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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이브에 받은 귀한 선물

첫 딸 지수가 세상에 태어난 지 7일째 되던 날, B.C.G. 예방접종을 위해 소아과에 갔다가 의사로부터 청천벽력같은 말을 들었다. “아기의 심장에 이상이 있어서 오셨죠? 심장에서 잡음이 들리는 것을 보니 틀림없이 선천성 심장병입니다.”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 말을 들어서인지 도무지 의사의 말이 믿어지지 않았다. 다음날, 다른 소아과 병원을 찾아갔으나 결과는 역시 ‘선천성 심장병!’. 지수의 경우는 선천성 심장병 중에서도 비교적 흔히 볼 수 있다는 심실중격결손증이었다. 3개월 내에 심장에 난 결손(구멍)이 저절로 막히지 않으면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다. 운동량이 많아지는 세살 때 1차 수술을 해야 하는데 수술을 하면 피를 많이 흘리게 되니 우유를 많이 먹여서 튼튼하게 잘 키우라고 했다. 병원을 몇 군데나

2004년 07월 14일

생명의 빛

성탄절의 주인공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그분의 삶은 처절하고 보잘 것 없는 삶이었다. 말구유에서의 초라한 탄생, 목수라는 천한 신분, 수많은 사람의 질시와 천대의 삶,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 예수 그리스도의 삶의 여정을 볼때 그의 탄생의 목적은 오직 고난을 위한 것이요 죽음을 위한 것이었다. 성탄은 인간에게는 기쁨의 소식이지만 하나님으로서는 아들의 죽음을 감수해야만 하는 고통의 소식이었다. 십자가를 짊어지고 골고다의 언덕길을 걷는 그 고난의 발걸음, 살점이 쭉쭉 찢어지는 처절한 채찍질... 들려오는 고통의 절규. 물과 피를 쏟는 처절한 죽음.. 이것이 아버지의 입장에서 바라보아야만 했던 아들의 죽음이었다. 말씀 한마디로 천지를 지으시고, 말씀 한마디로 인류의 모든 생명을 쓸어

2004년 07월 14일

성지순례 ①

이글은 지난 2000년 5월 24일부터 16일간 있었던 KBS 성탄 특집 다큐멘타리 제작을 위한 윤석전 담임목사의 성지순례의 내용들을 편집 요약한 것입니다. 앞으로 지면을 통해 계속 소개될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돌아보면서 세상이 포장해 놓은 4대 성인의 한 사람으로서의 예수가 아닌 오직 성령이 증거하시는 구세주 예수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마리아 수태고지교회 (受胎告知敎會) 이 교회는 이스라엘에서 가장 크고 웅장한 교회이다. 이탈리아 교회 건축가 ‘무치오’의 설계에 의해 1955년-1966년에 세워졌다. 처녀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하여 이름을 예수라고 하는 하나님의 아들을 낳을 것이라는 ‘수태고지’를 받은 자리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2004년 07월 13일

하나님은 능력이시요 생명이

잠자던 남편이 갑자기 뇌출혈을 일으켜 “여보, 왜 그러세요?” 1995년 3월 이른 새벽, 잠을 자던 남편이 누운 채로 구토를 했는지 온 방안에 오물냄새가 진동을 했다. 깜짝 놀라 남편을 흔들어 깨웠지만 꼼짝도 하지 않았다. 몸은 어느새 뻣뻣해지고 피부도 새파래졌는데 이를 가는 요란한 소리만 아니면 마치 죽은 사람처럼 보였다. 두렵고 다급한 그 순간, 담임 목사님과 사모님이 생각났다. 얼마나 많은 불치병자들이 담임 목사님과 사모님의 기도를 받고 완치되었던가! 차가운 새벽길을 달려 사택의 문을 두들겼다.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한걸음에 달려 오셨다. 119 구조대원들도 순식간에 들이닥쳐 남편을 용산 J 병원 응급실로 옮겼다. CT 촬영결과, 뇌출혈이라고 했다. 모두들 수술실로 들어가고 복도에 혼자 남자 참았던

2004년 07월 09일

생명을 찾아서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만물은 죽고 사는 문제 때문에 굉장한 투쟁을 한다. 해발 1,000미터, 2,000미터 꼭대기에 있는 나무가 살아가는 것을 보면 살겠다는 의지가 얼마나 강한지를 알 수 있다. 바위 틈에 씨가 떨어져서 싹이 난 나무는 줄기가 커가는 대신 뿌리가 옆으로 뻗어 나간다. 이미 이 나무는 바위 틈에 뿌리를 깊이 박을 수 없어 충분한 영양을 공급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뿌리를 튼튼하게 만들기 위하여 계속 옆으로 뻗어간다. 이렇게 계속 뻗어나가는 나무는 백짓장보다 가늘게 갈라진 바위 틈으로 뿌리를 내리면서 진액을 공급받아 살려고 몸부림을 치게된다. 나무는 진액이 공급되는 만큼 자라는 것이므로, 이 나무는 위로 자라지 않고 밑둥만 자라게 된다. 이것이 분재의 원리이다.

2004년 07월 09일

아토피의 고통, 주님 은혜로 새삶을 살게돼...

생후 8개월 무렵, 우윳빛으로 탐스럽기만 하던 신애의 피부에 붉은 발진과 함께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아토피 피부염증상이 나타났다. 처음엔 소아과 병원에서 처방해준 대로 연고를 바르고 약을 먹였더니 이삼일 만에 깨끗해졌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재발을 거듭했고, 증상은 더욱 악화됐다. 생후 15개월 무렵부턴 아예 나을 기미가 보이지 않자 피부전문 병원이 더 잘 치료한다는 말을 듣고 동네 피부과를 찾았다. 이삼일 치료를 받자 피비린내를 풍기며 흐르던 진물이 멈추고 상처 부위에 딱지가 앉았다. ‘드디어 지긋지긋한 아토피와의 전쟁도 종지부를 찍는구나’ 싶어 쾌재를 불렀다. 그것이 스테로이드제 부작용이라는 또 다른 전쟁의 시작인 줄도 모르고…. 스테로이드제 부작용, 그 처절한 전쟁 그러

2004년 06월 25일

중보기도단 7000클럽 - 강모균 사무국장 인터뷰

초교파적이며 전국적인 규모로 중보기도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 기도응답으로 하나님을 체험한 자들의 마음에 사모함이 생기고 그 응답을 통해 다른 사람을 위한 중보자로 헌신 할 뿐 아니라, 자신의 기도 제목을 지속적으로 부탁해 기도로 끈끈하게 연합된 사역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7, 8차 세미나에 윤석전 목사를 강사로 하면서 세미나를 통해 얻은 성과는? ▲ 윤석전 목사님은 한국교계에 주님이 쓰시는 성령의 종으로 익히 알려진 터라 평소에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사모하는 많은 사람들이 원근각처에서 참여해 대규모의 집회를 할 수 있었다. 말씀과 통성기도를 통한 회개와 간구, 전적인 성령의 역사로 집회를 마치고 나오는 성도들의 얼굴에 기쁨과 평안을 볼 수 있었다. 기도응답의 소식들이 속속히 전해

2004년 06월 25일

나보다 더 내가 치유받기 원하시는 하나님

아기 때부터 아토피 피부염을 앓았던 나는 대학 입학 후 더욱 증상이 심해졌다. 젓가락질을 할 수도, 박수를 칠 수도 없었다. 어디 한 곳 멀쩡한 부위가 없었다. 발표 수업이 있는 날은 사람들 앞에 설 수가 없어서 수업에 빠진 적도 많았다. 모자를 쓰고 다녀도 이상해진 내 얼굴을 알아보고 손가락질을 하며 수군거리는 사람들로 인해 대인기피증에 우울증까지 겹쳤다. 교회에 다니고 있었지만 예수님이 나의 질병을 치료해준다는 믿음은 없었다. 그러다가 2003년 7월 연세중앙교회 금요 철야예배에 참석했다가 윤석전 목사님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질병을 치유해주시려고 채찍에 맞아 피 흘려주셨으니 이를 믿는 사람은 이미 질병에서 나음을 입었습니다”라고 하시는 말씀을 듣고 ‘아, 주님이라면 내 병을 고쳐주실

2004년 06월 25일

중보기도단 7000클럽 치유세미나

초교파 긴급 중보기도단 7000클럽 주최 8차 치유세미나가 지난 6월 11일 전국에서 모여든 2천500여 성도들의 참여로 성대히 개최됐다. 이번 치유세미나는 윤석전 목사를 강사로, 응답과 신유 집회로 열렸다. 특별히 중한 질병과 문제를 가진 자들이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으로 모여들어 말씀과 기도 가운데 하나님을 뜨겁게 만나고 회개했으며, 치유와 회복 등 성령의 역사가 충만했다. 2001년 5월에 출범한 중보기도단 7000클럽은 선지자 엘리야 시대에 하나님이 남겨두신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7000인을 의미한다. 이 기도단은 한국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24시간 깨어 기도하자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어려움에 처한 성도가 전화나 전자우편을 통해 기도를 요청해 오면 대기 중인 기도 회원들이 집중적이고 지속적인 기

2004년 06월 25일

믿음으로 여는 17대 국회

17대 국회가 시작되는 날 개원에 앞서 기독 국회의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하나님을 향한 예배로 의정생활을 시작했다. 기독의원들은 7일 오전 각계 인사 500여명을 초청, 제17대 국회개원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의 뜻 안에서 성실히 의정활동을 할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또 ‘오직 공법을 물같이 정의를 하수같이 흘릴지로다(아모스 5:24)’라는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의정활동에 임해 4년 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고 다짐했다. 개원을 2시간여 앞두고 열린 이날 예배는 120여명의 기독의원 중 50여명이 참석했다. 유재건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김장환(세계침례교연맹 총회장, 수원중앙침례교회) 목사가 ‘기도의 목적’(시편 5:1~5)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설교를 통해 “17대에 등원하는

2004년 06월 25일

본 교회 영적 무장 대성회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의 눈으로 말세의 징조를 볼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신자든 불신자든 이구동성으로 말세를 거론하는 이 때, 신부의 믿음을 찾으시는 성령의 강력한 요청을 따라, ‘영적무장 대성회’가 지난 7일부터 3일간 본 교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강사 윤석전 담임목사는 ‘말세를 준비하는 믿음(마태복음 24장)’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윤 목사는 먼저 성경말씀을 근거로 현재 세계 각 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재난의 징조들과 예수님 재림 시 들림 받을 자와 그렇지 못한 자에 대해 말씀을 증거했다. 또한 예수 초림 전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려 하는 유대인들을 핍박한 그리스나, 사회주의로 넘어가면서 기독교인들을 핍박하고 대량 학살한 러시아, 중국, 북한 등을 미리 보는 거울로써 환기시키면서, 신앙생활의 자유가

2004년 0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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