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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신임집사 소감

순종하는 직분자 되길 주일예배 후 집사 임명을 받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아내와 함께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제 큰일 났다.” 집사라는 직분의 소중함에 대해 누차 들어왔기에 감사함보다는 부담과 두려움이 앞섰습니다. 한편으론 그동안 얼마나 하나님의 마음에 양이 안 차게 신앙생활을 했으면, 직분을 주시며 정신 똑바로 차리고 이제부터라도 영적 생활 잘하라고 하시는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이후 여러 가지 생각으로 만감이 교차하는 하루하루를 보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집사 임명으로 한동안 안절부절못하던 아내와 저에게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갈쌔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으며”(히11:8

2009년 01월 26일

[문화가산책] 클래식 음악 친해지기③

아라비안나이트가 배경인 친숙한 음율과 내용의 교향적 모음곡 3년 만에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이 서울시향과 함께 우리 교회를 다시 방문하였다. 그는 우리에게 림스키코르사코프의 대표작 세헤라자데를 선사하였다. 작곡가 이름도 작품 이름도 조금은 어렵고 익숙하지 않을 수 있으나 음악을 들으면서 누구나 ‘아! 이 음악!’ 하고 그 선율에 친근감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최근에 국민요정으로 주목받는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프리스케이팅 배경음악으로 사용해 유명세를 타는 곡이고, 멀리 기억을 더듬어 보면 이 곡의 첫 부분은 어린 시절 만화영화 ‘스머프’에서 ‘가가멜’이 등장할 때 삽입되었던 곡이다. 이렇게 이 곡은 어려운 작곡가 이름과 작품 이름과는 달리 우리에게는 친숙한 음악이다. 이번

2009년 01월 26일

2009년에 바뀐 양도·상속 세법

Q : 저는 무주택자로 지내다가 최근 부모님으로부터 농지와 주택(서울 소재)을 상속받았습니다. 올해 바뀐 세법으로 세금을 낼 수 있도록 안내해 주세요. A : 부모로부터 농지를 상속받으면 부모의 경작 기간도 자식이 경작한 것으로 인정됩니다. 그래서 농지를 상속받은 사람이 농사를 짓지 않아도 농지를 팔면 양도세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의할 것은 상속받은 농지에 대해 양도세 감면을 받으려면 반드시 상속 후 3년 내에 팔아야 합니다. 만약, 8년 이상 자경한 농지를 작년에 양도하였다면 1억 원을 한도로 양도소득세를 감면받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2008년도 말 양도분부터는 그 감면 한도가 2억 원으로 확대되었습니다. 따라서, 양도세 계산액이 1억 원이 넘었다면 기 감면받은 1억 원 외에 추가

2009년 01월 26일

기독교의 위상

문화체육관광부가 발간한 ‘2008년 한국의 종교 현황’에 기독교의 신도 수와 교직자 수가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기독교는 신도 수가 1,192만여 명으로 6년 전보다 무려 36%나 감소했다는 것이다. 일부 민족종교를 제외하고 다른 종교들은 모두 6%에서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이 통계는 각 종단이 자체 집계한 것을 토대로 했기 때문에 허점이 많다. 이 통계대로라면 전체 종교인 수는 8,260만 명으로 모든 대한민국 국민이 1개 이상의 종교를 믿고 있다는 결론이다. 하지만, 이런 허점이 위안이 될 수 있을까? 통계의 문제점에도 기독교 인구 감소 추세까지 부정하기는 어려울 듯하다. 또 한 가지 한국 기독교에 암울한 소식이 있다. 이번에는 신도 수가 아닌 신뢰도 문제다.

2009년 01월 26일

이범래 의원 ‘국회폭력 방지법’ 앞장

한나라당이 추진하고 있는 ‘국회폭력방지특별법’의 주역인 이범래 한나라당 의원이 1월 17일 KBS 심야토론과 19일 ‘선진경제연구포럼’이 주최한 ‘국회폭력방지법 제정’ 토론 조찬 간담회에서 각각 대표로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당 원내 부대표인 이 의원은 “18대 이후에는 국회에 폭력이 없어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고 문화가 바뀌려면 제도가 먼저 바뀌어야 하며 제도 때문에 의식이 바뀌어야 문화가 형성될 것”이라며 “폭력이 사라지고 사람들 마음속에 품격이 깃드는 국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9년 01월 26일

구령의 열정으로 하나된 청년들

2009년을 맞아 3개로 나뉜 청년회 기관에 새로운 움직임이 일고 있다. 풍성한청년회, 충성된청년회, 대학선교회가 각종 프로그램과 행사를 연합으로 진행하는 것이 그것이다. 청년회 연합의 시작은 지난 12월 13일 열린 때부터였다. 청년회 전 직분자들이 하나님의 신뢰를 얻어 자신의 직분을 잘 감당하고자 눈물로 부르짖으며 믿음의 분량을 구하는 뜨거운 기도에서 청년회 연합의 귀한 출발이 시작되었다. 그 후 ‘회복 그리고 시작’이라는 주제로 를 두 주간에 걸쳐 진행했는데(1/5~16) 세 개 청년회가 번갈아 예배찬양을 인도하였고, 강사로 나선 윤석전 목사, 최두석 목사, 김기현 목사는 청년들이 제안한 주제에 맞게 말씀을 선포하였으며, 청년들은 이를 통해 영적인 회복과 새로운 시작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었

2009년 01월 26일

소프라노 이세이 독창회

오는 2월 7일(토) 오후 7시 영산아트홀에서 소프라노 이세이 독창회가 개최된다. 피아니스트 이영민(서울대 교수)과 함께하는 이번 무대는 스페인 가곡과 이탈리아 오페라 나비부인 등의 레퍼토리를 통해 소프라노 이세이만의 심도 있는 예술 세계를 전한다. 소프라노 이세이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정명훈 오디션에 합격해 한국과 일본에서 공연했고, 스위스 쌍트갈렌 국립극장, 독일 레겐스부르그 국립극장,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 국립극장 등에서 나비부인을 공연했다.

2009년 01월 26일

‘섬기는 리더십’ 신년하례예배

연세중앙교회 직분자들은 1월 10일 연세중앙교회 친교실에서 신년하례예배를 갖고 ‘포기할 수 없는 구령의 해’를 맞아 성령의 능력으로 영혼 구원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400여 명의 직분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윤석전 담임목사는 ‘하나님의 택한 그릇’(행20:23~24)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바울을 이방인 전도를 위한 하나님의 택한 그릇이라고 하셨듯이 우리도 바울의 생애를 재현하여 교회창립 23주년과 궁동성전헌당 4주년이 되는 5월부터는 예배 부수를 한 부 더 늘리기를 바란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주인 정신을 갖고 머슴같이 섬기는 리더십으로 ‘머슴같이 일하고 주인처럼 보전’하는 직분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2부 신년하례에서 윤석전 목사는 전체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였으며,

2009년 01월 26일

정명훈과 서울시향 클래식 선율, 2만4천명 흠뻑 젖어

2만4천명의 인근지역주민 세계적인 수준의 서울시향 연주에 감동의박수로 환호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서울 시립교향악단이 드리는 ‘찾아가는 음악회’가 연세중앙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지난 1월 17일 저녁 7시에 그 막을 올렸다. 평소 문화 혜택을 누릴 기회가 적은 구로구 및 인근 지역 주민들이 클래식 선율에 흠뻑 젖어 문화적 갈증을 말끔히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주 한 시간 전부터 2만여 명이 예루살렘성전을 가득 메웠고 미처 입장하지 못한 4천여 명은 안디옥성전과 소예배실에서 대형 스크린으로 공연을 관람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이날 연주된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세헤라자데’는 정명훈 지휘자의 주요 레퍼토리 중 하나인 만큼, 정 지휘자가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연주한 바 있고 음반을 발매하기도 한

2009년 01월 26일

‘회개와 은혜’ 가득한 흰돌산수양관성회

한국교회 성도들의 영적 성장을 위한 대변혁의 산실 흰돌산수양관 ‘2009 동계성회’가 신년성회, 1, 2차 중고등부 성회, 어린이 겨울성경학교 등을 성황리에 개최하면서 어느덧 중반에 접어들고 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어린이 겨울성경학교는 지난 1월 12일(월)부터 14일(수)까지 ‘예수 이름으로 승리하는 어린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눈이 내리는 영하 날씨에도 전국 수백 개의 교회 초등부 아이들과 교사, 학부모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으며, 윤석전 목사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죄가 무엇인지, 죄가 장래에 자신들과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성경 말씀을 따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조목조목 지적했다. 그러자 좀처럼 자리에 앉아 있지 못하던 아이들도 점차 말씀을 사모하며 집중하였다. 윤 목사는

2009년 01월 26일

우울증의 덫에서 해방된 아들

2007년 8월 초 아들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아들에게서 메일이 왔는데 유서라는 것이다.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었다. 일본에 가서 자기 꿈과 이상을 펼쳐보겠다던 아들이 여자 친구와 헤어지면서 큰 충격을 받고, 그로 인해 자살도 여러 번 시도했다는 것이다. 친구 앞으로 유서를 쓰고 죽으려고 여행을 떠났는데 소매치기를 당해 지갑과 여권을 모두 잃어버렸다는 소식에 일말의 희망이 생겼다. 일본에선 여권 없이 움직이기 어려우니 분명히 대사관에 올 것이라 생각하고 딸과 함께 일본으로 향했다. 비행기 속에서도, 대사관에 도착해서도 노심초사 아들이 나타나기만을 기다리는 동안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이 흘렀다. 바라던 대로 아들은 나타났고, 안도의 숨을 내쉬며 아들과 함께 서울로 돌아왔다. 한국에 도착하자 아들은 안정을

2009년 01월 13일

신임회장 미니인터뷰

부족한 점이 많은 저를 29남전도 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회장으로 임명받고 잠이 오질 않았습니다. 편안히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아버지의 일이기에,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먼저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이제는 새벽예배도 되도록 빠지지 않을 생각입니다. 회장으로 임명을 받아서 그런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저와의 약속이기에 빠지지 않고 나올 생각입니다. 올해 저희 29남전도회는 먼저 기도하는 일에 힘쓰겠습니다. 월, 화, 목요일에 모여 기도를 하고, 심방과 전도를 통해 항상 성령충만하여 저주받은 마귀를 대적하는 것, 모임 속에서 말씀을 나눌 때 은혜받아 회원들에게 나눠주는 일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2008년도 한 해를 뒤돌아보면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참 많

2009년 0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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