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선택
검색범위
AND : 입력한 검색단어 모두를 포함시켜 검색 / OR : 입력한 검색단어 중 포함된 단어 검색
기간
오늘 어제 3일간 7일간 10일간 20일간 30일간
시작날짜 부터    ~    마감날짜 까지
검색단어 검색하기
뉴스 상세검색 결과
2005부활절 연합예배 십자가 평화대행진 서울 입성

영락교회와 남산공원서 ‘빌라도 법정과 십자가 예수 재현’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위원회(한부연 대회장 윤석전 목사)는 25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저동 영락교회와 명동 남산공원에서 ‘빌라도 법정과 십자가 예수 행진’을 개최했다. 이날 십자가 재현 행진은 지난달 13일 여수를 시작으로 제주도, 통일전망대, 판문점에서 각각 출정해서 24일 서울에 도착한 평화대행진팀이 골고다를 상징하는 남산까지 십자가를 지고 행진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영락교회 베다니 광장에서 열린 빌라도 법정 장면에서는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라고 외치는 예루살렘 군중의 함성에 빌라도가 굴복하는 장면이 현장감 있게 재현됐다.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행진에는 백두산 피나무와 한라산 삼나무로 만들어 남북

2005년 04월 01일

하나님의 능력을 기도로 사용하라

야고보서(5:13~18)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찬송할찌니라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저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할찌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찌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저가 비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년 육개월 동안 땅에 비가 아니오고 다시 기도한즉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내었느니라 하나님의 본능 하나님은 전지하시고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모르는

2005년 04월 01일

하늘 아버지의 사진기 /오미정 기자

“자기 것은 자기 것인데 다른 사람이 더 많이 쓰는 것은?” 어릴 적 조잘조잘 물어대던 수수께끼 하나다. 답은? 오늘도 나 아닌 다름 사람들이 여기서 저기서 부르고 있는 내 이름. 비슷한 수수께끼 하나를 더 내야겠다. 이것이 오늘의 진짜 문제다. “자기 것은 자기 것인데 다른 사람들이 더 많이 보는 것은?” 나는 ‘얼굴’이라고 적는다. 그러고 보니 거울이 없으면 나는 나의 얼굴을 볼 수가 없다. 내 눈을 바라보는 저 사람의 눈에게 내 얼굴은 지금 무엇을 말하고 있을까? 욕심, 근심, 슬픔, 미움, 절망, 짜증, 의심, 시기, 질투.... 이런 것 따위가 아니면 좋겠다. 내 속에 주님이 두신 기쁨, 사랑, 평화, 부요, 소망, 용납, 행복, 용기, 이해.... 이런 진주처럼 빛나는 보화들을 내

2005년 04월 01일

나의 갈증

나는 설교 시간이 기다려진다. 하나님 말씀을 전하고 싶어서 자꾸 시계를 들여다볼 때면 시계가 늦게 가는 것이 아쉽기만 하다. 설교하고 싶어서 주린 자 같다. 만약에 내 자신이 이렇게 목회에 주리고 목마름을 느끼지 못했다면 짧은 시간 동안에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 것이다. 나는 설교할 때 성도에게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해주지 못할까봐 걱정되고, 혹시 잘못 가르쳐 줄까봐 두렵고, 무엇이든지 세밀하고 섬세하게 바로 가르쳐 주지 못할까봐 많은 걱정을 한다. 그래서 두 번, 세 번 반복해서라도 자세히 설명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바로 깨닫게 하고 싶은 갈증의 표현인 것이다. 나는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내가 이 땅에서 자연 수명대로 산다고 할 때 인생이 많아도 20년밖에 남지 않았는데, 만약 20

2005년 04월 01일

당뇨합병증, 절망을 치유하신 하나님

눈물의 순애보 9년 전 내가 연세중앙교회를 처음 찾은 것은 순전히 ‘병을 고쳐 볼까’하는 마음에서였다. 당시 내 나이 42세였고, 당뇨 신경합병증으로 5년째 투병 중이었다. 양쪽 팔이 벌벌 떨리고 바늘로 콕콕 찌르는 듯한 극심한 통증에다, 물 한 모금 못 마실 정도로 소화 기능이 정지되는 위 무기력증, 그리고 불면증과 함께 각종 당뇨 만성합병증세로 2년간의 장기 입원치료를 받았다. 그러던 중에 소화제를 투여하는 링거마저 쇼크 증상을 일으켰고 병원에서는 "더 이상 가망이 없다”며 사형선고를 내렸다. 남편은 자기 힘으로 나를 살려보겠다며 퇴원시켰다. 집에 돌아오자 초등 3학년 때 두고 간 아들이 5학년으로 성큼 자라 있었다. 혹시라도 내가 죽으면 충격을 받을까봐 남편이 아들을 병실에 일절 데려오지

2005년 03월 05일

부활의 믿음

히브리서(2:14~16) 로마서(8:1~2)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려 하심이니 이는 실로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 /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죄를 범한 인간 하나님은 생명의 근원이십니다. 하나님의 생명은 영원하시기에 누구든지 하나님의 생명으로 사는 자는 영원히 삽니다. 우리 인간이 가진 목숨은 영원한 생명이 아니며 칠십년 팔십

2005년 03월 05일

내 몫의 할 일

일전에 처형 내외가 우리 집에 놀러 온 적이 있습니다. 오랜만의 만남이라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고 날이 어둑해질 무렵 화장실에 들어가던 손위 동서가 불이 안 켜진다며 여기저기를 확인하고는 “전구만 갈아주면 되는구만...” 하더군요. 이 소리를 들은 아내는 “아마 몇 개월 됐을 걸요”라며 그간의 나의 무관심에 일침을 가하는 것이었습니다. 순간, 얼굴이 뜨거워지며 몇 번씩이나 전등을 갈아달라고 하던 아내의 목소리가 귓전을 스쳤습니다. 이력을 밝힐 기회가 있을 때마다 건축기술자임을 자랑스럽게 말하면서도 집에서는 언제나 바쁘고, 지치고, 힘들어하는 사람에 불과했을 뿐, 건축기술자다운 모습을 보이질 못했던 거죠. 여러 가지 핑계로 자기 역할을 등한시 하는 나의 모습은 기독교인으로서의 삶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였

2005년 03월 05일

성회 식당 청소팀

성회 며칠 전 본당 입구에 나붙는 충성자 명단의 맨 아래쪽에 자리한 이름들. 바로 성회 청소 팀이다. 동하계성회가 시작되면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충성에 앞장서는 그들. 흔쾌히 기자의 인터뷰 요청에 응한 그네들의 속사정을 들어보자. 주방에서 맛있는 냄새로 분주한 때 500여 석의 식당에선 대걸레와 손 걸레질이 한창이다. 식탁과 의자, 바닥, 창문에 식수대까지 그들의 손은 쉴 틈이 없다. 수천 명이 출입하는 식당은 떨어뜨린 밥덩이, 쏟아진 국에 흘리고 간 물건, 부모 손을 놓친 아이들까지... 웬만큼해선 위생이니 청결을 유지하기 어렵다. 부지런한 손놀림에 이마엔 땀이 송글송글, 등허리는 어느새 푹 젖는다. 배식 전 말끔히 정돈된 식당. 이제 한 숨 돌리고 엉덩이 좀 붙일까 싶건만

2005년 03월 05일

이상철 집사/ 남전도회 연합총무

부활절연합예배(3월 27일)를 시작으로 성전건축완공, 이웃초청예수사랑 큰잔치(5월 8일) 등 교회의 큰 행사와 예배들이 줄지어 봄을 맞는다. 이번 행사의 실무 추진을 맡은 남전도회 연합총무 이상철 집사를 만나보았다. “교회가 궁동으로 이사하기 전인 노량진 성전 시절부터 학교에서 퇴근하고 매일 교회에 와서 1시간씩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쁘게 보신 것 같습니다." 남전도회 연합총무 직분과 올봄 교회의 중요한 행사의 실무를 맡게 된 이상철 집사의 말이다. 이 집사는 우선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에서 중요한 것은 기도와 인원 동원, 차량준비라며, 이를 위해 3월 1일부터 5월 4일까지 ‘전교인 특별기도회’(밤 9시~10시 3

2005년 03월 05일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

소셜 로그인

연세광장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