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속 인물] 고넬료(Cornelilus)
사도행전 10장에 나오는 고넬료는 최초의 이방인으로서 성령과 침례를 받고 그리스도인이 된 사람이다. 로마군대의 백부장이었던 그는 사회적인 지위가 있었고 어느 정도 부요함도 가지고 있어서 이웃을 구제할 수 있었다. 그의 구제는 피식민지 백성이었던 유대인들에게까지 행해져 칭송을 받았다. 또한 고넬료는 온 집안 식구들과 함께 하나님을 경외하며 항상 기도하는 사람이었다(행10:2). 고넬료는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의 천사가 나타나 욥바에 사는 베드로를 청하여 들으라고 한다. 또한 베드로에게도 계시가 있어 가이사랴에서 찾아오는 이방인의 청을 거절하지 말고 청에 응하라 한다. 베드로가 고넬료의 집에 초대되어 입을 열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해서 말할 때 성령이 말씀을 듣던 모든 사람에게 임하였고, 성령을 받은 이들이
2009년 10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