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진정한 화해 이룬 나가사키 순교지 방문
CBS 기독교방송이 주관하고 연세중앙교회 성도와 목회자 150여 명이 참석한 일본 기독교 순교지 방문이 지난 11월 17~20일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선교사의 무덤’이라는 별칭을 얻을 만큼 수십만 명이 순교한 일본의 순교지에서, 초대교회 제자들이 받았던 박해만큼 잔인한 핍박 속에서도 끝까지 믿음을 버리지 않았던 일본 그리스도인들의 피 흘린 발자취를 따라가며, 주님 심정으로 일본 영혼을 사랑할 것을 다짐하고 돌아온 순례팀의 간증을 들어본다. 인천 국제공항 → 후쿠오카 공항 → 히라도 → 사세보 → 히가시 소노기 → 나가사키 → 하우스 텐보스 → 오무라 → 시마바라 → 운젠 → 인천 &nb
2009년 12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