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 심어놓은 하나님의 사랑
제11차 필리핀 단기선교팀 11명은 1월 29일부터 2월 12일까지 필리핀 빰빵가주 산페르난도에 있는 빰빵가연세중앙교회(최병기 박영신 선교사)에서 전도집회를 통한 영혼구원 사역, 교회의 청년 리더들에게 말씀을 증거하고 기도와 간증을 통한 교제로 영적 성장을 돕는 사역을 하고 돌아왔다. 필리핀 도착 첫 날부터 전도집회를 위해 산페르난도 인근 마을에 사는 주민들의 집을 방문했다. 집집마다 마리아와 베드로 동상이 있었고, 필리핀 경제의 현주소를 말해주듯 많은 청년들이 집에서 놀고 있었다. 두세 가정에 한 명씩은 꼭 환자나 지병으로 몸이 불편한 사람이 있었다. 자신의 입으로는 예수를 믿는다고 말하면서도, 질병에 고통 당하는 자신의 불행한 처지를 운명으로 여기는 모습이 답답하고 마음 아팠다. 예수를 믿는 자에게
2008년 03월 11일