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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문제, 주님만이 해결책 /이웅수 성도, 現 KBS 기자

지난 2월 10일 북한은 외무성 발표를 통해 6자 회담 불참과 핵무기 보유를 공식 선언했다. 이어 3월 말에는 영변 원자로의 가동을 중단했고, 5월 1일에는 동해에 미사일을 발사했다. 또 11일에는 영변 원자로에서 8000개의 폐연료봉을 인출, 핵 무기고를 늘릴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젠 북한의 핵실험문제와 미국의 북핵 안보리 회부가 초미의 관심사다. 한반도 상황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고 ‘불길한 위기 국면’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6자 회담은 1년 가까이 표류하고 있고 미국은 주권국가임을 인정하고 군사적으로 공격하지 않을 테니 주저 없이 회담에 복귀하라며 북한을 다그치고 있다. 북한은 미국의 사과와 함께 북미 양자 대화를 고집하며 회담을 거부하고 있고 미국이 먼저 체제보장을 해주어야 한다는

2005년 06월 02일

장대순 성도(제34여전도회)

“대순언니, 은숙이가 보고 싶다니까 빨리 와.” 식사준비도 아랑곳없이 저녁 어스름이 깔린 길을 부리나케 달려간 곳은 그녀의 단골미용실. “예수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어서 한 번 더 듣고 싶다지 뭐예요.” 원장이 슬며시 깔아둔 전도멍석에 앉아 장대순 성도는 예의 정감 있고 구수한 입담으로 성경 속 하나님 사랑을 펼쳐낸다. 이은숙 자매는 미용실 건물주의 딸인데 친정에 다니러왔다가 그날 세 번째 복음 듣고 예수를 영접해 지금까지 자녀들과 신앙생활 잘 하고 있다. 보통아줌마들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로 화제 만발한 미용실은 전도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우리 죄 대신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 사랑의 복음 서브에, 장대순 성도를 통해 전도된 미용실원장의 무난한 맞장구 토스. 팔의 통증으로 컵 하나도 들 수 없고, 심한

2005년 06월 02일

박정석·정양순 집사 가정

요즘 병역기피를 위해 국적을 포기하고, 손가락을 자른 것이 병역기피라는 의혹을 받으며 곤혹을 겪고 있는 고위관직자도 있다. 6월 우리 교회가 정한 ‘나라 사랑 기도의 달'을 맞아 모범적인 군생활을 마치고 지난 5월 6일 육군병장(모범사병상 수상)으로 만기 전역한 박슬(청년회) 군과 가족을 만나보았다. “신고 합니다!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앞으로 학교에 복학하여 남은 학업을 잘 마무리하고 통신업계에 취업할 예정입니다.” 정보통신을 전공한 박슬 군은 까까머리가 잘 어울리는 소년 같은 얼굴이다. 순진해 뵈는 그가 험한 군 생활을 어떻게 마쳤을까 의구심이 들었다. 입대 당시 체중 미달이었던 박슬 군이 훈련받다 되돌아 올 것 같아 어머니 정양순 집사는 마음을 졸이며 기도했다

2005년 06월 02일

필리핀을 주께로/ 최병기 선교사

연세중앙교회의 제 8차 해외단기선교사역 중 4차례나 사역했던 필리핀. 그곳에 장기선교사로 파송돼 선교의 꿈을 펼칠 최병기 목사를 만나봤다. 교회 개척 예정지인 빰빵가 주(Pampanga)는 마닐라 북부로부터 67km 떨어진 곳이다. 카톨릭 인구가 대부분이지만 인근 알겔레스와 산 페르난도 시에는 20개 이상의 대학이 있어 젊은이들을 성령으로 깨울 예정이다. ▶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 2005년 2월, 선교팀이 탄 비행기가 필리핀 공항에 착륙하기 30분 전, 최병기 목사의 눈에서는 뜨거운 눈물이 흘렀다. “필리핀 땅과 필리핀 영혼들... 그 땅에서 예수의 복음을 전하고,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운다 생각하니 가슴이

2005년 06월 02일

몽골을 주께로/ 한염석 선교사

한국에서 비행기로 2시간 30분 거리, 면적은 남한면적의 16배, 샤머니즘과 라마불교가 깊이 뿌리 박혀 있는 나라. 사회주의가 무너지고 뒤늦은 개방개혁으로 열악한 환경, 영하 35~40도의 매서운 추위를 견뎌야 하는 현실에도 불구하고 ‘바울같이 써주소서’라는 고백으로 5월 11일 몽골로 떠난 한염석 선교사. 본지에서 출국 이틀 전에 만나 그의 뜨거운 열정을 들어보았다. ▶ 몽골사역에 첫 발을 내딛다 “몽골에 땅을 구입했는데 교회 지을 돈이 없다”는 신학대학 교수님의 말을 듣고, 성령의 감동으로 500만원을 대출 받아 헌금을 하게 되었다. 그것이 인연이 되어 2004년 교회가 지어진 몽골 ‘꿈을 이루는 교회

2005년 06월 02일

한복총 허민영 사무총장 인·터·뷰

△ 윤석전 목사가 대표의장에 유임하게 된 이유는? 한복총 산하 100개 단체장들과 임원들이 지난 4년 동안 윤석전 목사님을 대표의장으로 모시면서 역대 대표의장 가운데 한복총을 가장 사랑으로 이끌어 하나로 화합됐다고 판단, 한복총이 제 위치에 꿋꿋이 서기까지 몇 년 더 대표의장의 중임을 맡아달라고 간청했다. 성전건축으로 교회를 돌아보아야 하는 등 여러 사정으로 극구 사양하셨지만 총대들 40명이 단 한 명도 반대 없이 만장일치로 윤 목사님을 대표의장으로 추대하여 다시 모시게 됐다. △ 윤석전 목사가 한복총을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기여를 했나? 기독교 복음단체는 일을 얼마나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화합하고, 얼마나 모든 사람에게 예수님의 가르침을 몸소 실천하느냐도 중요하다. 윤 목사님이 화합

2005년 06월 02일

[영상메시지]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연세중앙교회 성전 헌당감사예배에 노벨 평화상 수상자이자 제39대 미합중국 대통령이었던 지미 카터의 특별 메시지가 전해져 예배 참석자들을 놀라게 했다. 다음은 한국교회와 연세중앙교회를 향한 진실한 축하와 사랑이 담겨있는 축하메시지다. “연세중앙교회 모든 성도님들과 윤석전 목사님이 하나님께 새 성전을 봉헌하게 됨을 축하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여러분의 헌신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여러분의 충성스런 일에 제 아내와 형제들과 전세계 침례교인들을 대신하여 진정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풍성한 복을 주셔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데에 이 성전이 최고로 값지게 쓰임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도 아시

2005년 06월 02일

영원한 개척교회... 영혼구원에 '박차'

올해 설립 19주년을 맞은 연세중앙교회는 5월 5일 구로구 궁동의 새 성전에서 한국 교계 지도자들을 비롯해 2만 여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전 헌당 감사예배’를 드리고 새 성전을 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이날 1만3천여평의 대지 위에 기존의 건물 2천3백여평 외에 1만2천여평의 새 성전을 완공하여 봉헌하는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모인 성도들은 행사 시작 전부터 성전 안팎을 채웠다. 특히 이날 예배에는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영상메시지와 미국 CBF 총재의 특별메시지, 최성규 한기총 대표, 백도웅 KNCC 총무, 이명박 서울시장, 김상철 장로(전 서울시장),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등 각계 인사들의 축사와 격려사가 이어졌다. ▲ 1부 감사예배 윤석전 목사의 사회로 시

2005년 06월 02일

새 성전 건축, 모든 영광 주님께

윤석전 목사, ‘우리는 앞으로도 영혼 구령을 위해 매진할 뿐’ 올해 설립 19주년을 맞은 연세중앙교회는 5월 5일 구로구 궁동의 새 성전에서 한국 교계 지도자들을 비롯해 2만 여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전 헌당 감사예배’를 드리고 새 성전을 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이날 1만3천여평의 대지 위에 기존의 건물 2천3백여평 외에 1만2천여평의 새 성전을 완공하여 봉헌하는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모인 성도들은 행사 시작 전부터 성전 안팎을 채웠다. 특히 이날 예배에는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영상메시지와 미국 CBF 총재의 특별메시지, 최성규 한기총 대표, 백도웅 KNCC 총무, 이명박 서울시장, 김상철 장로(전 서울시장),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등 각계 인사들의 축사와 격려

2005년 06월 02일

죽음의 늪에서 붙잡은 생명의 끈

주님 떠나 육신의 정욕 따라 양가 모두 3대째 예수 믿는 집안에서 태어난 나는 성가대, 주일학교 교사, 찬양선교단, 임원단 등의 직분을 두루 감당하며 믿음을 키워왔다. 부모님이 목회자들을 섬기는 것을 보면서 자랐기에 나는 실업인 선교와 유아선교 비전을 가지고 물질로 목회를 수종드는 사업가로 쓰임 받게 해달라고 늘 주님께 기도했었다. 대학졸업을 앞두고 진로결정을 위해 고심하던 중에 선배의 소개로 노량진의 유명한 학원 강사 제의를 받았다. 2~3개월 지날 무렵엔 어엿한 강사로 자리를 잡았고, 직장생활 하는 대학동기들에 비해 3배 이상의 고수입으로 풍요로운 생활을 즐겼다. 고액 연봉에 보너스와 과외비까지 주체할 수 없이 많은 돈을 벌게 되자, 성가대 찬양도 청년회 임원단 충성도 내려놓았다. 산과 바다의

2005년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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