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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산책] 영화이야기 신앙이야기 영화 ‘해운대’

세상의 마지막은 닥치고야 만다 얼마 전, 개봉한 '해운대'는 과거의 할리우드가 그랬듯, 극심한 불황에 허덕이고 있는 우리 영화계가 어렵게 찾아낸 탈출구와 같은 역할을 했다. 지금의 한국영화가 겪고 있는 위기는 결국 '규모의 논리'로 해결될 수밖에 없다는 절박한 발상에서 나온듯 싶은데, 이 같은 첫 도전의 성공 여부는 기존의 할리우드 재난 블록버스터에 친숙한 한국 관객들이 어떤 식으로 받아들일지에 달려 있다. 영화 내용은 나쁘지 않다. 다양한 성별과 연령대의 관객들을 의식해 연인의 애절한 사랑, 헤어진 부부의 끈끈한 가족애, 홀어머니의 애타는 모정 등을 두루 그리면서 관객들의 눈물샘 자극에 주력하고 아기자기한 웃음을 곁들인다.무엇보다 ‘해운대’의 이야기가 기존의 할리우드 재난 블록버스터와 달리 신선

2009년 10월 06일

[서평] 당신은 얼마나 소중한가

“Just for you! Just for me!” 이 책이 만약 ‘당신’을 위해 ‘나’를 위해 쓰였다면 어떨까? 이 책은 다른 누가 아닌 ‘나’를 찾아 주신 ‘하나님’의 이야기를 가득 담은 책이다. 저자인 임은미 선교사는 케냐에서 15년째 선교사역을 하고 있다. 처음 그녀가 케냐에 왔을 때 한 청년에게 예수를 전하고 그 청년은 예수를 영접했다. 그리고 얼마 후 청년이 다시 그녀에게 찾아와 “왜 하나님이 케냐에 당신을 보냈다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었고 당연한 듯 그녀는 “내가 이 땅에 온 이유는 많은 아프리카의 목회자들에게 신학을 가르쳐서 이분들이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을 잘 가르치는 사람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지요”라고 대답했다. 그런데 청년은 그게 아니라 “하나님이 당신을 먼 곳까지 보

2009년 10월 06일

수면 아래 감춰진 ‘어둠의 세력’

얼마 전에 중학생인 아들이 제게 이런 질문을 한 적이 있습니다. “아빠, 맥아더 장군은 훌륭한 사람이 아니었나요?” 의아한 생각이 들어 이번엔 제가 아들에게 물었습니다. “당연히 훌륭한 장군이었지. 주위의 반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인천상륙작전 명령을 내린 6·25전쟁의 영웅이란다. 그런데, 그런 건 학교에서도 선생님께서 알려주시지 않니?” “......” 아들이 얼마간 대답을 망설이다가 이렇게 대답을 합니다. “그렇게만 배우지는 않았어요.” 더 세부적인 역사왜곡의 사실은 이후의 대화를 통해 알게 되었지만, 아들은 제가 중고등학교 시절에 배운 역사와는 많이 다른 것을 배우고 있었습니다. 이런 역사의식이 ‘전교조’라는 일부 선생님들이 가입된 단체를 통해 이 땅의 중고등학생들에게 퍼지고 있다는 점과 올

2009년 10월 06일

[기관탐방] 정원관리실

손길 닿는 곳마다 사랑 받은 꽃과 나무들 성도들 마음문 활짝 연세중앙교회 궁동성전의 교회 조경 면적은 3000평이나 된다. 잔디, 꽃나무, 유실수, 화단 등 지속적인 손길이 필요한 조경관리를 맡아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꽃과 나무를 가꾸며 충성하는 정원관리실 식구들을 만나 보았다. 정원관리실 회원이 되기까지 궁동성전이 완공되어 입당예배를 드린 2005년 5월 5일 수만 명의 성도들은 웅장한 성전과 함께 교회 조경의 아름다움에 하나같이 찬사를 보냈다. 그 이후 성도들은 교회 조경에 대해 계절이 지나면 나무가 자라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고 낙엽이 지는가보다 생각하며 교회를 다녔을 것이다. 그런데 그 뒤에는 교회 조경을 위해 흘린 굵은 땀방울들이 있었다. 누가 시킨

2009년 10월 06일

인터뷰 | 오애숙 목사(찬양사역자)

교통사고로 뇌사상태 ... 중보기도로 깨어나 인기가수 오방희 대신 찬양사역자로 새 출발 짙은 나무색 느낌이 나는 구성진 목소리로 온몸의 에너지를 끄집어내어 열창하는 오애숙 목사. 무엇이 오 목사의 찬양에서 그렇게도 끈끈한 은혜를 느끼게 하는 걸까? ▶ 죽음에서 삶으로 이어준 특별한 인연 1985년 2월 6일 새벽,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 대형사고가 일어났다. 울산 KBS 개국기념쇼에 참석 후 돌아오던 인기가수 오방희 양은 중상을 입었고, 함께 탔던 기자는 그 자리에서 참혹하게 즉사했다. 당시 병원에서는 치료가 잘 되어도 뇌사상태, 즉 식물인간을 면키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나 가족과 성도들의 중보기도로 1주일만에 기적적으로 혼수상태에서 깨어났다. 그후 지인을 통해 당시 집사였던 윤석전 목사에게

2009년 10월 06일

“이젠 하나님만 향한 해바라기 같은 믿음 키워요”

9월 13일 주일 2부 예배 후 윤석전 담임목사의 집례로 남전도 18명, 청년회 18명 등 43명의 성도들이 침례를 받았다. 이번 침례를 통해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에 연합하는 침례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새 삶을 살겠다고 다짐하는 성도들의 간증을 들어보았다. 몸의 피로와 게임중독에서 벗어나 2008년 4월경 군복무 기간 중에 휴가를 나왔다가 인천지역 권정진 집사의 소개로 우리 교회에 오게 되었다. 올해 3월에 제대하고 나니 한동안 공허한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얼마 후 고난주간 성회에 참석하여 큰 은혜를 받았다. 베드로의 비겁한 모습이 바로 나의 모습이었다. 군에서나 삶 속에서 얼마나 주님을 외면하고 부인했는지 너무나 부끄러워 회개하였다. 성회 후 게임

2009년 10월 06일

정미현 바이올린 연주회

‘정미현 바이올린 연주회’가 지난 9월 27일 연세중앙교회 문화홀에서 열렸다. 추수감사절을 맞아 감사의 축제로 열린 이번 연주회는 ‘예배자’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비발디 콘체르토 No.2 G minor Presto(사계 중 ‘여름’ 폭풍우)로 시작된 이번 콘서트는 거세게 쏟아지는 폭풍우를 연상케 하며 긴장감 있는 선율과 리듬이 대성전을 가득 메웠다. “초등학교 시절 정경화 씨가 이 곡을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바이올린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정미현은 폭풍우 장면이 혼돈과 난리가 가득한 세상의 모습을 잘 묘사하는 것 같다면서 견디기 힘든 세상 풍파를 뚫고 하나님만 의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미현은 “하나님께서 이번 연주회에 나를 쓰시기 위해 초등학교 시절부터 계획하시고 준비하게 하셨다”고 고백해 관

2009년 10월 06일

[추석축복대성회] 예수와 함께하는 믿음으로 능력받자

추석축복대성회가 연세중앙교회 예루살렘 성전에서 9월 28일(월)부터 10월 2일(금)까지 열렸다. 민족의 명절이라는 미명 하에 고향으로 향하는 세상 사람들을 뒤로 하고 우상의 제물과 이방인의 제사 대신 말씀을 듣고 복음전도와 복된 영혼의 때를 위하여 능력 받기를 사모하는 많은 성도들로 성전은 가득 찼다. 강사 윤석전 목사는 마가복음 16장 17절~20절 말씀을 중심으로 “예수와 함께하는 것이 곧 믿음이다”라며 이번 성회를 통해서 전 성도가 믿음의 증거로 능력 받기를 원한다고 축복했다. 윤 목사는 “믿음에는 반드시 표적이 따르며, 말씀과 함께 할 때 시대와 상관없이 동일한 표적이 나타난다”고 전하며, 예수가 이 땅에 오셔서 많은 이적과 능력을 행하시고, 초대교회도 예수님의 생애를 재현했던 것처럼, 성도들

2009년 10월 06일

참사랑부 ‘우상 무너뜨리기’

학령기 지적 및 자폐성 장애 학생들을 섬기는 사회복지실 참사랑부는 지난 9월 19일 주일 오후, 장애학생들이 추석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 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명절을 보내기 위해 제사의식에 대한 설교 말씀과 함께 2부 활동으로‘우상 무너뜨리기’를 실시했다. 텔레비전, 컴퓨터게임, 돈 등 평소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세상적인 것들의 형상을 세워 놓고 학생 들이 공을 굴려서 우상의 모양을 넘어뜨리는 활동을 했다. 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을 빼앗은 수많은 우상들을 무너뜨리는 기회를 가졌다. 정확히 공을 굴려 여러 개의 우상을 넘어뜨리는 학생도 있고, 교사의 도움을 받아 겨우 공을 굴리는 학생도 있었다. 모두가 각자의 마음에 자리잡았던 우상을 무너뜨리는 소중한 회개의 시간이 되기

2009년 10월 06일

전도국 새생명 잔치 열어

매월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 오후 3시 ~ 5시에는 전도국 자체적인 전도행사를 갖는다. 지난 9월 26일, 주님께로 돌아선다는 의미를 지닌 리터닝 3층에서 열린 ‘예수로 행복한 잔치’에서는 그동안 커피전도와 노방전도 그리고 관계전도를 통하여 알게 된 새로운 전도 대상자들과 교회에 몇 번 참석하지 않은 초신자들을 대상으로 전도 잔치가 열렸다. 지난 7월에 처음 시작된 이 모임은 계속 접촉해 온 전도대상자들, 당일 만난 전도대상자들, 또 전도국을 통해 교회는 왔지만 정착이 안 된 이들에게 지속적으로 간증과 담임목사의 집회 실황 등을 보여주고 구원의 확신을 심어주며 교제의 시간을 통하여 교회 등록과 정착을 유도하고 있으며, 회를 거듭할수록 좋은 호응과 함께 등록과 정착이라는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있다. 이

2009년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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