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문화 쉼터로 활짝 열린 교회
문화공간으로 교회 개방... 지역주민의 호평 얻어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16일 세계적인 지휘자 Maestro 정명훈이 지휘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시민음악회’가 연세중앙교회 예루살렘 대성전에서 2만 명이 넘는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열렸다. 선착순 무료 입장이었기에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이른 시간부터 많이 눈에 띄었으며 공연을 보기 위해 지방에서 온 이들도 찾아볼 수 있었다. 웅장한 예루살렘 대성전은 2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남녀노소 구분 없이 가득 찼으며, 좌석이 모자라 서 있는 시민들도 적지 않았다. 그뿐만 아니라 예루살렘 성전의 아래층 안디옥 성전에 설치된 스크린으로라도 서울시향의 연주를 듣기 원하는 7000여 명이 몰려 들었다. 세계적인 음악회라 할지라
2006년 02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