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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고용허가제 실시에 따른 연세중앙교회 해선국 소속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비전

정부가 내년부터 외국인 고용허가제를 시범 실시키로 하였다. 그 동안 외국인 노동자들은 대부분 불법 체류자 신분이어서 이들에 대한 선교사역도 인권침해와 체불 임금 문제의 처리, 강제추방으로부터의 보호에 초점이 맞춰져 왔다. 하지만 이제 외국인 고용허가제가 실시되면 외국인 노동자들도 노동3권을 보장받는 등 법적으로 국내 근로자와 동일한 대우를 받는 것은 물론 신앙생활도 공개적으로 할 수 있게 돼 이들에 대한 선교정책도 전환을 하고 좀더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다.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노동자들은 대부분 선교사들의 접근이 어려운 이슬람권, 불교권, 사회주의권, 아프리카 국가에서 온 사람들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특히 선교가 어려운 이들 지역에 선교사를 파송하면 경제적 부담도 클 뿐만 아니라 선교효과도 기

2004년 01월 10일

2003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지난 20일 ‘2003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가 월드컵 상암 경기장에서 각 교단 대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장애우들과 함께 한 예배로 큰 의의를 두었던 이날 행사는 빗길 속에 거행된 탓인지 5천여 명만 참가하는 등 참여도가 저조해 아쉬움을 남겼다. 연합예배 대회장을 맡은 한명수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는 인사말을 통해 “부활신앙은 어두움을 밝히는 힘이고 모든 사람을 용서하며 더불어 사는 사해동포주의로서 주님의 나라를 이 땅에 건설하는 것임을 온 천하에 밝힌다”고 말했다. 설교를 맡은 예장통합 증경 총회장 최병두 목사(명예대회장/상신교회)는 “남북갈등, 빈부갈등, 세대간 갈등, 진보와 보수간 갈등의 문제가 심각한 이 시점에서 한국교회는 이기적인 생각으로 사회적인 지탄의 대상이 되고

2004년 01월 10일

부활절축하행사 성극 <하나님이 고치지 못할 사람은 없다>

우선 부활절을 통하여 준비한 성극을 하나님께 감사의 표현으로 올려 드림에 감사와 영광을 돌리고 싶다. 몇 개월간의 제작 과정 동안 우리를 써주셨기에 더욱 감사할 뿐이다. 지금까지 소개된 성극이 주로 성도들을 위한 작품이었다면 이번 작품은 불신자 혹은 초신자들을 대상으로 복음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기획되었다. 좀더 대중성 있는 작품을 선보이고 싶었다는 것이 적절한 표현일 것이다. 그런 점에서 박효진 장로의 간증은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있었고 우리의 제작의도에 가장 알맞은 내용이었다. 또한 부활절을 맞이하여 하나님께서는 아들 예수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을 통하여 모든 인류의 죄를 위해 십자가의 사랑으로 고난 받고 죽으심으로서 모든 인류를 하나님 앞에 평등한 존재로 만드셨다. 인간에게는 최

2004년 01월 10일

고난주간 축복대성회

푸릇한 봄기운이 완연해진 계절의 변화 속에서 본 교회에서새로운 영적 성장의 봄을 재촉하는 고난축복대성회가 교인들의 뜨거운 회개와 감사 속에서 성료되었다. 이번 성회는 지난 4월 13일 주일밤부터 16일 삼일예배까지 7회에 걸쳐 윤석전 담임목사의 인도로 성령의 충만함 가운데 진행되었다. 그 동안 강한 자아와 교만 그리고 무뎌진 심령으로 은혜를 경히 여기며 정체된 신앙생활로 일관하던 성도들은 예수의 고난의 가치와 인간을 사랑하시므로 고난당하신 그 아픈 심정을 더 깊은 영적 충격으로 깨달았을 때 배은망덕하고 무지한 지난날의 초라한 모습에 통곡하며 회개하고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에 감사하여 목 놓아 울었다. 성경 마태복음 26장 17절~29절, 이사야서 53장 1절~6절, 마태복음 26장 69절~75절 말

2004년 01월 10일

기독교 한국 침례회 한양지방회 목사 안수례

이날의 안수례는 하나님께서 쓰시고자 하는 주의 일꾼을 세우시는 사랑의 자리요, 안수받는 이에게는 개인적인 영광의 자리라는 점에서 큰 경사가 아닐 수 없다. 이날 친인척들을 비롯하여 내외부의 축하객들과 전성도들은 안수받는 이들이 이후로도 이 땅에 존재하는 한 하나님께서 쓰시는 귀한 주의 종이 될 수 있도록 사랑과 기도로 함께 기뻐하며 축하하였다. 목사 안수를 받은 김기현, 최병기, 양경욱, 김원진, 박순상 등 다섯 분 중 앞의 세 분은 지난 수년간 본교회에서 담임목사의 가르침 아래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아왔기에 더욱 감회가 새롭고 영광스러운 자리였다.

2004년 01월 10일

[생명의 말씀] 주님의 고난을 나의 몫으로

본문말씀 마태복음 26:57∼68 예수를 잡은 자들이 끌고 대제사장 가야바에게로 가니 거기 서기관과 장로들이 모여 있더라 베드로가 멀찍이 예수를 좇아 대제사장의 집 뜰에까지 가서 그 결국을 보려고 안에 들어가 하속들과 함께 앉았더라 대제사장들과 온 공회가 예수를 죽이려고 그를 칠 거짓증거를 찾으매 거짓 증인이 많이 왔으나 얻지 못하더니 후에 두 사람이 와서 가로되 이 사람의 말이 내가 하나님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지을 수 있다 하더라 하니 대제사장이 일어서서 예수께 묻되 아무 대답도 없느냐 이 사람들의 너를 치는 증거가 어떠하뇨 하되 예수께서 잠잠하시거늘 대제사장이 가로되 내가 너로 살아 계신 하나님께 맹세하게 하노니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인지 우리에게 말하라 예수께서

2004년 01월 10일

이웃초청 예수사랑 큰잔치

17년 전 연희동에서 개척한 연세중앙교회는 현재 궁동 이전 후 대성전 건축의 대역사를 앞두고도 여전히 불신자의 영혼을 찾아 구원받게 하는 영원한 개척교회다.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으라”는 예수의 지상 최대 명령을 따라 매년 두 번 시행되는 이웃 초청 예수 사랑 큰 잔치가 설립 17주년이 된 지난 3월 30일에 한 달여 동안 전교인이 기도와 전도, 각종 행사 준비를 하여 궁동, 오류동, 온수동, 구로동과 인근 일대의 이웃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2004년 01월 10일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

윤석전 목사 설교 맡아 한국기독교 원로목사회(한기원)가 주최하고 국회조찬기도회가 주관한 ‘국회조찬기도회 및 회장 이취임 예배’가 5월 1일 오전 11시 국회도서관에서 열렸다. 여기에 본 교회 담임 윤석적 목사(한복총 대표의장)가 설교를 담당하고 연세중앙교회 찬양단과 성도들도 다수 참석하여 자리를 풍성하게 했다. 최근 북핵문제로 화두가 되고 있는 남북, 북미간의 긴장과 경제적인 불안정 등 끊임없는 국가 위기의 연속선상에서 위정자들의 나라를 위한 기도회의 중요성은 더욱 크기에 교계의 관심을 끌었다. 한기원 총무 이상학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 예배 중 올해 국회조찬기도회 회장으로 취임한 박명환 의원(장로, 여의도순복음교회)은, 영의 사람이 되어야 할 중요성과, 국회조찬기도회의 기도실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

2004년 01월 10일

부활절 감사예배

“사망 권세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 4월 20일 부활 주일에 전 세계 교회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영광을 기리는 부활절 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 날 연세중앙교회에서도 기쁨과 감격이 넘치는 부활 주일 감사예배로 영적 축제의 장을 이루었는데 윤석전 담임목사는 로마서 8장 1-2절을 중심으로 ‘다시 제정된 새 법’이라는 제목 아래 부활의 확실한 영적 의미와 부활이 성도에게 가져다주는 엄청난 복을 일깨워주웠다. 마귀의 유혹으로 아담이 범죄한 후 모든 인류는 ‘선악과를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 하신 변역할 수 없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죽음과 영원한 지옥의 형벌을 피할 수 없는 존재가 되었으나 하나님께서는 죄 아래 고통당하는 모든 사람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

2004년 01월 10일

바로 알고 사용합시다 ⑤

임마누엘의 본래 뜻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다”라는 뜻으로(시편 8:10),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에 붙여진 거룩한 이름이다(마1:22-23). 이 말의 유래는 이사야의 글에서 찾을 수 있다. 처음 사용될 때는 이스라엘이 적군에 의하여 포위되어 어려움을 당할 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구원해주실 약속으로 주신 이름이다(B.C 734년). 이 때 하나님께서 이사야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그 백성과 같이 계실 것을 보장해주셨는데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했다(삿7:4).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태어난 하나님의 아들의 임마누엘은 하나님의 백성을 위한 표적이며 그 이름이 뜻하는 바대로 사람이 어떠한 어려움과 절망 가운데 있다 해도 임마누엘 되신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으로 우리의 모든 무거운 짐을 해결해 주실 것

2004년 01월 10일

고난주간 축복대성회에 은혜받았습니다.

주님이 주신 생명을 소유했으니 김정옥 집사이번 성회에 예수께서 생애를 통해 얼마나 큰 고난을 받았는지 다시 한번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고난에 비해서 나의 삶이 너무나도 육신과 환경에 지배를 받으며 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기회를 통해 다시금 주님이 주신 큰 생명, 그 생명을 소유했으니 더욱 더 충성하고 기도하며 일생을 주님과 함께 할 것을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주님의 고난에 참여한 성회였습니다  김종숙 성도저는 신앙생활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주님의 고난에 대해 그저 막연히 상상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성회 기간 동안 말씀을 통해 채찍에 맞으실 때의 고통, 십자가에 달리실 때의 그 고통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정

2004년 0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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