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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침례교 역사 속 믿음의 인물들 6

공산당 간부도 감복시킨 김영관 목사의 올곧은 믿음 황궁요해, 신사참배 거부문서를 전국 교회에 배포, 신앙의 지조를 지키자고 부르짖다가 옥고를 치렀던 김영관 목사. 두 분 형님이 공산당에게 참상의 순교를 당했으나 오히려 전국 교회를 순회하면서 이를 간증, 복음 전도에 온 힘을 다했다. 제4대 감목으로 본 교단을 이끌어온 것은 그의 주를 향한 불타는 신앙심이었고 침례 교단을 아끼는 마음이었음을 그의 생애는 대변하고 있다. 두 형의 순교를 증거하는 김 목사 1932년 10월 14일 밤. 공산당 30여 명이 만주에 위치한 종성동교회에 침입했다. 이 당시 만주의 간도지방을 중심으로 공산당이 세력을 키우고 있었다. 공산당원들은 부락민들을 모두 교회에 모이게 했다. 그들은 교회 마룻바닥에 부락민들과 교인

2008년 10월 15일

원로 목사님들 섬겨드린 위로잔치

교역자복지회(이사장 윤석전 목사, 회장 황인정 목사)는 10월 9~11일까지 흰돌산수양관에서 ‘원로목회자부부 초청 위로잔치’를 열었다. 120여 명의 원로목회자 부부가 참석하여 만남의 기쁨을 나눈 이번 행사는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다. 교역자복지회에는 평생을 침례교단을 위해 몸 바쳐 섬긴 전국의 원로목회자 부부들에게 1년에 한 번 한자리에 모여 교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개회예배는 황인정 목사의 사회로, 한규동 총회장이 ‘기력이 왕성하였다’라는 설교와 함께 침례교단 내 이루어지고 있는 각종 현안과 계획에 대해 간략히 보고했다. 유영식(교단 총무), 정인도(서문교회), 이대식(가현교회), 허걸(뉴욕한인협의회증경총회장), 양회협(사랑의교회) 목사가 순서를 맡았으며 이강옥 사모,

2008년 10월 15일

눈도장을 찍다

수화로 대화를 할 때에는 상대의 눈과 표정을 보면서 하는 것이 기본적인 예의다. 건청인(일반인)사회에서 흔히 ‘눈도장을 찍는다’라는 말을 사용하는데, 농사회(청각장애인 사회)에서 이 부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청각을 통한 주변 상황의 인지가 불편한 농인들은 시각에 의존하여 많은 정보를 인식하고 받아들이기 때문에 농인을 만나서 인사를 나눌 때는 한 번에 한 사람씩 인사를 하며 눈도장을 찍어야 한다. 수화교실 보조강사로 활동하는 나도 눈도장을 제대로 찍지 않아 때로 예기치 않은 일이 생길 때도 있다. 수화강의 때 종교나 시사 등 사회적인 문제거리가 되는 주제를 강사가 전하면 학생들에게 수화로 전달해 줘야 한다. 여러 명에게 전달할 땐 잠시라도 상대방을 보지 않으면 자칫 말의 앞뒤가 끊겨 전혀 다른

2008년 10월 15일

유가환급금 신청하세요

국세청이 ‘고유가 극복 민생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유가환급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의 대상은 차량 소유 유무와 관계없이 일정급여 이하의 근로소득자와 자영업자 및 일용근로자 등 광범위하며, 최소 6만원부터 24만원까지 지급하기로 했다. 근로소득자 △ 거주자로서 08. 1. 1.~08. 12. 31. 기간 중 근로를 제공하고 △ 07년 총급여액(비과세 급여 제외)이 3,600만원 이하 △ 07년 귀속 ‘근로소득지급명세서’가 제출되어 있어야 함. 사업소득자 △ 거주자로서 08. 1. 1.~08. 12. 31.기간 중 사업을 영위, △ 07년 귀속종합소득금액 2,400만원이하 △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어야 함. 일용근로자 △ 07. 7. 1.~08. 6. 30. 기간 중 일용근로소득만

2008년 10월 14일

자살, 그것으로 끝이 아니다

탈랜트 안재환 씨의 자살이 있은 지 한 달도 안 된 지난 10월 2일 국민적 스타 최진실씨가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상태로 발견 되면서 나라 전체가 충격에 휩싸여 있다. 연예인들의 잇따른 자살로 모방자살에 대한 우려와 함께, 인터넷 악플 문제들이 이슈가 되면서 그 충격의 여진이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다. 충동자살로 결론을 내린 그녀의 죽음이 더 비참하게 느껴졌던 것은 가족과 함께 있던 공간 한 쪽 구석에서 문을 굳게 잠그고 가족들을 안심시킨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것과, 그 처참한 광경을 처음 발견한 것이 그녀의 어머니였다는 것이다. 죽은 딸의 시신 앞에서 “그때 문을 부수고라도 들어 갔었어야 하는데..."라며 오열하던 그녀 어머니의 애통하는 모습은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였다. 그때 문을 부수고

2008년 10월 14일

연세캠페인 | 초지일관된 신앙생활

어느덧 10월도 중반, 2008 회계 연도를 마무리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되돌아보아야 할 시기가 다가왔다. 남전도회 총무로 섬기는 김 집사, 한 해를 되돌아보니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다. 처음 시작할 땐 잘해보겠다고 수많은 계획을 세웠고, 맡은 일들도 많았다. 그런데 기도, 전도, 심방..., 어느것 하나 주님 앞에 완성도 있게 내어놓을 것이 없다고 생각하니 민망한 마음에 두 눈에 눈물이 어린다. 처음엔 열심히 기도 모임에 참석했지만 어느새 이런저런 이유로 빠지면서 전도 모임에도 빠지기 시작했다. 열심히 권면하여 전도자를 교회로 초청했지만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교회에 나오지 않는 이들을 사랑으로 계속 인도하지 못한 일, 가정과 직장 핑계로 충성의 자리를 슬그머니 피한 일, 회원들을 대할 때도 사랑보

2008년 10월 14일

[서평] “사랑합시다”

“모든 사람이 자기 삶 속에서 하나님의 최선을 받고 싶어 한다. 그러나 사랑으로 행함이 없다면 그 누구도 하나님의 최선을 이룰 수 없을 것이다.”(p354) 신앙생활을 하나의 단어로 요약한다면, 단연코 ‘사랑’일 것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것을 모두 행할 수 있는 것도 바로 사랑이다. 사랑이 없으면 신앙생활은 허세에 불과하며, 하나님과 성도들 그리고 불신자들에게조차 가식으로밖에 비춰지지 않는다(요일4:8). 그래서 사랑은 모든 율법의 완성(롬13:10)이며, 선지자와 율법의 강령(마22:40)이기도 하다. 한마디로, 사랑하면 신앙생활이 가능하고, 그렇지 않으면 무의미하다는 것을 단적으로 말하고 있는 것이다. 사랑하지 않으면 용서가 없고, 용서가 없으면 결코 회개가 없으며, 회개가 없으면 구원도 없기

2008년 10월 14일

[문화가산책] 클래식 음악 친해지기②

평생 교회 음악만을 작곡한 영광된 바흐의 삶 음악의 아버지이자 스무 명의 자녀를 둔 아버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1685-1750). 서양 음악사에서 흔히 우리는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를 음악의 아버지라고 부른다. 그렇게 부르는 데에는 음악사적인 이유와 혈연적인 이유가 있다. 바흐, 무한한 음악의 바다 우선 음악사적인 이유는 그가 쓴 수많은 음악 작품으로 말미암아 당대는 물론 후대 작곡가들과 심지어 현재의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작곡가에게 끼친 직접적, 간접적인 영향을 들 수 있다. 모든 음악은 바흐로 통한다고 할 정도로 그가 서양 음악사에 끼친 음악적 영향은 위대하고 광대하다. 모차르트도 바흐의 푸가를 공부했고 그 영향은 그의 교향곡 41번 주피터의 마지막 악장에서 볼 수 있으며,

2008년 10월 14일

“예수 믿으면 암병도 2주만에 고칩니다”

지난해 5월경 소변을 봐도 시원치가 않고 5분~10분 간격으로 계속 화장실을 들락거리는 것이 이상하다 싶어 서울 큰 병원에서 검사했더니 전립선암 2기였다. 곧 암세포를 떼어내는 수술을 받았지만 재발해 방사선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영 낫지를 않았다. 항암치료는 몸에 유익한 건강한 세포들이 많이 죽기 때문에 암이 치료된다고 해도 여러 가지 병이 발생한다고 했다. ‘죽으면 죽었지 항암치료 안 받는다’고 결심을 하고 나니, ‘아, 나의 인생도 종말이 왔구나’ 싶었다. “예수 믿으면 못고치는 병이 없어요" 작년 12월 경, 서울 사는 친구를 찾아가서 이런저런 대화를 해보았지만 별 방법이 없었다. 낙담하며 집으로 가는 전철을 탔는데 어떤 여자분이 오더니 전도를 했다. “예수 믿으면 병원에서 못 고치는 병도

2008년 10월 14일

풍성한 청년회의 이색 ‘거리전도’

풍성한 청년회의 주관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거리 문화 전도축제가 신도림역에서 열렸다. 총동원 주일을 맞이하여 토요일 오후 신도림 역 광장에서 열린 이 전도 축제는 마라나타 찬양 팀의 찬양과 재미있는 레크리에이션으로 시작하여, 솔로 찬양과 색소폰 연주로 이어지며 분위기가 더해졌다. 마지막으로 한주희 CCD의 역동적이고 힘찬 워십 댄싱으로 클라이막스를 장식하며 거리 문화 축제를 마쳤다. 비록 소규모 공연이지만 거리 문화 축제를 보기 위하여 지역 주민들은 관심을 가지고 모여들었고, 청년들의 달란트를 활용한 거리 문화 축제를 통해서 교회의 좋은 이미지가 부각되어 자연스럽게 교회 소개와 함께 10월 19일에 있을 예수사랑큰잔치를 소개하며 교회에 초청 하였다. 주민들을 찾아가는 거리 문화 전도축제를 통하여 더

2008년 10월 14일

윤승업 지휘자 데뷰 연주회

10월 7일(화) 오후 8시에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글로리아 성가대 윤승업 지휘자의 공연이 있었다. ‘사랑과 영혼의 노래’라는 주제로 새사람선교회가 주최한 공연은 참석한 2,500명의 관객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는 무대였다. 윤승업 지휘자는 독일 Weimar 국립음대 지휘과 최고과정인 Konzertexamen을 졸업했고 독일 Ensemble Oriental을 창단해 상임지휘자가 되었으며 Jena 시립교향악단과 KGW Chor und Orchester의 지휘를 하여 세계적인 지휘자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국내 최고의 군포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연세대 음대 교수로 세계적인 첼리스트인 양성원 교수와 협연을 하였으며 솔리스트 테너 강무림, 메조소프라노 김지선의 노래와 200명의 새사람

2008년 10월 14일

부흥의 기수 전도자 시상

5명 이상 전도하여 정착시킨 이들을 시상하는 시상식이 9월 28일 있었다. 이순재 집사(충성실)는 3년 전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꾸준히 전도국에 소속되어 전도를 나갔고, 올해는 수양관에서 충성이 없는 날은 하루도 빠지지 않고 전도국과 합류해 전도를 나갔다. “전도의 씨를 뿌리면 언젠가는 분명히 거두게 됩니다. 어떤 이는 반찬도 해 드리고, 전화로 꾸준히 관리하며 기도합니다.” 이날 수상자는 김진남 권사(16여), 이성애 집사(35여)로 총 3명이다.

2008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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