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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간증] 내 인생의 지휘자

내가 아주 어렸을 때 어머니는 막내인 나를 데리고 교회 기도처소에 가서 밤새도록 철야기도를 하셨다. 열 살이 되었을 때 어머니가 돌아가셨지만, 그 때 어머님이 눈물 흘리며 기도하시던 모습은 지금도 기억 속에 생생하다. 그 당시 우리 집은 홍제동에서 석유가게를 하였기 때문에 물질적으로 큰 어려움이 없었지만, 어머님께서는 새벽기도, 철야기도를 하시면서 많은 눈물을 흘리셨다. 어린 나는 왜 그렇게 어머님이 눈물을 흘리며 기도를 하시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이제 어머님의 나이가 되어서야 그 눈물의 의미와 삶의 의미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 그것은 자식과 가족의 영혼, 이웃의 영혼을 위한 사랑의 눈물이었다. 그러나 어머님이 돌아가신 후 나는 교회를 멀리하게 되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미션스쿨인 숭실고등학교로 진

2008년 11월 25일

해외 단기 선교 설명회

제12차 해외단기선교(2009년 1월 19일부터 진행) 지원자 모집과 연세중앙교회 각 선교지의 사역 현황을 보고하기 위한 설명회가 11월 8일(토) 저녁 6~9시까지 대성전 1층 친교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설명회는 각 선교지에서 보내온 사진과 물품을 전시하여, 성도들로 하여금 각 선교사와 선교지의 사역현황을 사실적으로 알게 하고자 하는 목적과 제12차 해외단기선교에 비전을 품은 지원자들을 위한 상담과 설명을 통해 단기선교에 도전하는 일을 돕기 위한 일환이었다. 청장년들은 물론 중고등부 학생들까지 선교에 대한 관심으로 어떻게 하면 해외단기선교에 참여할 수 있는지를 묻는 진지함 속에, 많은 사람들이 제12차 해외단기선교 지원서를 작성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총 4개 국가(필리핀, C국, 대만, 파

2008년 11월 25일

‘열정과 꿈’ 정진학교 학예회

정진학교 학예발표회가 11월 12일(수) 연세중앙교회 문화홀에서 진행되었다. ‘아름다운 꿈, 사랑, 열정’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예회는 정진학교 박해평 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풍물놀이, 합창, 퍼레이드, 강강수월래, 합주, 퍼포먼스, 스포츠 댄스, 난타, 퓨전 시대극, 댄스, 수화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의 모습을 학생들이 직접 재현한 2008 베이징 올림픽 퍼레이드와, 광복부터 지금까지 이슈가 되었던 사건들을 영상과 함께 표현한 퓨전 시대극 다이나믹 코리아는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특수학교이다 보니 소품이나 의상은 선생님들이 직접 만들어야 했고 불편한 아이들이 많아 일일이 돌보면서 연습해야 했기에 어려움도 많았다고 한다. 비록 몸은 자유롭지 못하지만

2008년 11월 25일

값진 충성, 성전 청소 내가 먼저

11월 11일부터 4주간 성전 왁스작업이 진행된다. 작업은 예루살렘성전에서 안디옥, 비전센터 요한, 야고보성전, 각 소예배실 순이며, 작업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교회 방재실, 미화팀 직원들과 함께 실시된다. 남여전도회와 청년회의 많은 충성자가 필요하다. 성전 사랑으로 추위도 잊은 채 열심히 청소하던 36여전도회 원유미 집사는 “주님의 몸 된 성전을 청소하는 값진 충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서 놓치고 싶지 않았어요”라고 말했다.

2008년 11월 25일

남·여전도회 정기총회 개최

남 여전도회는 2008회계연도 결산감사예배를 앞두고 지난 11월 16일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예루살렘성전에서 개최된 여전도회 정기총회에서 설교를 맡은 김종선 사모는 “농부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열매를 내기 위해 영혼의 때를 위하여 남은 생애 사랑과 충성과 전도로 최선을 다하자"고 선포하였다. 이어 조연옥 연합회장의 사회로 사업보고를 진행, 전도 2,753명으로 목표 105% 달성하였다. 2008년 교회와 수양관 등 각종 행사에 여전도회를 써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렸다. 한편, 남전도회도 이날 남전도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한 해 동안 하나님 앞에 충실하지 못한 부분에 대한 회개와 동행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의 기도을 드렸다.

2008년 11월 25일

‘잃어버린 사랑’을 찾는 축제

대학선교회는 지난 11월 15일(토) 안디옥 성전에서 ‘잃어버린 사랑을 찾으세요’라는 주제로 뮤지컬 ‘내 이름은 요네꼬’를 공연하는 등 매우 의미 있는 축제를 개최했다. 요네꼬(70)라는 일본 실존인물의 간증집인 “산다는 것은 황홀하다”라는 책을 토대로 구성한 이 뮤지컬은, 세상을 향한 저주와 증오만 남아 꿈도 희망도 없던 요네꼬에게 아키도시라는 전도사가 다가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요네꼬는 그를 통해 진실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된다. “산다는 것은 황홀하다"라는 요네꼬의 외침으로 뮤지컬의 막이 내린 후, 뜻깊은 이벤트 시간이 펼쳐졌다. 대학선교회 5부 강은선 청년이 홀어머니를 초청해 지난날 어머니에게 한 번도 사랑한다는 말을 못한 것을 뉘우치며 어머니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뜨거운 포옹을

2008년 11월 25일

제19차 부흥사수련회 성료, 예수의 생애 재현하는 부흥사 될 것 결단

예수생애부흥사회(총재 윤석전 목사, 대표회장 최영근 목사) 주관으로 2008년 11월 10일부터 나흘간 수원흰돌산수양관에서 제19차 부흥사수련회가 개최됐다. 윤석전 목사를 주강사로 한 이번 세미나는 인간의 생각과 지식으로 타락해 가고 있는 한국교회를 살리는 부흥사가 우후죽순처럼 나타나주기를 간절히 열망하는 가운데 200여 명이 참석하여 예수의 생애를 재현하는 부흥사가 되고자 결단한 시간이었다. 윤석전 목사는 강의 첫째 날 저녁에 로마서 2장 17-23절을 중심으로 “성령과 신령한 파트너십을 이루지 못한 부흥사는 성령께 붙들려 쓰임 받을 수 없으며, 부흥회가 의식적인 연중행사나 헌금을 목적으로 한다면 성령과 분리되는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남을 가르치기 전에 자신부터 가르쳐서 자신을 바로 세워야

2008년 11월 25일

4차원 영성... 목회에 큰 힘 실어줘

정체 위기에 있는 한국교회 목회자들에게 목회 능력을 회복시켜 교회를 부흥 성장시킬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4차원 영성 지도자 포럼과 연세중앙교회가 공동 주관한 ‘제1회 4차원 영성 축제' 전국 목회자 초청세미나가 2천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17일부터 나흘간 수원흰돌산수양관에서 개최됐다. 4차원 지도자 영성 포럼 총재 조용기 목사는 특별강사로 나서 4차원 영성의 핵심 원리 중 ‘바라봄’의 원칙을 설명하며 목회자들에게 긍정적인 믿음을 가질 것을 역설하였다. 대표회장 윤석전 목사는 3일간 매일 저녁 부흥성회를 인도하며 “목회자가 하나님 말씀의 명령에 압도당하여 그 명령을 자신에게 이룰 때 하나님의 능력은 제한 없이 나타난다”고 선포하였으며 “4차원의 영적 세계 속에서 역사하는 악한 영들

2008년 11월 25일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30주년 기념연주회 성황리 개최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30주년 기념연주회가 지난 11월 15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본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일만여 명의 청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올해로 교회음악과 설립 3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히 큰 규모의 음악회로 준비된 이번 행사는 교회음악인들의 기량과 뜻을 마음껏 펼칠 장을 마련해 주었으며 관객들에게는 귀한 음악을 들을 기회를 나누며 기쁨이 더한 시간이 되었다. 본교회 글로리아 성가대와 관현악단이 윤승업의 지휘로 ‘여호수아와 여리고성’을 연주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고, 곧이어 음악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쉬는 시간 없이 진행되었다. 1부는 재학생들의 협연으로 음악적인 테크닉을 선보였고, 2부에서는 그 길이의 방대함 때문에 좀처럼 전곡이 연주되지 않는 J. S. Bach의 H

2008년 11월 25일

연세뉴스 2

젊음이 넘치는 뮤지컬 전도축제 대학선교회 주최, 관계 전도에 총력을 기울일 터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대학선교회 뮤지컬 전도축제가 11월 15일 오후 3시 안디옥성전에서 열린다. 대학선교회 단독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 ‘내 이름은 요네꼬'를 대학선교회만의 개성있는 색깔로 각색해 많은 젊은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전공자가 아님에도 수준 높은 댄스 실력과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며 디자인 퍼포먼스팀의 오프닝과 더불어 대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기획도 눈여겨 볼 만하다. 여느 뮤지컬에 비해도 떨어지지 않는 전문성을 갖춘 공연에 뒤를 이어 초청한 전도자들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를 방영, 결신의 시간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친구, 선후배, 가족 등 관계전도에 총력을

2008년 11월 13일

연세뉴스 1

“복음화가 지역을 살린다” 윤석전 목사 초청 서산시복음화대성회 대성황 지난해 겨울 서해안에 뜻하지 않은 대형사고가 일어났다. 충남 태안 앞바다의 유조선에서 기름이 유출되어 서산, 태안은 물론 홍성, 보령까지 엄청난 생태계의 파괴를 가져온 것이다. 지역주민들은 처음에 대수롭지 않은 사고로 생각했으나 곧 엄청난 재앙으로 다가왔다. 기름유출사고로 인하여 희망을 잃고 실의에 빠진 지역주민들은 복구와 보상관계 문제로 이웃간에 갈등과 상처 속에 살아갈 수밖에 없었다. 서산시기독교연합회는 이런 주민들과 지역을 다시 살리고자 하는 목적으로 윤석전 목사를 초청하여,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산시복음화대성회를 서산성결교회에서 갖게 되었다. 윤 목사는 첫시간부터 영혼의 소중함과 구원받은 우리가 감당해야

2008년 11월 13일

참된 스승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우리는 ‘교육’이라는 글자와 함께 살아가야 한다. 교육이 없다면 우리는 짐승과 다를 바 없는 제멋대로 된 비인격적인 존재로 생활하게 될 것이다. 맨 처음 우리는 이 세상에 태어나 부모의 사랑과 존중을 받으며 양육되고, 성장하면서는 배움이라는 과정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가인 ‘선생님’을 만나게 된다. 부모에게서 선생님으로 이어지는 교육의 과정 속에서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훌륭한 선생님의 조건이다. 최근 교육에 관한 기사 중에 우리의 이목을 끌었던 기사가 하나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미국 워싱턴DC의 교육개혁을 이끌고 있는 미국 내 첫 한인 교육감 미셀 리(Michelle Rhee, 38)에 대한 것이다. 그녀는 코넬대를 졸업한 수재로서 1992년부터 3년간 활동했던 미국 비영리

2008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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