사기행 '성서의 땅을 가다'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일생에 한번쯤 가보기를 꿈꾸는 성지순례. 7월 8일 오후 2시에 첫 방송이래 절찬리에 방영 중인 윤석전 목사의 탐사 기행 ‘성서의 땅을 가다’는 임동진 장로와 윤석전 목사가 함께 성서의 땅을 찾는 여행길을 통해 이러한 꿈을 담아내고 있다. 예수가 태어나 실제 거닐었던 땅을 시작으로 사도들의 복음 증거의 발자취에 이르기까지 그 땅들을 직접 밟은 내용을 담은 3분 영상은 복음적인 의미를 발견하는 생생한 감동의 현장으로 시청자를 이끌어간다. ‘성서의 땅을 가다’는 기존의 성지순례에서 담아내지 못한 오지속의 성지가 공개될 뿐 아니라 국내에선 구하기 힘든 고고학 지도를 곁들여 지리적인 설명이 더해진다. 이와 더불어 성지의 역사적인 특징과 그 의미가 성서 지리학자와 교계 신구약 전문

2005년 08월 04일

유아유치부 여름성경학교

7월 15~16일 이틀에 걸쳐 ‘죄를 이기는 어린이’ 라는 주제로 유아유치부 여름성경학교가 진행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유아유치부 자체 여름성경학교는 어린 아이들의 성령충만한 예배시간 이외에도 5,6,7세 유아들의 연령별 지적 수준을 고려해 자체 제작한 ‘맞춤식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었다. △ 5세 프로그램=체험학습을 통한 구원의 확신 이제 막 유아유치부에 들어온 5세 어린이들에게는 ‘방별 체험학습’을 통해 구원의 확신을 가지도록 계획했다. ■ 천국의 방 아이들은 머리 위로 화려하게 장식된 풍선에 마음이 부푼 채 ‘천국 방’에 들어선다. ‘천국 방’을 장식하고 있는 사탕을 뜯어 먹으며 한껏 즐거워진 아이들은 번쩍번쩍 천국의 성 모양의 배경을 만나고는 “우와~ 여기 천국이다”라

2005년 08월 04일

[달란트대회] 2005 어린이 여름성경학교

여름성경학교 달란트대회가 7월 29일 참석한 어린이와 교사 6000여 명의 커다란 함성소리와 함께 시작됐다.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2팀이 워십, 합창, 독창, 관현악 연주 등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 이번 대회는 “전체적으로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였다”고 평가를 받았으며, 학생들과 함께 달란트대회를 준비한 교사들은 “많은 시간 기도와 함께 연습에 임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들이었다”고 고백했다. 이번 달란트 대회의 영예의 대상은 매송감리교회의 워십 ‘날 위해 죽으신'이 수상했다. 날 위해 죽으신 주님의 놀라운 사랑과 나의 왕 되신 주님을 진실한 표정과 정제되고 세련된 동작으로 표현해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흰 꽃과 흰옷이 조화된 의상도 눈길을 끌었다. 금상은

2005년 08월 04일

2005 전국 초교파 어린이 여름성경학교

고사리같은 손 움켜쥔 어린 영혼들의 기도소리 파도쳐 6000여명 인산인해 이뤄…감사로 예배하는 성령의 역사 개강 전날부터 내린 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은혜를 사모하는 6000여명의 학생들과 인솔교사들이 대성전 아래 위층을 가득 메웠다. 이번 전국초교파 어린이여름성경학교는 7월 28일부터 2박 3일간, 윤석전 목사를 단독 강사로 은혜와 은사를 받는 축복의 시간이 되었다. 개강 예배 말씀은 부자와 나사로(눅16:19-31)에 관한 말씀이었다. 윤석전 목사는 “부자는 선민 아브라함의 후예라는 자부심으로 이 땅에서 부족함이 없이 호의호식하면서 막연히 ‘죽으면 천국 가겠지’생각했지만 그는 지옥에 갔다”며 “우리 학생들도 ‘나는 모태신앙인데? 나는 교회에 오래 다녔는데?’ 하며 참된 믿음과 행함은

2005년 08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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