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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고대가(歌)

한여름 열기도 밀려난 높은 가을 하늘에 인간의 실력으로는 흉내낼 수도 없는 수려한 작품들이 수시로 천상의 화폭에 펼쳐진다. 고성능 사진기라도 있다면 모조리 찍어 하나님 지으신 최고의 걸작품을 언제든 감상하고픈 아쉬움이 남는다. 멀리서 피어오르는 뭉게구름 한 점을 보고 있으려니, 가끔 설교시간에 목사님이 부르시던 ‘주님 고대가'의 찬양이 입가에 맴돈다. “먼 하늘 이상한 구름만 떠도 행여나 내 주님 오시는가 해… 오- 주여 언제나 오시렵니까” 하계성회에서 말씀을 통해 받은 은혜 때문인지, 불혹(不惑)을 앞둔 삶의 무게로 인한 감정 때문인지 일순간 떠오른 찬양에 스스로 놀라 당황스러움을 감추려고 애써 입가에 엷은 미소를 띄운다. 하지만 주님 고대가를 지으신 ‘사랑의 원자탄’ 손양원 목사님처럼, 간절한 사모함이

2008년 09월 12일

죄수의 딜레마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가 사그라지고 있는 요즘, 정부는 집회 배후세력을 검거하는 일로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국론분열로 정국을 파국으로 몰아넣고 세계 언론의 불안한 눈길을 모았던 촛불집회가 결국 특별한 목적을 노린 배후세력에 의해 조종당했다는 사실에 아연해집니다. 연유야 어찌 되었든 국민이, 정부를 조금만 신뢰했다면 이런 상태까지 오진 않았으리라는 큰 아쉬움이 남습니다. 바로 ‘죄수의 딜레마'에 빠진 ‘우리 사회의 딜레마'를 대하는 슬픔이지요. 죄수의 딜레마! 이것은 서로의 이익이 되는 최선의 결론이 있는데도 서로에게 불리한 결정을 내리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다음의 상황을 전제로 합니다. ‘경찰이 증거가 없는 두 명의 도둑을 잡았는데, 자백을 받기 위해서 이들을 각각 다른 취조실로 데려간다.

2008년 09월 12일

감사로 풍성한 그리스도인의 추석

추석은 국가가 거국적으로 지켜왔는데 이는 이때가 가장 기후가 좋고, 가난한 사람도 햇곡식을 먹을 수 있을 만큼 풍요로운 명절이 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 명절에 성도가 해야 할 것으로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온 가족과 함께 드려야 할 것이다. 야고보서 5장 17절을 통해 ‘비를 오게 하신 분도 하나님이시요 기후를 주신분도 하나님’이심을 알 수 있기에 농사를 지어 햇곡식을 먹으며 햇과일 주신 분은 하나님이시니 감사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추석은 오히려 당연히 감사받아야 할 하나님은 뒤로 한 채 인격없는 자연과 조상을 기린다는 이유로 제사라는 우상숭배가 행해지고 있다. 과연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이 추석을 받아들여야 할 것인가. 추석의 유래와 기원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추석의 유래

2008년 09월 12일

추수감사절을 알아봅시다

성경에 나타난 최초의 추수감사는 가인과 아벨의 제사이며, 이스라엘의 농경을 중심으로 한 중요한 3대 절기인 유월절(초실절, 레23:5~14), 칠칠절(맥추절, 신16:9)과 수장절(초막절, 신16:13)에서 유래한다. 그러나 추수감사절이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은 신앙의 자유를 찾아 영국에서 미국으로 건너간 청교도들에 의해서 이루어졌다. 신대륙 도착 후 심한 식량난과 추위, 기후차와 영양실조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었으나 원주민인 인디언들의 도움으로 다음해인 1621년 풍성한 곡식을 추수할 수 있었다. 이에 청교도들은 친절한 인디언들을 초대해 추수한 곡식과 칠면조 고기 등을 함께 먹으며 모든 것을 지켜주시고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신대륙에서의 기쁜 첫 추수감사절을 가졌다. 이후 추수감

2008년 09월 12일

전 세계로 파도치는 은혜의 물결

해외목회자 은혜 간증 ▣ 정년퇴임의 생각을 돌이켜 2003년 흰돌산수양관 목회자부부영적세미나에 참석해 올해 5회째다. 현재 뉴질랜드 최대항구도시 오클랜드 북쪽 지역에서 성 그리스도의 교회 등 3개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2년 전 영국 런던 세인트룩크교회 사역을 마치고 정년퇴임하려는 생각을 돌이켜 10년 이상 무제한 사역을 결심한 것이 바로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에 2번째 참석해 은혜받아서였다. 연세중앙교회 대성전 건축에 도전받아 150년 된 세인트룩크교회를 60억원의 경비를 마련해 새롭게 증축하기도 했다. 올해는 윤석전 목사님께서 몸을 아끼지 않고 주님 일에 순종하시는 것을 보고 목회자의 사명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절실히 깨달았다. 사역에 있어서 성령님을 잘 우대해서 그분께 사용되어야겠다고

2008년 09월 12일

이웃초청잔치 10월 19일 확정

2008년 하반기 이웃초청예수사랑큰잔치가 10월 19일(주일) 연세중앙교회에서 열린다. 년초에 계획한 전도 목표를 아직 달성하지 못한 기관이나 성도들은 올해로서는 마지막인 이번 이웃초청잔치를 적극 활용하여 영혼구원의 사명을 다하는 한해를 장식해야 할 것이다. 이에 따라 교회의 각 기관은 이 행사에 하반기 사업을 집중하고 있으며, 특히 주일학교에서는 9월 21일부터 6주간 연속해서 친구초청잔치를 열 계획을 가지고 푸짐한 선물과 경품을 준비해 두고 교사와 학생들이 하나 되어 기도와 전도에 전념하고 있다.

2008년 09월 12일

은혜와 감동의 크루즈 성지순례

윤석전 목사와 함께하는 CBS 크루즈 성지순례가 10월 30일(목)부터 시작된다. 바울의 선교여정을 돌아보는 이번 성지순례는 이집트, 이스라엘, 사이프러스(리마솔), 터키, 그리스로 이어진다. 이 가운데는 바울이 2년 동안 사역했던 에베소와 요한계시록에 등장하는 일곱 교회 그리고 사도요한이 계시록을 기록했고 바울이 지나쳐간 밧모섬 등을 중점적으로 돌아본다. 이번 성지순례 여정에는 함장을 맡은 CBS재단 부이사장 윤석전 목사가 인도하는 선상 부흥회와 함께 성서 이야기를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각종 세미나와 열린예배 또한 준비되어 있어 결코 잊지 못할 추억의 시간이 될 것이다. 바다 위의 호텔이라고 부를 만큼 최첨단 고급시설을 갖춘 크루즈에는 승무원 700여 명을 비롯해 1200여 명이 넘는 승객이 탑승해

2008년 09월 12일

[이모저모] 목회자세미나엔 특별한 것이 있다!

자리잡기 열기 새벽부터 후끈 새벽예배 끝나자마자 출발해서 오셨다는 목회자, 목사님을 대신해서 자리잡아 드리려고 왔다는 성도 등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이 이들의 모습에서도 느껴졌다. 산꼭대기서 도로 저끝까지 차량 물결 숙소가 없어 매일 오고가는 차량들은 항공촬영에도 잡히지 않은 체, 도로 끝까지 늘어서서 차량실 충성자들이 마을 입구까지 나가서 주차정리를 했다. 긴박했던 성회 접수 상황 오전 8시가 되기 훨씬 전부터 접수처는 미리 오신 목회자들로 장사진을 이루었다. 워낙 많은 인원이 특정시간에 집중되어 오후 6시가 넘어서야 모든 등록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많은 인원에 비해 빠른 식사시간에 놀라 식사 시간마다 식당 앞에는 긴 행렬이 이어졌지만 식사 대기줄은 오래가지 않는다.

2008년 09월 12일

하나님의 방법으로 다시 시작하는 목회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수원흰돌산수양관에서 열린 38차 초교파목회자부부영적세미나에 사상초유의 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루었다. 지난 성회보다 수천 명이 더 참석한 것으로 알려진 이 성회는 전체 한국 교회의 약 1/10이 모인, 개교회가 주최하는 단독목회자 대상의 성회로서는 최대 규모로 평가된다. 강사인 윤석전 목사는 마태복음 24장 1-6절의 말씀을 주제로 ‘왜 교회가 부흥되지 않는가’에 대해 질문하면서 인본주의적인 수단과 방법은 목회를 방해하는 미혹의 대상임을 깨닫고 신념 속의 목회 환상을 버리고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하나님과 코드를 맞추는 목회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예수가 사라진 오늘날의 기독교를 개탄하면서 기도로 말씀의 이적과 표적이 나타나는 권능의 목회자가 될 것을 호소하였다. 윤석전

2008년 09월 12일

나의 영원한 다짐

신앙생활은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를 보여주는 것이다. 그 속에서 비겁함을 보이거나 추한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려면 도무지 할 수 없는 환경과 조건에서 도저히 시간도 안 되고 몸도 안 되는 모두가 할 수 없다고 말할 때 “제가 하겠습니다”라고 해야 한다.교회를 개척하고 나는 “전 세계 교회, 모든 목사들이 이 일은 힘들어 못하겠다고 내던지는 일이 있거든 저를 시켜주세요”라고 기도했다. 다른 사람들이 모두 다 이런저런 이유로 도저히 못하겠다고 말할 때, 주님의 요구를 시원하게 들어줄 수 있어야 주님께 발탁된다고 나는 믿었고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역사하셨다. 인간의 수단과 방법으로 해결할 수 없는 불가능에 부딪혔을 때, 염려와 근심을 다 주님께 맡기고 “주님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라고 할 때

2008년 08월 26일

흰돌산수양관 성회 예배실

깔끔한 단복에 항상 웃는 모습의 예배위원들. 고된 일정 속에서도 이들은 수양관을 찾은 수많은 성도들이 온전히 은혜 받기를 바라는 마음뿐이다. 두 달간의 성회동안 수양관에 상주하며 예배를 수종들고 있는 성회 예배실을 소개한다. 24시간 항상 긴장하며 예배를 수종들고 있는 흰돌산수양관 성회예배준비실은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다. “새벽 2시에 잠들어 아침 6시에 일어납니다. 전국에서 몰려든 수많은 성도들에게 깔끔하고 좋은 인상으로 다가가기 위해 단장하지요. 그리고 바로 예배드릴 수 있도록 성전의 구석구석 각자 맡은 구역을 돌아봅니다. 음료 캔이나 사탕껍질, 휴지 등이 예상보다 많이 나와요.”(김외현 실장) 오전 예배 찬양이 시작되기 전 예배위원들은 성전 각 출입구에서 미소로 성도들을

2008년 08월 26일

[네팔 단기선교를 마치고] 성령이 역사하시는 네팔연세중앙교회

순수한 네팔인의 심령에 뜨겁게 임재하신 성령의 역사 파도쳐 연세중앙교회가 하나님의 선교 명령에 따라 세운 네팔연세중앙교회에 대한 단기선교사역이 7월 31일부터 8월 14일까지 2주일 동안 진행됐다. 한국에 노동자로 왔던 넥 선교사(31세)가 연세중앙교회 해외선교부 지체들에게 전도되어 2년 동안 양육 받은 후 본국으로 돌아가 고향 순월에서 선교사역을 시작한 지 3년 만에, 150여 명의 성도와 함께 성전을 건축하였고 최근엔 작은 교육관까지 완공하였다. 이에 해외선교국(김종선 사모)은 네팔연세중앙교회 주일학교 활성화를 목적으로 본 교회 유아유치부 소속 교사들(부장 정진영)을 네팔 순월 지역의 단기선교사역에 보낼 것을 결정하였고, 해외선교부 2명을 포함한 총 8명으로 구성된 단기선교팀을 한 달 동안의

2008년 0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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