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부 '마하나임' 공부방 운영
지난 4년간 담임목사님의 지극한 사랑과 관심으로 4부예배가 진행되어 중고등부 학생들이 신앙생활의 질적 성장과 유지를 이루어 왔음을 아무도 부인할 수 없다. 극도의 피곤함 중에서도 학생들에게 믿음 안에서 값진 내일을 만들어주기 위해 친자식보다 더 큰 관심과 사랑을 쏟아주신 담임 목사님. 그렇지만 귀한 것을 귀한 것으로 여기지 못하는 부잣집 막내아들과 같은 일부 우리 중·고등부 학생들을 보며, ‘아직 나이 어리고 철 없어서 그러려니’ 생각하고 고민도 하지만, 하나님 앞에 나의 모습도 우리 학생들의 모습과 조금도 다를 바 없을 것이라는 깨달음이 올 때는 교사로서의 무능함과 사랑없음에 눈물만 흘릴 뿐이었다. 2003년도부터 중등부와 고등부가 분리되면서 ‘고등학교 때 늦게 철들면 공부하고자 해도 기초 부족으
2004년 01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