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개척교회
부흥의 불길 속에 우뚝 솟아오른 궁동 대성전.하나님이 이루신 19년의 땀과 눈물과 기도의 결정체여!우리 앞에 웅장한 그 자태 드러내니찬란한 5월의 햇살 그 앞에 무색하고전율처럼 흐르는 환희와 감격, 우리 가슴 벅차오른다.아, 꿈은 이루어졌다. 하나님의 큰 일 이루셨다.연세중앙교회여!이 성전 기둥 삼아 부흥하라.이 나라와 민족을 살리고 세계를 살리는 복음의 중심지로 거듭나라.음부의 권세 무너뜨리고 주님 몸 되신 교회로 우뚝 서라.그대 기억하고 있는가.아무도 찾지 않는 외진 도시 한 모퉁이의 작은 지하실 성전.쾌쾌한 지하실 냄새 오던 사람 발길 돌리게 하고천정 타고 흐르던 빗물 퍼내며 흘리던 안타까운 눈물.관심 끌 만한 것 없고 찾는 이 없던 광야 같은 그곳에서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피를 토하며 예수를 외치던
2005년 05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