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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창문

스탠포드 대학의 심리학자 필립 짐바르도 교수는 1969년에 한 가지 매우 흥미 있는 실험을 하였다. 그는 일주일 동안 자동차 한 대는 보닛을 열어놓고 다른 한 대는 창문을 깬 상태로 동일한 장소 골목길에 주차해 놓고 점검을 하였다. 그 결과 그는 보닛만 열어둔 자동차는 일주일 내내 그 어떠한 변화도 일어나지 않았지만, 다른 자동차에는 온갖 낙서가 있었고, 지저분한 오물로 가득 채워져 있었으며, 자동차 자체가 심히 파괴되어 완전히 고철 상태로 남아 있었음을 발견하였다. 이 실험을 통해 그는 ‘깨어진 유리창’(Broken Windows)의 법칙을 제시하였다. 세월이 흘러 1982년에 이르러 범죄학자인 제임스 Q. 윌슨과 조지 L. 캘링은 이 ‘깨어진 유리창’의 법칙을 사회 무질서에 관한 이론으로 발전시켰다.

2009년 12월 16일

‘이 시대 최후의 영적 보루’... 수원흰돌산수양관 2010 동계성회 일정

단독강사 윤석전 목사가 선포하는 생명의 메시지 ‘회개, 치유, 은사, 비전’ 영성 회복의 축제로 각광 중고등부~목회자 대상까지 다양한 세미나 진행 ‘10년의 믿음을 앞당긴다’라는 슬로건으로 23년을 한결같이 진행해온 연세중앙교회 선교부 주최 흰돌산수양관 동계성회가 올겨울에도 어김없이 개최된다. 해를 거듭할수록 연세중앙교회가 주최하는 수원흰돌산수양관 성회의 참석자들이 국내외적으로 많이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인가? 성회 참석자들의 심령을 파헤쳐 불가능의 문제를 확실히 해결하는 능력 있는 하나님 말씀으로 큰 변화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여 년간 꾸준히 진행되어 온 이 성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영성, 인성, 도덕성, 가치회복 프로그램으로서 교회부흥의 차원을 넘어 사회 전반에 커다란 영향을

2009년 12월 16일

[생명의 말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

예수의 성탄을 바라보지 말고 예수의 생애를 내 안에 이뤄야 요한복음 1장 10-14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사람으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영이신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말씀으로 나타내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또한 말씀으로 지으신 천지만물을 인간에게 모두 주시며

2009년 12월 16일

[성경상식] 평강

‘샬롬’, 즉 평화를 말한다. 하나님은 평강의 하나님이시며 이 평강의 하나님께서는 인간관계에서도 평화가 실현될 것을 명하고 계신다. 그래서 성도들은 예배 드리기에 앞서 먼저 형제와 화목해야 하며(마5:23), 마음을 같이 하며 평안을 이루어야 한다(고후13:11). 이는 사랑과 평강의 하나님이 함께 계시기 때문이다. 또한 믿는 이들은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마음과 생각을 지키실 것을 믿기에(빌4:7)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뢸 수 있으며(빌4:6), 부활하신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과 성령으로 인해 담대히 세상으로 나갈 수 있다(요20:19, 21-22).

2009년 12월 15일

싸다고 다 싼 것은 아니다

사람들이 물건의 가격에 대해 비싸다 혹은 싸다고 판단하는 기준은 자신들이 알고 있는 가격(준거가격)정보를 기준으로 판단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모든 정보를 알 수 없기에 부분적으로 얻어진 정보를 전체로 판단하는 오류를 종종 범한다. 즉 자신이 알고 있는 특정 물건의 가격이 저렴하면 그 매장은 전반적으로 저렴하게 물건을 파는 곳이라고 판단하는 것이다. 초창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른 대형마트보다 이마트의 가격이 더 싸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우리 집사람도 다른 대형마트에 비해 이마트가 더 싸다고 주장하였다. 이마트의 경쟁사 의뢰로 카이스트에서 사람들의 가격 인식 과정에 대하여 두 가지 실험을 했다. 이마트에서 물건을 구입한 사람들과 경쟁업체에서 물건을 구입한 사람들로 나누어서 동일한 질문을 하였다. 계산 전에 자

2009년 12월 15일

[문화가산책] 박현재 교수의 오페라 공연

괴테 소설의 감동을 오페라 무대에서 만나다 지난 11월 21일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김덕기가 지휘하는 프라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비장한 전주곡으로 공연이 시작된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오페라로 관객과 만났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공연 불황 속에 의정부예술의전당, 하남문화예술회관, 노원문화예술회관이 공동으로 제작해 세 극장에서 차례로 공연하는 작품이다. 오페라의 시작은 베르테르의 시신이 관에 실려 무대를 떠나는 장면과 함께 배경에는 곧게 뻗은 자작나무 숲이 보이고, 하염없이 내리는 눈 속에 홀로 남은 샤를로트(괴테 원작의 ‘로테’)가 오열한다. 공연 초반부터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관객을 압도하는 무대였다. 전주곡의 분위기로 알 수 있듯이 이 오페라는 시종일관 어둡고 무거운 분위

2009년 12월 15일

산타클로스를 논한다

12월은 누가 뭐라 해도 성탄의 달이다. 크리스마스는 거의 대부분의 인류가 공통으로 휴일로 정하여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는 전무후무한 날이다. 이날은 사랑과 용서로 전 인류를 구원하러 오신 예수의 탄생일이며, 이를 기념하여 한 해 동안 불목한 이웃과는 화해를 하고, 불우한 이웃은 따뜻한 사랑으로 돌보는 날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예수 탄생 2천 년이 지난 오늘날은, 숭고하고 거룩한 예수의 사랑을 오해하여 마치 모든 잘못도 용서할 것이라 착각(?)하는 퇴폐와 환락의 도구로 사용되어져 안타깝기 그지없다.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각종 술집과 환락가는 온갖 퇴폐문화를 조성하며 타락을 부추기고, 어린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예수의 사랑은 뒤로 한 채 각종 선물과 이벤트로 서로의 관심과 사랑을 측정하는 어리석은 일을

2009년 12월 15일

시냇가에 심은 나무 같은 믿음

TV를 안 본 지 5년이 되어갑니다. 물론 인터넷을 통해 교양프로그램이나 다큐멘터리를 접하기는 하지만,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또한 세상의 물질만능주의와 눈에 보이는 것만을 우상으로 여기는 세속적인 대중문화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TV 보는 일을 절제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인터넷도 그런 세속적 문화로 가득 차 버린 것을 새삼 실감하게 됩니다. 각종 포털사이트에서는 자기계발이나 교양에 필요 없는 스포츠나 연예 관련 정보가 주요기사에 오르다 보니, 나라와 민족의 미래를 위해 자신의 앞날을 계획하고 국가와 사회에 필요한 인재가 되어야 할 학생들과 청년들의 생각이 허망한 것들에 빼앗기는 것이 아닌가 싶어 심히 걱정이 앞섭니다. 지난 100년 간을 보더라도, 우리나라가 국권을 빼앗기거나 6.2

2009년 12월 15일

날마다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

십자가로 이룬 평안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할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마26:39) 찬송가 391장 예수님은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여 십자가를 지시고 마지막 운명하실 때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을 향한 모든 사랑을 완전히 이루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십자가에서 운명하시고 죄 없다는 증거로 삼일 만에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성령을 보내주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성령 안에서 행복할 권리만 있습니다. 예수님이 담당하고 간 불행과 죄와 저주는 이제 무덤 속에 묻혔습니다. 그 십자가의 공로가 우리에게 기쁨과 평안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항상 성령 하나님

2009년 12월 15일

[성경속 인물] 빌립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 가운데 가장 먼저 부름을 받은 빌립(‘말을 사랑하는 자’라는 뜻)은 영적으로 우둔하여 실수도 많이 하였으나, 결국 자신의 생명을 바쳐 하늘나라의 한 기초석이 된 믿음의 선진이다. 오실 메시야를 기다리며 진리를 찾아 구하던 빌립은 벳세다에 오신 예수님을 만나 그의 친구 나다나엘을 주님께 인도하는 열심을 보이기도 했다. 예수님으로부터 최초의 제자로 부름받고 나선 빌립은 항상 주님과 동행하는 축복의 길을 걸었다. 교회에 대한 유대인 핍박자들에게 첫 희생자로 스데반 집사가 순교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결국 성도들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다. 사마리아 지방으로 내려간 빌립은 하나님의 사랑의 복음을 전파하기 시작했다. 당시 사마리아에서는 우상을 섬기고 술객들이 활개치고 있었

2009년 12월 15일

[성서의 땅을 가다 ⑥] 키프로스(Cyprus)

키프로스는 오늘날 터키 남쪽 약 65km, 시리아 서쪽 약 100km의 동부에 위치한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의 3대륙을 연결하는 해상교통의 요충지의 섬으로서 3번째로 큰 섬이다. 키프로스를 사이프로스라고 부르기도 하며 성경에는 ‘구브로’라고 기록되어 있다. 구브로는 헬라어로 구리(銅)라는 뜻이다. 이 섬 중앙의 산중에 구리 광산이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키프로스의 면적은 제주도의 5배정도 되는 약 9.250㎢로, 남북이 약 100km, 동서길이는 약 225km나 된다. 인구는 약 80만으로 그리스계와 터키계가 주종을 이루고 있고 알메니아인, 아랍인 등이 극소수 분포되어 있다. 키프로스는 주전 40-30세기의 신석기 문화에 이어 청동기 문화가 일어났고 주전 15세기경부터 미케네 문명의 영향하

200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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