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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려는 강한 본능

성경을 보면 여리고에서 강도를 만난 사람의 이야기가 나온다. 거반 죽어가고 있는 그를 레위 사람이 지나가다가 보았다. 마음속에는 ‘저 사람을 살려주어야 하는데…’라는 본능이 있었지만, 그는 강도 만난 사람을 도울 힘이 없었다. 제사장도 그곳을 지나가면서 똑같은 마음이었지만, ‘만약 그를 도와주다가 다시 강도가 쫓아와서 나도 저런 일을 당하면 어찌하나?’ 하는 두려움 때문에 죽어가는 사람을 보고도 외면하고 지나가고 만 것이다. 그런데 사마리아 사람은 지나가다가 그를 보는 순간, 자기도 강도의 위험에 처할 수 있지만, 그러한 염려보다 죽어가는 사람을 살려야 되겠다는 본능이 더 강했기 때문에 그를 도와주었다. 이와 같이 그 사람을 살려야 되겠다는 본능이 불탈 때, 내가 죽을지라도 살려내고 싶은 마음으로 전하는 것

2008년 11월 11일

[기관탐방] 가슴이 따뜻해지는 중등부로

아이들이 변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과 기쁨 느껴요 질풍노도의 시기, 풍전등화와 같은 아이들과 하루하루 씨름하며 울고 웃는 삶을 살고 있는 중등부 교사들의 삶을 들여다 보았다. “아이들의 무반응, 버릇없는 행동과 말... 정말로 이해할 수 없었어요.” 2008년도 신규 손영경 교사의 고백이다. 중등부 교사로 자원하여 만난 학생들은 손영경 교사가 상상하고 있었던 것과는 터무니 없을 정도로 다른 모습이었기에 실망도 컸고, 학생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많은 고민을 했다고 한다.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결국은 제 선입견이었어요.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 속에 아이들을 끼워 맞추려고 했던 것 같아요. 이제는 제 선입견이 아닌 하나님의 마음과 눈으로 아이들을 바라보려고 하고 있어요.

2008년 11월 11일

한국침례교 역사 속 믿음의 인물들 8

곧은 믿음으로 신앙을 지켜낸 장기영 감로 대한기독교회의 초대 감로로 안수 받은 장기영 감로는 강경 공주 지방에서 선교활동을 하던 스테드만 선교사에게 침례를 받았다. 그는 철저히 십일조를 지키는 모범적인 신앙인이었고, 주의 종은 하나님의 대변인이라 하여 절대 복종할 줄 아는 실천적인 지도자였다. 아들(장석천 목사)과 손자(장일수 목사)들이 뒤를 이어 본 교단의 중추적인 인물로 활약을 해온 것은 그의 신앙을 이어받은 좋은 본보기일 것이다. 장기영(張基永) 감로는 41세에 당숙 장교환 씨의 전도를 받아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였다. 교회에서 신실하게 신앙생활하던 그는, 미국 북침례교에서 선교사로 파송되어 한국에서 활동하던 스테드만 선교사에게 1902년 3월 16일 침례를 받았다. 그해 10월부터 전국을

2008년 11월 11일

중앙아시아에 불타는 복음의 열정

해외선교국장 김종선 사모와 선교팀이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중앙아시아 선교지 사역을 마치고 10월 30일 귀국했다. 김종선 사모와 선교팀은 우리교회에서 중앙아시아에 파송한 김OO 선교사가 활발히 사역하고 있는 중앙아시아 2개국 5개 지역 교회들과 가정교회를 방문하여 현지 교인들에게 두 차례 침례를 집례하였으며, 부흥성회와 심방, 전도 등의 활발한 선교사역을 진행했다. 김종선 사모는 세 차례 말씀선포 사역을 하였으며, 한인들을 포함한 수백 명의 성도들에게는 성령 충만을 경험케 하는 귀한 은혜의 시간이 되었다.김종선 사모와 선교팀 일행이 10일간의 중앙아시아 선교사역을 위해 10월 20일 인천공항을 출발, K국의 까다로운 입국수속을 마치고 공항에 나온 현지교회 선교사와 교인들을 만났다. 이튿날 아침 45인

2008년 11월 11일

오바마 정부와 이명박 정부

미국 역사상 첫 흑인 대통령이 탄생했다. 백인 매케인을 제치고 흑인 오바마를 대통령으로 뽑은, 혁명에 버금가는 선택에서 우리는 변화에 대한 미국인들의 갈망이 얼마나 절실한지 읽을 수 있다. 지난 8년, 부시 대통령 임기 동안 미국은 급격히 쇠약해졌다. 세계 역사상 유례없는 유일 초강대국으로서의 지위는 너무 빨리, 여지없이 흔들리고 있다. 전비로 4조 3천억 달러를 쏟아 붇고도 미국은 이라크에서 허우적대고 있고 지금도 한 달에 150억 달러씩 꼬박 지출하고 있다. 더구나 7천억 달러에 이르는 구제금융을 투입해야 하고 내년 국방비로는 7천억 달러 넘게 지출해야 한다. 미국식 신자유주의는 위기에 처했고 미국은 정치, 경제분야에서 헤게모니를 상실해가고 있다. 오바마는 미국의 리더십을 재건하고 회복해야 한다. 우리의

2008년 11월 11일

연세캠페인 | 온전한 십일조와 헌물

일러스트 / 김수정 미국의 비우량 주택담보 대출인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으로 시작된 미국 경제의 극심한 난항의 여파가 전 세계 경제를 소용돌이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 없이 금융시장 불안과 함께 경제기반이 불안정 상태에 놓여 있다. 이러한 어려움의 근본적인 원인은 신용질서의 위기에서 출발한 것이다. 갚을 능력이 없는 사람들이 부동산을 담보로 돈을 빌려 주택을 구입하고, 돈을 빌려준 은행들은 이것으로 채권을 발행하고, 이 채권을 산 기업은 또 채권을 발행하고.... 이러한 악순환이 모래 위에 쌓은 성처럼 한순간에 무너지게 된 것이다. 이러한 사태를 바라보면서, 우리는 자신의 주위에 이와 같은 일들이 생기지 않나 살펴보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세상 일에서는 채권 채무의 관계 속에

2008년 11월 11일

[서평] 영원한 천국을 바라보며

10월 초 유명 연예인의 죽음은 온 국민을 충격에 빠뜨렸다. 모든 사람들이 그녀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면서 부와 명예와 인기도 한순간이었음을 다시 한 번 알게 되었다. 낙엽이 지는 이 가을에 우리의 허무한 인생에 대해, 죽음에 대해 더욱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자. 이 책의 저자인 안이숙 여사는 죽음에 대해 줄곧 이야기한다. 그녀는 1908년에 태어나서 일본에서 유학한 후 신사참배 강요에 대항하다가 감옥에 갇혔다. 그러나 사형집행 몇 시간 전에 조국의 해방과 함께 출옥한 그녀는 진정 아름다운 순교의 신앙을 소유한 사람이었다. 광복 후 공산당의 핍박을 피해 월남하였다가 미국으로 건너간 후 L.A.한인침례교회를 개척하여 큰 부흥을 이루었고, 전 세계 가는 곳마다 간증을 통해 죽음과 부활에 대해 외쳤

2008년 11월 11일

[문화가산책] 열정은 나이를 초월한다

록키1’이 개봉된 지 30년이 지나고 ‘록키6-록키발보아’가 나왔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했으니 6편의 영화가 나오는 동안 강산은 세 번이 변했다. 그러나 ‘록키’시리즈 영화는 매번 영화가 만들어질 때마다 우리에게 주는 변하지 않는 감동이 있다. 바로 ‘열정’이 그것이다. 록키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록키 발보아’를 제작하면서 실베스터 스탤론은 30년간 록키를 사랑해온 팬들을 위해 몇 가지 볼거리를 선사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록키와 빅 매치를 하게 되는 메이슨 딕슨 역에 실제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인 안토니오 타버를 캐스팅한 것이다. 스탤론은 “록키의 마지막 시리즈를 위해 실제 파이터와 경기를 해봐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관객들은 실감나는 경기 장면을 만날 수 있을 것”라고 자신

2008년 11월 11일

[침례간증] 예수님과 연합된 새 삶을 기대하며

지난 10월 26일 주일 2부 예배를 마치고 윤석전 담임목사의 집례로 침례식이 거행됐다. 이날 45명의 성도들이 사모하는 마음으로 침례를 받았다. 이번 침례를 통해 나를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에서 고난 당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뜨겁게 느끼며, 지금까지 막연하게만 느끼던 구원의 확신을 갖게 되었다는 간증을 들어보았다. ▣ 세상과 구별된 삶 살리라 다니고 있던 교회 목사님께서 대전으로 가시면서 연세중앙교회를 추천해 주셔서 온 가족이 오게 되었다. 항상 말씀을 사모하였기에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들으니 너무 좋았다. 교회는 오래 다녔기에 지금까지 나름대로 신앙생활 잘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중 “교회 다니는 자가 되지 말고 예수 믿는 자가 되라”는 설교 말씀이 심령을 파고 들었다.

2008년 11월 11일

태권도로 몸건강, 예배로 마음건강

삼일예배와 금요철야 예배 때만 되면 재밌는 광경이 연출된다. 예닐곱 살 난 아이들 스물 대여섯 명이 한 곳에 모여 은혜롭게 말씀을 듣는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금요철야 예배 때는 어린 나이에 졸릴 만도 한데 한 명도 졸지 않고 말씀을 사모하며 마치 부흥회에 참석한 듯 연신 ‘아멘’이 파도친다. 통성기도 시간 때는 더욱 가관이다. 모두 두 손을 들고 전심을 다해 눈물 흘리며 간구하는 모습은 장년에게도 큰 도전이 된다. 이들은 흰돌태권도장에 소속된 아이들로 조한국 관장의 인솔 하에 예배를 드리고 있다. 관장 조한국 성도(풍성한 청년회 임원단 태권도실)는 이들이 삼일·금요예배를 드리는 이유에 대해 “예배 시간에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어차피 예배에 오는 아이들이니 말씀 듣는 훈련을

2008년 11월 11일

인도네시아 침례교 지도자 방문

한국 침례교단과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방한한 인도네시아침례교재단법인(Yayasan Baptis Indonesia) 미스테 유오노이사장과 람뿡침례교회 담임목사, 침례병원장 등 침례교 지도자 5명이 하오성 선교사와 함께 11월 4일 우리 교회를 방문했다. 대성전 관람을 마친 미스테 유오노 이사장은 “연세중앙교회에 역사하신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세계적 규모의 대성전이 건축되기까지 성도들과 주의 종의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히고 “침례교단에 이처럼 큰 교회를 세워주신 하나님께 찬양하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든다”며 교회를 방문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방문단은 3일 해외선교회와 침례신문사를 방문하고 4일 총회와 진흥원, 침례병원과 침례신학대학교, 세계선교훈련원 등

2008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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