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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산책] 철학박사 김석 교수와 함께 떠나는 유럽여행

평화롭던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인간의 역사는 피를 나눈 형제간 살인과 더불어 시작되었으니 ‘가인과 아벨’ 이야기가 그것이다. 가인은 동생의 제사만 하나님이 받으신 것에 분개하여 아벨을 돌로 쳐 죽인 후 태연히 범죄를 은닉하다 공동체에서 영원히 추방당한다. 이후 인류의 역사는 끝없는 전쟁과 살육 그리고 추악한 범죄로 점철된다. 맹자는 인간에게는 측은지심(惻隱之心)이 있어 남을 불쌍히 여기고 무조건 도움을 베풀려는 선한 본성이 있다고 말했지만 서양의 사상가들은 주로 인간의 악한 본성을 많이 고발한다. 서양 중세를 흔히 암흑기로 부르는데 우리는 이 시기에 자행된 온갖 형벌을 보면서 인간 안에 있는 악마적 성향을 느낄 수 있다. 물론 이것은 중세인들이 유독 포악해서라기보다는 법치주의 같은 이성적 기준이 없었고,

2009년 07월 28일

더운 여름날의 회상

조금만 걸어도 땀이 비 오듯 내리는 여름, 시원한 물 한 잔이 더없이 고마운 요즘이다. 한국 여름 날씨가 고온다습한 열대성 기후로 변화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일본의 여름 날씨에 비하면 시원한 편에 속한다. 일본에선 걷지 않아도 땀이 비 오듯 내리는 날씨가 여름 내내 계속된다. 한국의 경우 선풍기 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일본의 경우에는 선풍기 바람이 오히려 더 고통을 준다. 19년 전 일본에서 첫 번째 여름을 선풍기만으로 버티었던 것을 생각하면 에어컨 바람만 찾는 요즘 나의 모습에서 격세지감을 느낀다. 일본의 여름 날씨만큼이나 큰 충격을 받았던 것은 한국 사람들과는 전혀 다른 성격을 갖고 있는 일본 사람들에 대한 컬쳐쇼크였다. ‘괜찮아’, ‘대충대충’이라는 단어에 익숙한 나에게 이런 단어

2009년 07월 28일

우리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섭리

최근 중국 신장 위구르자치구에서 일어난 유혈사태와 이를 무력으로 탄압하는 중국 정부의 대응을 보며, 문득 우리 민족이 35년간 일본제국주의에 고통받던 시기에 독립운동을 했던 역사를 떠올리게 된다. 주 하나님께서 일본의 패망을 통해 우리 민족에게 자유를 허락하지 않으셨다면 우리도 그들과 다름없는 처지가 아니었을까? 중국은 4개의 직할시와 22개의 성(省), 그리고 5개의 자치구(自治區)로 이루어져 있다. 2005년 기준으로 중국에 거주중인 위구르족은 약 930만 명으로 추산된다. 참고로 중국은 한족(漢族, 12억)이외에 조선족(200만), 좡족(1,610만), 만주족(1,060만), 야오족(890만), 후이족(980만), 투자족(800만), 티베트족(540만) 등 55개 소수 민족이 하나의 국가를 이루고 있

2009년 07월 28일

수원흰돌산수양관 2009 하계성회

성회등록방법 1. 선등록 : 1인 60,000원 2. 당일등록 : 1인 65,000원 (어린이여름성경학교 - 선등록 : 40,000원 당일등록 : 45,000원) >>선등록방법 : 참석자 전원은 각 성회 7일전까지 등록비를 100% 입금해야 함 ① 인터넷등록 : http://hindol.yonsei.or.kr를 통하여 등록 ② 전화등록 : 전화(☎ 02-2680-0114)를 통하여 등록 조기마감유의! 중고등부성회, 어린이 여름성경학교, 청년성회, 직분자성회는 참석이 많은 관계로 서둘러 등록을 마쳐주시기 바랍니다. 조기마감시에는 등록이 불가합니다.

2009년 07월 28일

예수와 함께 하는 가정 예배

은혜받은 자의 삶 본문말씀 | 로마서 14장 8~9절찬송가 : 102장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것은 바로 우리들의 영혼을 살려내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날 위해서 죽었다는 것보다 더 귀한 일은 천하 어디에도 없습니다. 바로 그것으로 말미암아 내가 멸망과 파멸과 지옥의 고통에서 벗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 영혼을 살려주신 주를 위해서 살아야 합니다. 주가 내게 주신 큰 은혜를 어찌 값을 것인가, 그것은 바로 내 목숨까지도 끝없이 주를 위해서, 그리고 멸망하는 이웃의 영혼을 위해서 살리겠다고 하는 구령의 열정의 전도인 것입니다. 주께서 나를 위해 죽기까지 전도했듯이 나도 목숨을 다 바쳐 전도하며 주님의 뜻을 이루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주님이 가장 기뻐하는 삶, 주님의 뜻대

2009년 07월 28일

[김종선 사모의 중보기도 강의] “중보기도는 교회부흥의 생명줄이다”

중보기도는 교회의 생명줄이다. 중보기도를 통해 교회가 부흥하고 성장하며 하나님이 계획하신 뜻을 이루어가는 것이다. 기도는 우리의 신앙생활에 제1 순위가 되어야 한다. 기도는 바로 하나님을 초청하는 것이고 우리의 삶에 그분을 개입시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한국교회 가운데 짧은 기간 안에 성장한 교회들은 성도들의 중보기도의 헌신이 있었고, 그 중보기도 사역이 계속적으로 일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모세의 중보기도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중보기도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출애굽기 32장 7절 이하에 보면, 하나님은 우상숭배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분노하시며 그들을 멸하시겠다고 말씀하고 있다. 이때 모세는 하나님의 생명록에서 자기의 이름이 지워진다 할지라도 나라와 민족이 하나님의 진노에서 구원받기를 간절

2009년 07월 28일

대학선교회 대학4부

‘감동의 생일파티’ ‘매일 기도회’... 부흥의 원동력 장맛비가 내리는 주일 오후 2시, 교회광장 리터닝 2층에서는 대학선교회 대학4부의 모임이 한창이다. 생일을 맞은 부원이 케이크에 수놓아진 초코송이의 숫자만큼이나 직분자의 섬김에 감동을 받는 시간이다. “축복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이날 대학4부에 처음 온 신입 부원은 이곳에 모인 60여 명의 축복을 한몸에 받으며 쑥스러운 듯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대학4부는 신입부원 환영식과 생일자 파티, 그리고 부원들의 진실한 마음을 모아 합심기도로 매주 모임이 이렇게 시작되고 있다. 처음 이곳에 배치된 신입부원들은 직분자들의 섬김에 마음 문을 조심스레 열고 있는 모습이다. “2009년도에 대학4부에 처음 오게 되었는데 한두

2009년 07월 28일

세계평화음악회 성악가들과 함께

지난 7월 15일 국가조찬기도회 세계평화음악회가 연세중앙교회에서 성대히 치러졌다. 음악회 직전, 대기실에서 성악가들을 만났다. 전야제를 앞둔 그들의 심정은 어떨까. 2만 명이 운집한 가운데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는 기분은 어떤 것인지 물어보았다. ◆ 박정원 “찬양은 신앙 고백입니다” “국가조찬기도회 전야제에 참여한 것은 처음입니다. 교회에서 이런 일을 하니까 더욱 뜻깊은 것 같습니다. ‘찬양’은 음악적인 표현이라기보다 말씀의 전달이기 때문에, 테크닉도 중요하지만 가사에 더 많은 중점을 두고 찬양을 하게 됩니다. 그야말로 내 삶의 변화로 인하여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체험을 하면서 부르기 때문에 성가 부를 때는 감정이 북받쳐 오를 수 있고, 신앙고백이 될 수도 있기에

2009년 07월 28일

‘너는 너를 알고 있는가’

여름의 대표적인 영적 휴양지 수원 흰돌산수양관. 이곳에 처음 오는 중고등학생들은 세 가지에 놀란다. 수천 명이 넘는 인파가 한 곳에 모여 예배하는 모습에 놀라고 수양관의 프로그램이 기도, 찬양, 말씀밖에 없다는 것에 놀라고, 마지막으로 그러한 프로그램 속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더 깊은 주님과의 만남을 갖게 되는 것에 놀란다. 흰돌산수양관이 다른 여름 수련회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것은 사람과 사람의 만남 속에 얻어지는 지식적인 깨달음이 아니라, 순전히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자신을 바라보고 그 가운데 나타난 잘못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게 된다는 점이다. 이번 성회는 개강예배부터 여느 따와 달랐다. 보통은 성회에 오는 사람들이 월요일 저녁 집회부터 참석하기 때문에 3시부터 드리는 개강예배 때는 사

2009년 07월 28일

“예수님, 나의 대장이 되어주세요”

유아유치부 여름성경학교가 ‘예수님! 나의 대장이 되어 주세요’라는 주제로 7월 17일(금)과 18일(토)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17일에는 유아유치부 아이들이 죄를 깨닫고 회개하여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체험하는 은혜의 시간으로 준비됐으며, 18일은 불신가정 아이들을 초청하여 전도축제로 진행됐다. 첫날 17일은 찬양과 키즈 글로리아의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250여 명의 유아유치부 아이들이 참석한 여름성경학교는 키즈 글로리아의 찬양과 율동팀에서 준비한 워십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다. 이날 윤석전 담임목사는 에베소서 6장 1~3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설교하였다. 아이들에게 욕심, 도둑질, 불순종, 거짓말, 투정 등 죄를 구체적으로 지적하며 철저한 회개를 촉구하자 아이들은 성령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2009년 07월 28일

예수님으로 죄를 이긴 행복한 어린이

‘예수님이 짱 좋아! 나는 행복해요’란 표어 아래 크고 놀라우신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은혜를 체험할 수 있는 초교파 전국어린이 여름성경학교가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수원 흰돌산수양관에서 개최됐다.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를 단독강사로 한 이번 성회는 각처에서 말씀을 사모하는 많은 교사와 학부모를 비롯하여 어린이 수천 명이 참석해 뜨거운 은혜의 현장이 되었다. 요한일서 3장 7~11절 말씀을 본문으로 한 개강예배에서는 철없고 어리다는 이유로 욕심을 부려도 용납되었던 이기적인 모습들이 큰 죄임을 지적하고, 회개하고 보고 느껴지는 성령의 체험을 통해 성경대로 이루어지는 영적 세상을 믿어야 한다고 전했다. 덥고 많은 인원으로 비좁은 공간에서도 아이들은 눈망울을 초롱초롱하게 뜨고 목사님의 한 말씀

2009년 07월 28일

지능적 학습법 강연회 열려

스터디코드 공부법 강연회가 구로구 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7월 16일(목) 오후 3시 연세중앙교회 안디옥 성전에서 열려 큰 관심을 모았다. 조남호(서울대 공부법 전문기업 스터디코드www.StudyCode.net 대표, 재능TV ‘엄마매니저 사관학교’ 진행자) 강사의 2시간 넘는 강연에 500여 학부모들의 눈과 귀가 집중되었다. 학력고사와 수능, 논술로 이어지는 입시제도의 변화를 시대변화와 함께 조망하고, 자녀들이 스스로 효율적이며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지능적 학습법을 소개했다. 이번 강연에 앞서 윤석전 목사와 이범래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동영상 바로가기

2009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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